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신규 불법간판 광고주·제작업체 동시 행정처분 등 부산시, 옥외광고 종합발전 방안 마련 부산시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에 발맞춰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 개선과 불법광고물 일소를 위해 민·관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옥외광고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부산시가 시행하는 ‘옥외광고물 종합발전 계획’에 따르면 부산지역에 상업용 광고물을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국내 최초로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자유표시구역을 허용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16.7.7.시행)에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부산유치’를 시정경영 7대 혁신과제(’15.3.20)로 선정하여 여러 곳의 후보 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선정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 일정에 맞춰 자유표시구역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유표시구역이 부산에 유치될 경우 대한민국 랜드 마크로서의 기능과 이슈창출, 문화·관광 등과의 연계상품 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투입된 예산과 노력에 비하여 효과가 미
부산시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 발표 위기 극복 위한 10대 건의 대정부 10대 건의과제마련 강력 건의 부산시는 17일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10대 건의과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과제 마련에 앞서, 지난 5월 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주재로 조선기자재·해운업계 대표, 부산상의, 지역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지역 조선·해운산업 위기극복 간담회」에서 기업의 현장에서 겪는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부산시 업계별, 자금, 실직자 지원 등 3대 분야 9개 세부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부산시에서 마련한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과제는총 10건으로서, △특별고용지원업종 조속 지정 △조선기자재 사업다각화 등 지원 △조선소 유휴도크 활용 지원 △국적선사 정상화 및 부산항 환적 물동량 확대 지원 △한국해운거래소 조기출범 지원 등 시 차원에서 마련한 과제 5건과 기업 현장에서 건의한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MS) 설치 금융지원 △정부주도 계획 조선 발주 등 특별 지원대책 마련 △해운보증기구 보증보험료 현실화 △해운·조
부산시, 제도개선과 선도적인 정책지원 통해 ‘지역 대표 서비스산업’적극 육성하기로 부산시, 지역의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 동남권 비즈니스서비스산업 100대 강소기업 육성, 지역 대표 서비스산업 육성 TF 운영 등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지원을 실시하여 지역 서비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로 부산시는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지역의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 동남권 비즈니스서비스산업 100대 강소기업 육성, ‘지역 대표 서비스산업 육성 TF’ 운영 등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지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먼저, 제조업에 비해 미흡한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을 통한 지역 서비스산업의 성장여건 확충을 위해, 지난 3월에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발전연구원, (사)지식서비스산업융합협회를 중심으로 ‘서비스산업 지원제도 개선 TF’를 구성 운영하여 1차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먼저, 각종 지원제도 중 제조업체만 지원대상으로 하는 차별규정 등을 철폐하기 위해 △수출기업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사업 △신기술 박람회 개최 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
부산시 기술기반 스타트업 집중투자 엔젤펀드 52억 원 결성!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중기청 공모사업인‘엔젤모펀드 2016년 개인투자조합 출자사업’에 운용사로 최종 선정, 3년 이내 초기기술 창업기업 20개사 52억 원 이상 투자 기술기반 스타트업에 집중투자 가능한 기술사업화 투자 재원 유치로 지역내 기술창업 활성화 기대 부산시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엔젤 모펀드 2016년 개인투자조합 출자사업’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가 개인투자조합 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사업화 전용펀드 52억 원 투자재원 조성으로 지역 내 기술기반의 스타트업이 창업에서 성장에 도달하기까지 단계별 자금지원을 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 ‘부산연합 제1호 개인투자조합’은 엔젤 모펀드가 40억 원을 출자하고, 부산지역 중견기업인 선보그룹 및 선보엔젤파트너스에서 개인투자자로 6억 원, 부산연합기술지주가 6억 원을 출자하여 총 52억 원 규모로 결성, 올해부터 7년 간 운용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대상은 중·후기 벤처기업 투자에 집중하는 벤처캐피탈로부터 자금을 받기 어려운 창업 3년 이내 기술기반 기업으로 건당 투자액은
부산 제주 건강한 해양환경 만들기 동참 한국해양대,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제신문 3자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6일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국제신문과 ‘부산·제주지역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해양대학교 길경석 산학협력단장과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부훈 이사, 국제신문 차승민 사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신문 사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정은 부산·제주 지역 해양 환경·생태계 보존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연 1억 원씩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국제신문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6월 26일(광안리)과 9월 3일(해운대) 부산 해안에서, 7월 3일과 9월 24일에는 제주 해안에서 수중정화사업과
