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국 해수욕장 본격 개장 시작전국 264개 해수욕장 순차 개장, 해수욕장별 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 준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1일(토)부터 전국 264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여름은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많은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등을 정비하였고, 이용객들이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52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부과 등 부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지자체는 연안해역 관찰 결과(2011~)와 오염수 해양확산 모의실험 결과(2023. 2.) 등을 고려할 때 해수욕장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그럼에도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해수욕장 20개소에 대해 개장 전 방사능 긴급조사를 시행하여 발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오염수 방류 시 매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고 보훈병원 직원들의 노고 격려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보훈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단단하고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월 23일(금) 부산보훈병원(원장 이정주)을 방문하였다. 조 장관은 이 원장으로부터 병원 운영현황을 들은 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분들을 위문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였으며, 치료와 재활업무에 여념이 없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의료진들께서는 보훈대상자분들이 자긍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진료해 주시고, 해양수산부도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단단하고 든든한 나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부산보훈병원은 부산시를 포함한 경남, 제주권역의 보훈대상자를 진료하기 위해 1984년에 개원했으며, 461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참전군인의 진료를 전담하고 있다. 현재 309명의 국가유공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 평균 2,065명의 환자가
해운물류 업계 디지털, 친환경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 포럼 참석 디지털 전환과 탄소 저감을 신속히 추진해 해운·물류 분야 경쟁력 유지할 것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1일 13시 30분 해양수산부와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이 공동 개최하는 ‘해운물류 미래 디지털 포럼’에 참석했다.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 Global Shipping&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공유‧협업 네트워크로 해운물류분야의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출범하였으며, 물류·해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제조, 유통, 금융,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80여 개의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HMM 디지털라이제이션(Digitalization) ▲해운물류 디지털화를 통한 탄소 감축 방안 ▲해운물류 디지털 및 탄소 중립 솔루션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한국해양진흥공사, 연안여객선사 신용보증 사업설명회 성료 연안여객선사 지원 사업에 현장의견 적극 반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연안여객선사 신용보증 사업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여객감소 등으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연안여객선사를 대상으로 목포, 여수, 통영, 군산, 인천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0여 업체가 참석하여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신용보증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설명회에서 연안여객선사 신용보증 지원 방향과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하였으며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등을 청취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총 5회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 연안여객선사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였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위해 13개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별 실천방안 논의 및 청년연구자 간담회도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6일(금) 서울스퀘어에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약식 및 청년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는 미래 해양수산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 1만 명 확보를 목표로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수산 과학기술 핵심인재 양성 전략‘을 본격 이행하는 첫 번째 공식 행사이다. 13개 관계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 초‧중‧고 인재 발굴, ▲ 학점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및 대학연구센터 신설 등 성장 지원, ▲ 직무교육 및 채용 연계 연구개발(R&D) 추진 등 산‧학‧연 채용 연계, ▲ 인재채용 정보 공유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협약식에서 기관별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청년연구자 간담회에서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해양수산 공공 연구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 참여하여 해양수산 연구개발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인재 양성 방안도 모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
한국해양진흥공사, 상호존중의 날 맞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그룹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6월 7일(수) 상호 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임원진 및 부서장 그룹(△젠더리스 언어 예시 문장 공유, △ 성인지력 있는 리더의 질문 기술)과 일반직원 그룹(△젠더리스 언어 예시 문장 공유 △ 성인지력 향상 방법)으로 나누어 그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같은 교육 외에도 △정기적 성희롱 실태조사 실시 △ 상호존중의 날을 통한 사례 공유 및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고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앞으로도 매월 상호존중의 날과 종합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ZERO, 건강한 KOBC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LNG선 시장 동향 및 전망」보고서 발간LNG 수급 중요성 확대에 따른 LNG선 시황정보 제공 노력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6월 9일(금) LNG선 시장에 대한 수급 분석과 중단기 시황 전망을 담은 「LNG선 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변하는 LNG 교역 분석과 주요 수출입 국가별 거래 동향, LNG선 신조 현황 및 선대 변화, 액화 설비 증설에 따른 LNG 처리 능력 추이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유럽의 움직임이 LNG 교역 재편으로 이어지면서 해상 물동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급격한 LNG선대 확장 등 공급 증가는 향후 중장기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세계 경기 둔화 우려, 미국 금융시장 불안, 유럽의 에너지 소비 감축 정책 추진 및 러시아의 가스 공급 방침 변화 등은 LNG 교역량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여 LNG선 수요 변동성 확대를 야기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운업계의 지속적인 관찰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스 가격 급등 및
현장 및 통계 기반 해양사고 방지 정책개발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강용석)과 6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사고 조사업무 전문성 제고, 사고방지 대책 및 관련 법제도 개선 연구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KMI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연구 수행 ▲해양사고 방지세미나 기획 및 개최 지원 ▲해양안전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 자문을, 심판원은 △정책연구 수행지원을 위한 해양사고 통계 정보 제공 △재결서 결과에 따른 정책화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소속 직원의 해사 안전에 관한 직무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특히 KMI 김종덕 원장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 및 통계 기반 정책연구 수행 기조에 맞추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활발히 공유하기로 했다. 동시에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 이행의 효율적인 후속 조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그동안 연구가 다소 미흡했던 해양사고 분야의 연구노력을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KCCI) 패널리스트 7개사 추가 위촉운임데이터 수집 확대를 통한 지수의 신뢰도 및 위상 제고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6월 7일(수) 자체 개발하여 운영해온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의 공신력과 정합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부터 운임정보 패널리스트를 기존 10개社에서 17개社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항 선적 기준 총 13개 노선으로 구성되었으며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정기선사들이 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공표 운임을 25% 반영하고, 전문 물류기업들로 구성된 패널리스트로부터 제공받은 운임정보를 75% 반영하고 있다. 해당 기업 중 포스코플로우, 온누리로지스틱스, 주성씨앤에어, 세중해운 4개社는 지난 4월 패널리스트로 위촉되어 KCCI에 운임정보 제공을 이미 시작하였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 NTI국제운송, PNS네트웍스 3개社도 7월부터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SDS를 비롯한 기존 패널리스트 10개社는 지난해 11월 KCCI 공식 발표부터 운임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7개社의 신규 위촉으로 KCCI 운임지수 신뢰도 및
수산분야 현안 듣기 위해 수산가공업계와 소통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업계 간담회 개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7일(수)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삼양씨푸드(주) 등 20여 개 수출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부터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경남·제주·전남·경북 등 권역별 생산자단체와 수산유통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산가공업계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간다. 이 자리에서 송 차관은 “최근 일본 원전수 방류 이슈로 걱정과 염려가 크신 것으로 안다”라며, “우리나라 바닷물과 수산물은 단 한 차례도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는 만큼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강조하는 한편,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를 비롯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수산가공업계와 소비자분들도 정부를 믿고 우리 수산물을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송 차관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수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계 현안을 듣는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