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서울지역 초등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 콘서트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을 이용하여 서울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해양환경교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 중이다. 8톤 트럭을 확장형으로 개조한 일명 ‘트랜스포머 이동차량’은 갯벌,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 4가지 주제의 콘텐츠를 탑재하고 있어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교육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52개 학교, 4,0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으며 전국에서 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원은 한 대의 교육차량으로 부산•경남권에 국한하여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전국적으로 수요가 많아 일주일 동안 매일 학교를 방문하는 ‘해양환경교육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 1학기는 서울지역, 2학기는 경북지역, 방학기간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 축제와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각 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해양환경교육 혜택을 제
슈퍼문 기간 맞아 해안 침수 위험지역 현장조사 실시 6월 24일 ~ 6월 26일까지 인천 소래포구 등 10개 지역의 침수 발생시간, 높이 등 현장조사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슈퍼문(Super moon)* 대조기 기간 동안 해수면 상승에 따른 해안 저지대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슈퍼문 기간 동안에는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이 상승하고 조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해안 저지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기간에 과거 3년 안에 침수가 발생하였거나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역인 인천(소래포구), 목포, 성산포(우도) 등 10개 지역*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침수 발생 시간과 높이, 범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기간 동안 주요 지역별 최고 해수면 높이(고조정보)는 인천에서 최대 957c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보령, 장항, 영광 등지에서도 7m 이상의 높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난 5월보다 3~10cm 가량(최대: 목포 10c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또한 이번 현장관측 자료를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
해양환경관리공단 농촌 가뭄 극복에 힘 보탠다 펌프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장비가 농업용수 공급 장비로 활용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영농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국민 가뭄 피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국 12개 시·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가뭄 극복을 위해 관할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자체 요청 시 공단의 인력과 보유장비를 가뭄 현장에 즉각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평상 시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고성능 펌프 55대, 양수기 12대, 임시저장조 157개, 카고트럭 34대 등의 장비와 인력을 구축하고 있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다. 향후 가뭄피해가 심화될 경우 가뭄지역 인근의 댐, 저수지, 지하수와 같은 여유 수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피해지역에 물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장마 이후 가뭄이 완전히 해갈될 때까지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용수 공급과 급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뭄 극복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서 공단 장비와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우 공단 방제기획팀(02-3498-8593) 또는 해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기관장 평가 우수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2016년도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지난해말 기준 재임기간 1년 6개월 이상 29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공기관장 경영성과 협약 이행실적 평가’ 부문에서 장 만 이사장을 포함한 3명이 우수 등급으로 결정됐다. 장 만 이사장은 미래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대형방제선 건조사업을 확보하는 한편, 미래사업인 블루카본사업, 선박평형수 관리사업 등 다수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 점 등이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사업을 더욱 구체화하여 공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리나라 해양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 만 이사장은 연세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해양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30여년을 재직하고
KOEM APEC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강화 교육훈련 성공적 개최 해양쓰레기 대응, 국제적 차원에서 다함께 노력해야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강화 교육훈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관리공단, APEC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훈련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APEC 각 국 정부기관이 참석했다. 미국, 중국 등에서 다수 기관이 참여한 이번 교육훈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양쓰레기 실태에 대한 정보 공유와 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주요국의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과 연구 활동을 학습하고, 각 국의 해양쓰레기 현황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도 가졌다. 교육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항선 승선, 폐유처리시설과 미세 플라스틱 연구소 견학,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실습 등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의 해양쓰레기 대응 기술을 전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훈련은 해양쓰레기 대응 관련 국제사회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여러 국가들