전국 최초, 테러에 의한 재난발생에 대응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테러 폭발・붕괴・화재 대응 훈련 실시 5. 16. 15:0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중점 실시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부산지방경찰청, 남해해양안전본부, 중앙119구조본부, 부산항만공사, 동구청, KT, 한국전력 등 40여개 기관 참여 대규모 긴급구조 훈련 실시 크루즈선 이용 입국한 테러범에 의한 가상상황 설정, 검거, 폭발・붕괴, 인명구조, 화재 진압 시나리오로 실제 상황 연출, 현장감 있는 훈련 실시 부산시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중점훈련으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테러 폭발·붕괴 및 화재대응 훈련’을 중점훈련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해 8월에 개장한 연면적 79,880㎡의 5층 복합식 건물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하는 테러범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으로 전국 최초의 테러 대응훈련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참여기관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국가정보원, 53사단, 부산경찰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남·울산소방안
부산시 국가안전대진단 마무리로 사각지대 위험요인 해소! 부산시, 2. 15. ~ 4. 30. 75일간 시설물 및 건축물 6개분야 21,255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국민안전대진단 실시 현장에서 923건의 위험요인 제거, 917개 시설 보수․보강, 덕천지하차도 등 33개소 정밀안전진단 추진 등의 성과와 안전신문고 활용 3,000여건 생활안전 위험요소 개선 부산시는 시민안전의 기대욕구 충족과 안전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마무리하고, 관리주체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개선방안과 문제점등을 논의하는 종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민선6기 서병수 시장의 시정철학인 ‘현장에 답이있다’ 모토를 살려 해빙기인2월 15일부터4월 30일까지 75일간 △시설물(4,583개소) △건축물(10,989동) △공작물및운송수단(254개소) △해빙기취약시설(2,585개소) △안전사각지대(404개소) △기타(2,440개소) 등 6개분야 21,255개소를 시본청 관리부서와사업소, 구·군, 공사·공단등에서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설관리주체 등 17,334명의 대규모 인력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시설물 및 건축물의 상태평가와
부산형 히든챔피언 선정서 수여식 개최 부산 경제 허리 될,‘부산형 히든 챔피언’날개를 펴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Go 5. 13. 09: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선정서 수여식 개최 부산 경제의 허리가 될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부산형 히든챔피언을 발굴·육성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GO 부산시는 5월 13일 오전 9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2개사를 대상으로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정부의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등에 대응한 글로벌 일류기업과 미래 경제의 중심이 될 지식서비스 분야의 두뇌역량 으뜸기업을 발굴·지원하여 향후 부산 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지난 3월 사업공고 이후 신청 기업들에 대해 성장전략, 기업역량 등을 기준으로 요건심사, 발표평가, 현장평가를 실시하였고, 지난 달 평가위원회를 거쳐최종 12개사를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부산형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은 ㈜전진엔텍(대표 김병국), ㈜웹스(대표 이재춘), ㈜펠릭스테크(대표 김종오 외 1), 제일전기공업(주) (대표
부산시 재정위기“주의”등급단체 해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 부산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재정위기‘주의’등급단체 해제 부산시는 행정자치부 지방재정위기관리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16.5.12. 재정위기 “주의”등급 자치단체에서 해제되었음을 밝혔다. 이번 심의는 재정위기단체지정 지표 평가에서 모두 “정상” 등급으로 평가됨에 따라 결정됐으며, ’15.7.31. 재정위기 (주의)단체에 지정된 후 10개월 만에 해제됐다. 이는 민선6기 채무관리계획의 성과로 매년 1,000억 원 이상 지방채를 감축을 목표로 ’15년부터 지방채발행상한제를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15년 1분기 2조8,166억 원의 지방채를 2016년1/4분기말 2조6,784억 원으로 1,382억 원 감축했으며, 예산대비 부채비율은 28.1%에서 24.0%로 4.1% 감축한 결과이다. 또한, ’15년에 지방채 조기상환(420억 원)과 고금리차환(1,442억 원) 및 이자율 재협상(2,534억 원)을 통해 지방채구조의 건전화와 함께 240억 원의 이자 절감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회복지·SOC사업의 지속적인 투자
부산시 낙동강 취수원 상류 산업단지 조성에 강력 항의 부산시는 5월13일 환경단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하여 공장, 휴양․레저시설 건립을 위한 달성군 상․하리(달성군 산업유통형, 과거 위천공단 부지)지구단위 계획을 반대, 항의 방문키로 했다. 지난 3월 29일 동 지구단위 계획수립과 관련하여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하류지역 지자체 및 환경단체 의견 수렴 회의 시, 하류지역 지자체는 낙동강 본류로부터 250m 부근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적극 반대했다. 또한, 지난 4월 6일에는 하류지역 지자체(부·울·경, 창원시, 양산시, 김해시) 회의를 개최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하고, 공장입지를 반대하는 관련 공문을 대구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이에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신청자인 달성군과 하류지역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해 지난 5월 6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낙동강에 유입되지 않도록 충분한 완충 공간을 확보하는 등 근본적인 저감 대책을 보완하도록 요구하면서,「반려 결정」을 달성군에 통보했다. 그러나 부산시는 이러한 반려 조치는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고, 2002년 1월14일 『낙동강수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