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 시행응시자 간 거리두기, 사전방역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 11월 12일(토) 부산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총 2만 2천여 명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렀으며,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응시인원 1만 8천여 명이 해기사 정기시험 3차례와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른 바 있다. 이번 2022년도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천 1백 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키고 좌석 한 칸을 비워서 응시생 간의
바다에 나가기 전에 조석표를 확인하세요. 꼭이요.2023년 한국연안 조석표 간행 및 설문조사 실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선박운항, 어로활동, 갯벌체험 등 국민의 안전한 해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항만 및 연안의 조석예보 자료를 수록한 ‘2023년 조석표(한국연안)’를 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조석표’에는 우리나라 연안의 고조(만조)·저조(간조) 시각과 바닷물 높이 등 다양한 조석정보가 실려있다. 특히,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더 안전하게 해양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조석표에 10개의 예보지점을 추가*해 총 150개 소(2022년 조석표에는 140개 지점)에 대한 조석예보자료를 제공한다. 조석표는 전국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11개소)에서 판매되며,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http://www.khoa.go.kr/)에서도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은 조석표의 활용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석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발간된 조석표에 설문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메일(ansm@korea.kr), 팩스(051-400-4192), 또는 책자에 수록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
특집기사 : 해양수산개발원 GIS BIM 기술을 활용한 건설사업 관리 보다 안전 정확한 설계 모델링 기존 건설공사에서는, 2차원 형태의 도면, 즉 설계도를 공사 단계별로 작성하여, 이를 기반으로 공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건설공사의 거대화, 복잡화에 따라 최근에는 2차원 도면 중심에서 벗어나, 3D 형태의 도면을 통해 공사 단계별로 연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BIM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BIM은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의미하며, 공사단계별 시공정보 뿐만 아니라, 각 시공요소들간의 간섭, 충돌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BIM을 활용하면 기존 대비 많은 장점이 있는데, 먼저, 3차원 모델링을 통하여 도면 제작과 동시에, 재료, 수량, 일정표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위치, 단면의 정보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공 중 발생하는 요소 간 간섭, 장비간 이동동선 등을 예측하고, 필요시 즉각 설계 및 시공일정 수정이 빠르게 가능하여, 기존 도면을 활용한 시공 대비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이러한 장점은 복잡한 구조물에 대하여 그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도입 초기에는 비정형화
한국해양진흥공사, 항만배후단지 투자 지원 결실인천 신항 IGDC 물류센터 준공·운영 기념 개장식 참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한진, 동영해운㈜와 공동 투자 지원한 인천글로벌물류센터㈜(대표이사 류인관, 이하 “IGDC”)가 10월 27일(목)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IGDC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내 입주한 물류 기업으로, 공사는 2021년 12월 IGDC의 물류센터 확보를 위한 투자 지원을 완료하였다. IGDC가 입주한 복합뮬류센터는 올해 7월 지상 3층, 연면적 26,563㎡의 규모로 완공되었으며, 컨테이너화물조작장(Container Freight Station, CFS) 기능을 통해 항만 터미널과 배후단지 간 통합 연계형 물류거점 서비스와 화주 특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GDC는 공사를 주축으로 한 투자지원 외에도 주주사인 ㈜한진의 종합 물류 운영 전문성과 동영해운㈜의 해운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IGDC 투자 지원에 힘입어, 향후 국내외 주요 거점항만 배후단지 내 금융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내년 어업분야 외국인력 약 2,200명 확대, 어촌 일손부족 완화2023년 어업분야 고용허가제(E-9) 7천명 도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35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조정실장)에서 ‘2023년 외국인력 도입‧운영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내년 어업분야에서 외국인근로자를 7,000명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에 비해 약 45% 증가(’22 : 4,810명 → ’23 : 7,000명, 2,190명↑)한 규모이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어업분야에 부족한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확대해왔다. 지난해 말 열린 제32차 외국인인력정책위원회에서는 2022년 어업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 도입규모를 2021년에 비해 1,000명 늘어난 4,000명으로 결정하였고, 지난 8월 제34차 외국인인력정책위원회에서는 어업분야에서 외국인인력 610명을 추가적으로 도입하였으며, 이후 탄력배정 등으로 200명을 추가로 고용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하지 못했던 외국인근로자 수급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력 수요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어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규모를 확대하였다. 