KIOST 통영바다목장 준공10주년 기념세미나 개최 최초의 한국형 시범바다목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6월 17일 토요일 오후, 경남 통영시 산양면 해역에 위치한 KIOST 해상과학기지에서 “통영바다목장 준공 1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OST는 지난 1994년부터 해양수산부의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한국형 바다목장의 개념 설계와 현장 파일럿트 모델을 개발하고 관련기관과 협동으로 5개 해역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1998년 착공하여 2007년 6월 준공된 통영바다목장 볼락류의 자원량은 1998년 110톤에서 2017년 1월에는 1,518톤(볼락 1,195톤, 조피볼락 318톤)으로 13배 증가했다. 또한 연간 약 45억 마리의 불락 치어(5-6cm)가 통영 바다목장 해역에서 출산되어 인근해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통영바다목장은 2007년 준공 후 경남도와 통영시에 이관되었고, KIOST 명정구 박사(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어류자원 조사, 해상·해중 시설물 관리, 불법어업 감시 등 지속가능한 바다 목장 운영 기술을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 KIOST는 통영바다목장에서 지난 20년간 쌓은 관련 기
그리웠던 종어 40여 년 만에 금강에서 다시 만나다 국내에서 사라졌던 내수면 물고기 종어, 복원 가능성 확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한때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민물고기 ‘종어’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금강 하류에서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살아있는 종어를 재포획하여 종 복원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육질이 연하고 가시와 비늘이 거의 없는 종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에 진상되었던 물고기로 그 맛이 뛰어나 단연 최고란 뜻에서 ‘종어(宗魚)’라고 불리게 되었다. 종어는 1970년대까지 금강과 한강에서 많이 잡혔으나, 1982년 이후에는 거의 잡히지 않아 사실상 국내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춘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종어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중국에서 들여온 종어를 길러 어린 종어를 생산하였으며, 1세대 양식 종어를 4~5년간 길러 2004년에는 다시 2세대 양식 종어를 얻는 완전양식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2007년부터는 지자체(경기․충남․전북․경북)에 어린 종어를 분양하였으며, 지난 2009년에는 금강 하류에 5천 마리의 어린 종어를 방류하고 방류된 종어가 자연에 잘 정착하였는지 여부를 지속 관찰
국산 수중건설로봇 연구개발 가속화 KIOST,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이하 KIOST)은 오는 6월 16일 금요일 오후, 경북 포항시 홍해읍에서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동 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약 1만㎡의 부지에 수중건설로봇의 성능시험을 위한 수조와 다양한 연구 지원시설을 구축하였으며, KIOST가 주관 운영한다.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는 수중로봇을 진수·인양할 수 있는 수심 약 10m의 대형 수조와 최대유속 3.4knots의 조류를 생성할 수 있는 회류 수조뿐만 아니라 수중 위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수중 작업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수조 실험설비들을 통해서 KIOST가 개발 중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에 대한 성능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수중건설로봇 기술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양플랜트와 해상 풍력설비 등 해양구조물 건설에 필수적인 기술로서, 선진국은 이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해외 장비를 수입하거나 임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기훈
KOEM 해양환경 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 앞장 이사장 직속 국민희망 일자리 추진단 TF 본격 가동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해양환경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공단은 정부 ‘일자리 100일 계획’과 연계하여 자체적으로 ‘국민희망 일자리 추진단 TF’를 본격 가동했다. 이사장 직속으로 설치되는 TF는 이사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기획팀과 실무분석팀으로 구성된다. 공단 주요업무를 일자리 창출 관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일자리 기획팀은 4차 산업혁명 및 해양분야 신규사업 개발과 연계하여 정부 일자리 정책의 큰 틀에서 고용규모와 형태를 검토하고, 실무분석팀은 인사, 급여정책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된 이해관계자 니즈를 분석하여 일자리 창출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환경 대표 공기업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을 공단의 핵심정책으로 삼아 모든 업무를 일자리 중심 구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반부패 인권존중 문화 정착해 나가겠다 청렴윤리의 날 맞아 청탁금지 준수 서약 인권경영 선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기업윤리의 날(매년 6월 2일)을 맞이하여 본사에서 임원, 부서장, 소속기관장, 반부패 청렴추진조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윤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식, △인권경영 선언, △노사 청렴 협약식,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Clean KOEM 메시지 받아쓰기, △나의 청렴각오 쓰기 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열흘 간 전국 13개 소속기관 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 릴레이’를 시행하여 청탁금지법 준수와 부패척결 의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이란 개인의 윤리의식 차원을 넘어 공단의 생존과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소”라며, “공단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는 청렴한 생활과 투명한 조직문화가 밑바탕이 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