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항공화물 포럼 참가 초국경 물류 및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 호응세계 최대 규모 항공화물 전문 행사 참가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사업 모델 대대적 소개K-컬쳐 인기로 역직구 물류 관심 높아 해상-항공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도 주목촘촘한 물류 네트워크, 첨단기술 토대로 글로벌 물류 경쟁력 및 핵심 파트너 입지 강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항공물류 국제행사에 참가해 초국경 물류사업과 글로벌 복합운송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TIACA 국제 항공화물 포럼 2024(Air Cargo Forum 2024)’에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참가해 전 세계 유수 항공물류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항공화물 관련 협의체인 국제항공화물협회(The International Air Cargo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화물 전문 행사다. 올해로 개최 34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주춤했던 항공화물이 재차 성장기조에 들어섬에 따라 전 세계 공항, 항공사, 물류기업 등
아시아나항공, 3분기 매출액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 증가…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 및 화물 호조로 영업이익 1.8% 증가동계 여객 및 화물 수요에 대한 탄력 대응 통해 수익성 확대 계획 아시아나항공이 14일(목) 2024년 3분기 매출액 1조 8,796억원, 영업이익 1,289억원, 당기순이익 1,431억원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분기 기준 매출 최대는 2023년 4분기 1조 7,817억원) 영업이익은 국제선 여객 수요 및 공급 회복, 화물 사업 호조 영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 영향으로 흑자전환했다. 여객 매출은 일본(+16%) · 중국(+13%) 등 중단거리 노선과 미주(+6%) 노선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1조 2,70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이는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 미국 뉴욕 노선 증편 ▲ 일본 오사카 · 오키나와 · 삿포로 노선 증편 ▲ 중국 청두 · 다롄 노선 운항 재개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화물 매출은
CJ대한통운, 미국 조지아주 콜드체인 물류센터 오픈… 북미시장 공략 가속화조지아주 게인스빌에 2만5천㎡ 규모 냉장•냉동•상온 기능 갖춘 복합물류센터 운영 돌입최신 급속 냉동 시스템 도입하고 미국 농무부 인증 검사실 갖춰 … 물류품질 극대화고부가가치 영역인 콜드체인 물류 사업 지속 확대 및 북미 종합물류기업 입지 강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콜드체인 시장에서 CJ대한통운이 핵심 물류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콜드체인 기능을 갖춘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만4,904㎡(약 7,500평) 규모로 조성된 이 센터는 제품별 보관온도에 맞춰 다양하게 온도관리를 할 수 있는 복합물류센터다. 약 90% 공간은 냉장, 냉동 제품을 대상으로 한 콜드체인 물류를, 나머지는 상온 물류를 수행한다. 이 물류센터는 단시간에 온도를 낮추는 급속 냉동 시스템(Blast Freezing System)을 도입해 빠르고 효율적인 냉동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보관상품에 대한
SM하이플러스 하이파킹과 스마트 주차 결제 활성화 MOU 체결스마트 주차 시스템 공동구축에 상호 협력‘논스톱 결제’ 하이패스식 모빌리티 페이먼트 서비스 분야 확장 국내 하이패스 1위와 주차장 운영 1위 기업이 모빌리티 결제 기반 주차 서비스를 위해 만났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운영 전문기업 하이파킹(대표이사 박현규)과 하이패스를 활용한 논스톱 주차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12일 하이파킹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KT&G서대문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카드사업본부장(상무)과 하이파킹 이현근 사업부문장(상무)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새롭게 선보일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과 운영에 뜻을 함께했다. 하이패스 카드 1위 기업인 SM하이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기능을 뛰어넘는 모빌리티 결제 서비스 다양화에 본격 착수한다. 우선 하이파킹과의 협력으로 2025년까지 하이패스 자동결제 방식을 적용한 주차장 입출차, 주차비 결제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고객들이 하이파킹의 전국 1300여곳(주차면 29만
CJ대한통운,‘더 운반’앱 개편…화물차주用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AI추천 맞춤 오더부터 중고화물차 거래•주유 멤버십까지 장착“익일정산 등 실질적 편의•혜택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 목표”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의 AI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차주용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운임 익일지급 정책을 통해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이번에는 화물차주를 위한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통합 운송플랫폼’으로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기반의 서비스 고도화다.우선 ‘더 운반’은 화물차주별 운행 이력과 선호도,현 위치 등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운송 건을 추천해 주는 ‘맞춤 오더’, 진행 중인 오더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 오더’ 등의 카테고리를 새롭게 적용했다.또한월간 누적 운임과 같은 정산 정보,최적 운송경로와 현재 날씨 등 주요 운행정보도 함께파악할 수 있도록서비스를 개선했다. ‘더 운반’ 앱을 통한 화물차 거래도 가능해진다.‘더 운반’은 중고 화물차 거래 전문플랫폼인 ‘직트럭’과의 협업으로 ‘내 차 사고팔기’ 서비스를 개시했다.차주는 실시간으로 차량 시세를
