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장관, 사우디아라비아와 해양수산 전 분야 협력 강화방안 논의교통물류부와 스마트·친환경 등 미래 항만·물류 협력을 위한 공동위원회 운영 합의 및 사우디 항만 프로젝트 우리 기업 진출 지원 요청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은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사우디 측 교통물류부장관, 항만청장, 환경수자원농업부장관, 투자부장관과의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해양수산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월 12일에는 살레 빈 나세르 알 제사르(Saleh bin Nasser Al-Jasser) 교통물류부 장관과 오마르 탈랄 하리리(Omar Taral Hariri) 항만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 장관은 스마트·친환경화 등 미래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공통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공동위원회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면담에는 부산항만공사와 HMM,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한미글로벌, 유신 6개 민간기업이 참여하였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 우리 기업의 경험과 기술을 홍보하고 사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선포식 개최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윤리경영 실천의지 표명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14일(화) 윤리경영 도약을 위한 공사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2023년 노사공동 윤리경영 선포식(이하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동조합 지부장, 청년이사회 위원 등이 참여하여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노사공동 윤리실천 서약서 서명을 진행했다. 서약을 통해 노사는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윤리경영체계를 진단하고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재정립했다. 올해를 윤리경영 실행의 해로 삼아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기반 구축,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통한 내재화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부패 ZERO, 「CLEAN KOBC」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정보 앱‘해로드(海Road)’가 새로워집니다해상교각 접근 알람 등 신규 기능 추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양 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안전정보와 이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하여 2월 17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고 위치정보를 해양경찰청 및 소방청에 전달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앱이다. 2014년 8월 서비스 이후 해로드 다운로드 수는 약 52만 건이고, 앱을 통한 신고로 구조한 인원은 1,832명에 이르는 등 낚시, 요트, 레저 보트 등 해양레저 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필수 해양안전 앱’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로이 서비스하는 기능은 ▲ 해상교각 접근 알람 ▲ 생활해양예보지수 연계 ▲ 해도 글자 크기 조절 기능 등으로 해로드 이용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추가하였다. 먼저, 해상교각 접근 알람은 전국 203개 교각의 일정 반경(1km) 안으로 접근할 경우 알람을 발생하는 기능으로, 해양활동에 집중한 이용자들에게 충돌 위험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한국해양진흥공사 – 에이치엠엠(주)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등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상호 협력 확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2월 14일(화)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에이치엠엠(주)(이하 HMM)와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MM이 신조를 추진 중인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을 시작으로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지원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HMM은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정보 교류 △친환경선박 투자·보증 등 금융지원 △기타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2018년 설립 이후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선박 도입 및 친환경설비(스크러버, 선박평형수처리장치 등) 개량을 위한 금융지원을 이어왔으며, 앞으로도 이와같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연료 추진선인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 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
해수부, 소외도서에 뱃길을 지원합니다3월중 대상지 선정, 4월부터 시험운항 개시, 운영비 최대 50%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 확보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동 사업에 선정되면, 용선료 등 선박확보 비용을 제외하고 인건비, 유류비, 선박 검사․수리비 등 선박 운항 비용의 50%가 국비로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10개 섬을 선정할 계획이며, 늦어도 2027년부터는 해상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섬이 없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선박 및 선원, 접안시설 등을 확보하여 항로를 운영하고자 하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이며, 공모 기간은 2월 15일(수)부터 3월 16일(목)까지 30일간이다. 지자체의 신청 이후, 소외도서 항로 운영 사업계획 평가위원회(공무원, 학계,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전문가 7인으로 구성)를 통해 사업계획 충실성, 사업 타당성, 지역 맞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월 중 사업대상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윤현수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소외도서 주민의
