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첫 삽 뜬다14일, 충남 서천군에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4일(수)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해양바이오 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소재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주요 선진국들은 ’27년 약 11조원 규모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해양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해양수산생명자원법을 제정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설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올해 7월에 “해양바이오 산업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등 해양바이오 산업을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 착공하게 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국내 해양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최초의 시설로, 총 사업비 347억 원을 투입하여 ‘24년까지 연면적 6,183m2 규모로 건설될 예
해양수산부 제12회 연안포럼 개최 건강하고 안전한 연안 만들기, 연안포럼에서 알아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사)한국연안협회(회장 윤진숙)는 9월 6일(화) 10시에 온라인으로 ‘제12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포럼은 연안의 지속 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안관리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에는 사전 참여등록을 마친 18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동‧서‧남해안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주제로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건국대학교 허정림 교수가 서해연안 ‘해양쓰레기 발생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동해연안 ‘해안후퇴와 완충공간을 위한 연안토지매수’를 주제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성순 박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남해연안 ‘한국 갯벌의 블루카본 가치와 국제인증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각 주제 발표 후에는 해양환경‧생태‧도시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한국해양진흥공사,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 체결항만물류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및 중소 수출입 기업 지원 추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와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는 9월 2일(금)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사가 국내외 항만물류 부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을 통해 해양금융1부 내 항만물류금융팀을 신설하여 국내외 항만 터미널, 배후부지 및 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40개국, 280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물류시설 투자 시 공사와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CJ대한통운은 △국내외 항만물류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 및 사업 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와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인 CJ대한통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우호 상임이사 겸 경영기획본부장 선임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김우호 (전)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원장을 공사 상임이사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8월 30일(화)부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우호 본부장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정책학 석사를 취득한 후 경북대 경제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그간의 경력으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약 30여년 간 근무하며 해운시황분석 센터장, 해운물류연구본부 본부장 및 해운해사연구본부 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경영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해운업계에서는 신임 김 본부장이 그간 해운항만 연구·저술 및 기관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공사가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직면한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본부장의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 시행스마트 해운물류분야 최초의 자격사 제도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27일(토) 경기도 안산, 부산, 울산, 광주 등 전국 4개 시험장에서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스마트 해상물류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스마트 해상물류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였고, 8월 27일(토) ‘제1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등 해상물류 분야 2개 과목과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2개 과목, 그리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법규 1개 과목으로 구성된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사전 접수 결과 총 358명이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9월 10일(토)부터 동아대학교 시험접수 누리집(daurp.ngl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
KMI, IMO 글로파울링 파트너십 가입해외 유입 선체부착생물로부터 해양생태계 보호 위한 노력에 동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8월 22일 국제해사기구(이하 IMO) 글로파울링 파트너십(GloFouling Partnership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본 파트너십은 해상교통 확대에 따라 해외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선체부착생물(Biofouling)로부터 해양생태계 및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2011년 IMO에서 채택한 ‘선체부착생물 관리지침(Biofouling Guidelines)’ 이행을 위해 파트너십에서는 국가별 법•정책•제도 정비, 모범사례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 민관협력,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십에는 IMO, 지구환경기금(GEF), 유엔개발계획(UNDP) 총 3개의 국제기구가 이행파트너로 있으며, 독일연방해양수로국, 미국 헬싱키 위원회,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50여개 기관이 전략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경희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이어 5번째로 KMI가 전략파트너로 가입하게 되었다. 파트너십 프로젝트에는 브
해양수산부, 새만금신항 잡화부두(2선석) 축조공사 착공새만금 신항만 최초 부두 개발을 위한 첫 삽을 뜬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새만금 신항만 최초 화물부두 개발 사업인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사업(이하 접안시설 사업)’을 8월 10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신항만은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전면해상에 계획된 국내 최초 인공섬식 항만으로 대형부두 9선석*을 갖춘 환황해권 물류 중심항만을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개발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0년 12월 새만금신항 건설기본계획 수립 후 방파제 등 항만운영 기반이 되는 외곽시설 건설을 추진해 왔으며, 외곽시설 사업의 단계적 완공에 맞춰 선박이 직접 접안하여 화물을 내리고 실을 수 있는 부두시설 공사를 발주하여 이번에 착공하였다. 금번 착공된 접안시설 사업의 총사업비 규모는 2,449억원로 동부건설(주) 컨소시엄이 시공할 예정이며,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이 조성되어 새만금 신항만은 연간 176만톤의 화물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동 접안시설이 새만금신항이 2026년 차질없이 개장할 수 있도록 아파트 7층 규모의 9,600
구룡포항을 새로운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한다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 사업계획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항 내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숙박시설, 친수시설 등을 갖춘 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 사업계획 공모를 8월 3일(수)부터 시작한다. 최근 구룡포항은 드라마 촬영, 지역 축제, 그리고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 풍부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이나 공원, 산책로 등 친수시설이 부족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6년 준설토 투기가 마무리된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을 재개발해 관광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포항 구룡포항 항만재개발사업’을 ‘제3차 항만재개발계획’에 포함시키고, 이번에 사업계획 공모를 실시하는 등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대상지는 구룡포읍 병포리 구룡포항 준설토 투기장 일원 총 39,216㎡ 부지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200실 이상의 숙박시설을 갖추는 내용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12월 28일(수)까지 해양수산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남 천수만·제주도 해역, 고수온 경보 상향 발령공동대응 체계가동 및 대응장비 총동원하여 피해 최소화 당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충남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에 대해 8월 3일(수) 14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심각단계인 경보로 상향 발령하였다. 이로써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과 충남 천수만, 그리고 제주도 해역까지 고수온 경보가 확대되었다. 이번에 경보로 상향 발령된 천수만과 제주도 해역은 8월 2일(화) 13시를 기준으로 고수온 경보 발령기준인 28℃ 이상의 높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을 통해 특보 발령 해역에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 등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합동조사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수온 특보가 발령된 해역에 위치한 양식장은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먹이 공급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산소공급기 및 액화산소 등 대응장비를 이용하여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한편, 바다 수온 정보는 국립수산과학원의 누리집(http://www.nifs.go.kr/risa)과 수온정보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전국 490개 항만하역사업장, 연말까지 안전관리계획 수립해야「항만안전특별법」 8.4(목)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항만안전특별법」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8월 4일(목)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490개 항만하역사업장에서는 올 연말까지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하여 항만관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편, 이 법 시행을 위해 8월 2일(화)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는 「항만안전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항만은 선박의 입출항 일정에 맞춰 24시간 강도 높은 작업이 이루어지고, 하역근로자, 항만용역업체 직원, 화물차 운전자 등 다양한 근로자는 물론이고 크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가 혼재되어 작업하는 산업현장이다.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법령」으로는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공간적인 안전관리 개념을 도입해 항만하역사업자가 화물하역에서 적재, 이송까지의 소관 사업장 내 모든 작업과 하역근로자, 항만용역업체 직원, 화물차 운전자 등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하였다. 「항만안전특별법」에서는 항만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