현대글로비스,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복합 물류시설 구축한다부산항 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안에 9만4938㎡(2만 8719평) 규모 부지 매입해당 부지에 2027년 준공 목표로 거대 컨테이너 야적장 및 물류센터 구축 예정국내 최대항만에 물류 인프라 갖춰 해상 포워딩 경쟁력 강화…“비계열 물량 확대 나설 것” 현대글로비스가 부산항 신항(부산신항)에 대규모 복합물류시설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규모 세계 7위(2023년 기준)인 부산신항 인근에 포워딩 인프라를 마련해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부산신항웅동개발㈜과 부산신항 웅동지구 2단계 배후단지 안에 복합물류시설 구축을 위한 토지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확보한 부지는 총 9만4938㎡(2만8719평)로 축구장 약 13개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글로비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부지에 거대 규모의 컨테이너 야적장과 종합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부산신항에서는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의 76.6%가 처리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2000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이 처리됐다. 현대글로비스의 직영 야적장이 완성되면 한번에
아시아나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 대형 항공 부문1위 선정올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항공부문 1위 석권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2024 국가고객만족도조사(이하 NCSI)」에서 8년 연속 ‘대형 항공 부문(FSC)’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2일(화),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NCSI」 시상식에서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11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 이어 NCSI에서도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함으로써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하계 기간 증편 및 재운항을 통한 다양한 여행 선택지 제공 ▲ 난기류 발생시 대응절차 간소화 등 안전 역량 강화 ▲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확대 ▲ 의료 · 문화 · 쇼핑과의 다양한 제휴를 통한 고객편의성 확대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 다양한 운항 노선 제공을 위한 신규 취항 및 증편 ▲ 정기적 서비스품질 점검 제도를 통한 서비스 개선 ▲
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절박함 갖고 변화•혁신해야 11월 15일 창립일 기념행사 우수성과자, 장기 근속자 등 370여명 포상 “변화 속도 빠르고 근원적 현실 직시하고 철저히 변신해야 할 시점” 강조 CJ대한통운 창립 94주년 행사에서 신영수 대표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CJ대한통운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신영수 대표와 경영진, 수상자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영수 대표가 강조하는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의례적인 대표이사 기념사 낭독 대신 임직원과의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도 실시간 공유됐다. 신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4년간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회사의 주역으로써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 신대표는 "최근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근원적"이라며 "우리의 미래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라고강조했다. 또한“하고잡이 정신과 실
CJ대한통운,3분기 매출 2조9758억•영업익 1416억 기록 컨설팅 기반 3PL신규고객확대•글로벌사업 실적개선 영향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기준 올 3분기매출이 2조9758억원,영업이익은 1416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13.5% 각각 증가했다. 부문별로 택배•이커머스사업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8982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의 경우 내수 둔화,풀필먼트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CL부문 매출은 76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8% 늘어난 51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물류 컨설팅을 기반으로 3PL 고객사를 다수 유치한 데 더해 생산성 혁신 프로젝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 강화도 수익 개선에 한몫했다. 글로벌부문은 포워딩 마진 확대,초국경 전자상거래(CBE, Cross-Border Ecommerce)물량 증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2% 늘어난 1조985억원의 매출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1% 증가한282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인천-구마모토 재운항11월 7일부터 8년 7개월만의 운항재개, 인천공항에서 기념행사 가져12월 19일부터는 인천~아사히카와 노선 주 4회 신규 취항 예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1월 7일 (목)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미래사업 본부장을 비롯해 구마모토 공항 야마카와 히데아키 사장, 구마모토현 토미나가 요시유키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6년 4월 이후, 8년 7개월 만에 인천-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오늘부터 주 3회 운항한다. 또 해당 노선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내년 1월 13일부터 주 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임선진 여객본부장은 “이번 운항 재개로 동계시즌을 맞아 아소산과 구로카와 온천 등으로 유명한 구마모토를 찾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마모토현,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 앞으로도 구마모토현과의 긍정적인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