해수부, 기업애로 해소로 수출 확대 도모한다민관 합동 해양수산 수출추진기획단 구성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최근 글로벌 긴축 기조에 따른 해양수산 분야 수출 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 「해양수산 수출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단장을 맡아 해양수산 전 분야의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수출 확대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기획단 구성을 통해 해수부는 해운물류, 수산식품 등 기존 주력 수출 분야뿐만 아니라, 해외항만 수주, 해양관광객 유치에 이르기까지 해양수산 상품·서비스 수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해양수산 분야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글로벌 해운 시장 호황과 HMM의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확보 등이 결합하여 해운 서비스 수출액은 383억 달러를 달성하였으며, 김·참치 등 효자 품목의 인기에 힘입어 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11.8% 상승한 31.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세계경기 둔화로 인해 올해는 수출 여건이 녹록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해운 시장은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진입하였고, 수요 둔화로
더 똑똑해진 컨테이너로 수출 경쟁력 강화한다해운물류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테이너 스마트화 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온 ‘컨테이너 IoT(사물 인터넷) 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IoT 장비보급 시범사업은 컨테이너의 외부에 IoT 장비를 설치하여 운송사가 컨테이너의 상태정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년간 총 4,160개를 국적선사에 보급하였다. 동 사업으로 물류분야의 최접점인 컨테이너가 디지털화되면 선사들은 화물의 위치, 상태 등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새로운 서비스, 부가가치 창출, 사업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면, 선사들은 IoT 장비를 활용하여 화주에게 주기적으로 화물위치, 상태정보 및 온도조절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컨테이너는 위치 파악이 어려워 자산으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IoT 장비를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사들이 추가적인 자산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디지털 경험이 국적선사들의 컨테이너 스마트화를 비롯한 물류 스마트화를 촉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 신규 지정으로 해양공간 통합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제2기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제2기 ‘해양공간계획평가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을 지정·고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유사 사업 수행실적, 인력구성 및 운영계획 적절성 등 수행 능력을 평가하여 해양환경공단을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8년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을 제정하고, 전 해역을 어업활동보호구역,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에너지개발구역 등 9개의 용도구역으로 구분·지정하고,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 절차를 도입하는 등 해양공간의 통합관리 체계를 마련하였다. 제1기 전문기관은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4개 기관이 2019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공동으로 운영하였다. 제1기 전문기관은 11개 시·도의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해양공간 정보의 수집, 조사 및 관리를 담당하고, 해양용도구역 설정을 위한 해양공간 특성평가를 수행하였다.
해수부, 괭생이모자반 비상대응체제 가동한다예찰 및 해상수거 강화, 유입차단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피해 최소화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중국 산둥반도, 발해만 등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괭생이모자반이 전라남도 신안군, 진도군 도서(자은도, 우이도, 하조도, 가사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됨에 따라 지난 1월 9일(월)부터 비상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20일(일) 경 서해 먼바다에서 괭생이모자반 군집이 발견된 후 위성(Lansat-8호) 등을 활용하여 괭생이모자반을 지속 감시하고 있었는데, 올해 1월 8일(일) 해양경찰청의 항공 관측 결과 신안군,진도군 인근 해상에 약 0.2톤 규모의 괭생이모자반이 분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대응지침’에 따라 관련 지자체(경기, 인천, 충남, 전북, 전남, 제주)와 유관기관(해양환경공단, 어촌어항공단,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여 해양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비상대응체제 가동에 따라 각 기관은 괭생이모자반 유입으로 인한 양식시설이나 경관 훼손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선
2023년 연안해운 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소외도서, 섬 택배비 지원 등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월 12일(목) 오후 1시 50분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에서 올해 연안해운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2023년 연안해운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정점식 의원과 연안선사 관계자, 섬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다. 정책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전 도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한 준공영제 확대 사업을 비롯하여, 민간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개편 방향과 소외도서 지원, 섬 택배비 지원 등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준공영제 확대 사업에 전년대비 37.5% 증액한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 여수, 목포, 통영 4개 권역에서 1일 생활권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항로와 연속된 적자로 단절이 우려되는 항로 총 11개를 지원함으로써 섬 주민의 해상교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년부터는 전체 여객선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차도선 대체건조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