이종호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은 “어업분야 외국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포럼 한국행사 공동개최선박금융의 현재와 미래, 부산서 선보인다 금년부터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략적 파트너로 부산광역시, 마린머니와 공동 개최하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이 후원하는 마린머니 포럼의 한국행사인 ‘제16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이 11월 2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해운금융 시장전망 △해운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옵션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등 해운금융 관련 최신 글로벌 동향이 소개될 예정으로, 국내 선박금융 담당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린머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그리스 아테네와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리딩 해양금융 정보제공 업체로, 매년 뉴욕·함부르크·싱가포르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천명 이상이 참석하는 해양금융 관련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해양금융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2007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마린머니 홈페이지(marinemoney.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포
부산도심과 부산항 북항을 잇는 중심도로, 더 안전하게 짓겠습니다부산항 북항 배후도로 건설공사현장, 장관이 직접 나서 안전점검(10.25(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10월 25일(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북항 재개발 지역과 주변 지역의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된다면 부산 도심과 박람회장을 이어주는 중심도로 역할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이 건설공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충장대로 일대는 영주고가와 부산대교, 부산역, 중앙동을 잇는 부산 교통의 요충지로 공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근 지역에 재산·인명 피해와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나서 건설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모‧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위험 장소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선사 ESG 실무 공동교육 성료국내 해운업계 ESG경영 도입을 위한 실무자급 역량강화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운협회·한국선급과 공동으로 해운선사 대상 ESG 실무교육을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교육 1일차에는 ‘해운선사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해운선사의 ESG경영 추진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단계별로 다루었다. 특히 글로벌 대형선사 사례를 통해 해운업계 특성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타 산업군의 실제 사례들도 폭넓게 활용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2일차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경영’ 과정에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협의체제(TCFD) 프레임 등 ESG 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준을 소개하였고, ESG경영 리스크관리 전략을 지표별 실제 공시 사례와 함께 다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방법론을 공유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각 해운사 ESG경영체계 도입과정에서 실무직급의 고민 해소를 돕고자 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이번 교육과정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ESG경영에 대한 우리나라 해운선사들의 많은 관심을 느꼈고 이에 대한 더 많은 지원 필요성
해수부, 전남도, 목포수협, 쿠팡 풀필먼트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신선한 갈치, 참조기, 이제는 새벽배송으로 받아보세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0월 14일(금) 서울에서 전라남도, 목포수협, 쿠팡과 ‘풀필먼트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목포수협 위판장으로 들어오는 갈치, 참조기 등 신선한 수산물을 쿠팡 새벽배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수산물 구매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주문부터 재고관리, 배송까지의 수산물 판매 전 과정을 산지위판장과 유통기업이 협력해서 관리하는 위판장 풀필먼트 사업을 추진해왔다. 각 지역별 산지위판장에 대한 현장실사를 실시한 결과 저온유통에 적합한 목포수협 위판장이 첫 번째 위판장 풀필먼트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신선 수산물 새벽배송에 관심이 많던 쿠팡이 협력업체로 참여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 그리고 윤혜영 쿠팡 부사장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목포수협은 수산물 공급과 가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쿠팡은 소비자들의 주문을 받아 배송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
한국해양진흥공사-Sh수협은행 해양안전 위한 지원사업 완료국민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대표 협력사업으로 정착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4일(화) 부산시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에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 이하 `수협`)과 함께, 지난해부터 이어온 `해양안전을 위한 수난구호 물품 지원사업’의 물품전달식을 갖고 올해 지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공사와 수협은 지난해 9월 `사회공헌분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기통, 수중라이트, 구명조끼 등 3,000만원 상당의 수난구호물품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에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 김성수 수협은행 부행장, 부산해양경찰서 이병철 서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류찬열 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민간 해양구조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해양산업 전문지원기관과 금융기관, 사회복지 전문기관, 부산해양경찰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해양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것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수난구호물품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