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반부패 인권존중 문화 정착해 나가겠다 청렴윤리의 날 맞아 청탁금지 준수 서약 인권경영 선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기업윤리의 날(매년 6월 2일)을 맞이하여 본사에서 임원, 부서장,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추진조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식, △인권경영 선언, △노사 청렴 협약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Clean KOEM 메시지 받아쓰기, △나의 청렴각오 쓰기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열흘 간 전국 13개 소속기관 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 릴레이’를 시행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척결 의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이란 개인의 윤리의식 차원을 넘어 공단의 생존과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공단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청렴한 생활과 투명한 조직문화가 밑바탕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KOEM, 개도국 해양환경 관리 역량 강화에 ‘한 몫’ 6월 9일 현지에서 베트남 여수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일 베트남 석장(Soc Trang Province) 현지에서 ‘베트남 석장 연안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베트남 석장 자연자원환경국, 석장시 인민위원회, 껀터(Can Tho)대학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여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5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베트남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생태계 및 수질 조사·분석 사업을 추진했다. 동 사업은 베트남 석장 자연자원환경과 공동조사를 통해 석장 지역의 해양생태계 특성을 파악하고, 조사장비 제공, 초청 교육훈련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공무원의 해양생태계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공단은 지난 2년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석장 지역의 실정에 맞는 해양생태계 보전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 석장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해양생태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해양보호구역 지정 방안을 제시했다. 트란 녹 안(Tran Ngoc An) 베트남 석장 자연자원환경국 국장은 “여수프로젝트 사
해양부, 쓰레기 없는 청정 바다 위해 APEC 역내 협력 이끈다 6월 12~ 6월 18일 여수에서 APEC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강화 교육훈련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6월 12일 월요일부터 6월 18일 일요일까지 7일간 전남 여수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APEC이 지원하고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교육훈련에는 총 16개 회원국 해양쓰레기 담당자 및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근 동남아 해상에서 1km 길이에 달하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발견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PEC 역내 국가들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하고 역내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작년 3월 APEC 역량강화사업을 제안하여 채택되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교육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 7일 간 실시되는 이번 교육훈련에는 미국 국무부·해양대기청 등의 정부기관,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초청 강사들은 미국 등 주요국의 해양쓰레기 대응 정책 및 연구 활
KOEM-(사)한국도선사협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과 (사)한국도선사협회(KMPA, 회장 나종팔)는 8일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내외 입출항하는 대형 선박 선원들을 대상으로 도선 시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예방 등과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환기시키고, 외국 국적 선박의 해양오염사고 발생률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도선 중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문 방제인력 및 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금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부주의 해양오염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좌 (사)한국도선사협회 이현식 전무이사 우 해양환경관리공단
미래를 대비하는 국립수산과학원, 대통령상 수상 효율적 기관운영으로 2017년 책임운영기관 1위, 최우수기관 선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도 책임운영기관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 21일 ‘2017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평가대상 44개 기관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6월 8일 책임운영기관 미래전략 워크숍(충남 보령)에서 수상했다.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장중심’, ‘미래대비’를 기관운영의 대표 전략으로 설정하고 수산분야 핵심기술 연구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 ‘동해에서 사라진 명태의 완전양식 기술 개발’, ‘사하라 사막에서 새우양식 성공’, ‘청소년의 입맛에 맞춘 비린내 제거 수산식품 개발’ 그리고 수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수산현장 119 운영’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은 대외적으로 다양한 전문가 및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구성과의 개방을 통해 개발된 수산기술의 실용화에 힘써 왔으며, 대내적으로는 기관 운영체계를 개선해 조직 효율
여름철, 저염분수로 인한 수산피해 함께 줄여나간다 수산재해 저감을 위한 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매년 여름철 중국 양자강에서 유입되는 강수로 제주 연근해 및 남해 일부 해역에서 저염분으로 인한 수산피해를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대학·연구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제주수산연구소에서 국립수산과학원·제주특별자치도·제주해양수산연구원·기상청·한국해양과학기술원·제주대학교의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정보 공유와 업무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여름철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저염분수에 의한 수산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상황별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여름철 제주 연근해의 모니터링 체계를 정비하고, 각 기관별 관측 정보와 예측 모델 결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저염분수 출현시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 출현 속보 제공, 비상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황 및 행동요령 전파를 통하여 저염분수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마을어장의 수산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어업인에게 저염분수 발생 정보 및 저염분수에 대한 어업인 대응 요령이 적시에
FIRA 어업인과 함께 바다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 제5회 바다식목일 기념, 우리바다 Clean-up 캠페인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제5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를 범국민적 운동으로의 확산과 더불어 어업인의 피부에 닺는 현장감 있는 활동으로 전개하고자 지난 4월부터 동·서·남해 및 제주 해역의 특성에 맞는 주제로 체험행사를 야심차게 추진해왔다. 특히, 제주지사에서는 지난 4월 26일 바다식목일 인지도 전파에 주안점을 두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관광객 및 주민과 함께하였던 ‘거리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이와 맥락을 같이하여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해결한다는 실천적 의미에서 다시금 6월 7일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해역에서 제주연안을 습격한 괭생이모자반 수거를 위한 ‘우리바다 Clean-up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 청정해역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어업인의 생업에 지장을 주고 있는 바다불청객 괭생이모자반 수거를 주 목적으로 하였다. 행사취지에 걸맞게 FIRA 제주지사를 중심으로 두모리어촌계, 민간 잠수동호회원, 한림해양경비안전센터 등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FIRA 제주지사, 현장의 목소리 담아 바다숲 만든다 2017 제주 바다숲 조성 대상지 5개소,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도내 23개소를 대상으로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준하는 총 4,434ha의 바다숲을 조성하였다. 2017년도 바다숲 사업은 제주도내 5개소를 대상으로 약 1,188ha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FIRA 제주지사(지사장 양문호)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다숲 조성 사업에 담아 어업인의 행복한 생업 터전 조성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을 연계하고자 지난 1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5개의 신규 조성 대상해역에서 사업 설명회(FIRA DESK)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흥리 해역의 첫 사업설명회에는 바다에서 직접 물질을 하는 해녀와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해녀들의 생업을 보전하고 해당 해역의 환경특성을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보태주었다. FIRA 제주지사 이진호 생태복원실장은“고령화된 해녀의 현실을 감안,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주‘할망바다’에 부합하는 바다숲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실질
KOEM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 개최 해양생태계 보전 및 주민생활 환경 개선 기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5월 26일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포항시의회, 해양경비안전서, 포항수협,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되며, 총 117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50,718㎡ 해역에서 51,923㎥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동빈내항 해저의 오염된 퇴적물 제거로 수질이 향상되면, 해양생태계 보전 및 주민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형산강과 영일만이 만나는 하류에 위치한 포항 동빈내항은 일제강점기 때 실시된 정비사업으로 인한 해수 흐름 단절과 산업화 등으로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다.
바다와 함께 씽씽 아라미 6기 공개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6월 5일부터 18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6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바다와 함께 씽씽(Sea-ing, Sea-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관심이 깊으며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다. 홍보대사 아라미는 7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갈맷길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년 우리가 수호해야 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