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카리브국가연합(ACS)과 해양과학 협력 양해각서 체결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양측 간 해양과학 협력 토대를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4일(화) 한덕수 국무총리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순방을 계기로 카리브국가연합(사무총장 로돌포 사봉헤(Rodolfo Sabonge))과 ‘해양과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 임석 하에 체결된 이번 양해각서는 ’바다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해양과학 협력 강화‘라는 목적 아래 해양환경, 해양산업 등의 구체적 협력 분야와 산·학·연 연구 교류 등의 협력방식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반으로 양측은 앞으로 해양과학 분야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해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와 카리브해 국가 간의 해양과학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 27일(화) 주한·주중 카리브 공관장을 초청하여 ’한·카리브 해양협력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카리브 국가 간의 해양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해양수산 동반자 중 하나인 카리브국가연합(
2025년 6월 26일부터 선박재활용협약 발효 예정앞으로는 선박도 친환경적 해체 총톤수 500톤 이상 국제항해선박 및 선박재활용시설 적용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09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선박재활용에 관한 국제협약(이하 선박재활용협약)’의 발효 요건이 충족되어 2년 후인 2025년 6월 26일부터 협약이 발효된다고 밝혔다. 선박재활용협약은 선박 해체 및 재활용 과정에서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위해요소를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1998년 열린 ‘국제해사기구(IMO) 제4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선박재활용 산업의 환경과 안전 문제의 심각성이 제기된 이후 약 11년간의 협의를 거쳐 2009년에 협약으로 채택되었다. 협약이 발효되기 위해서는 비준국(15개국), 선복량(전세계 40%), 최근 10년간 선박재활용 실적(전세계 3%) 등 발효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비준국(20개국)을 제외한 선복량(29.92%)과 선박재활용 실적(1.94%)이 부족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최근 선복량이 많은 라이베리아(15.69%)와 선박재활용 실적이 많은 방글라데시(1.37%)가 협약을 비준(2023. 6. 26.)함에 따라 발효 요건을
한국해양진흥공사, 새로운 CI 발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5일(수)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공사 CI로고를 새롭게 바꾸고 대내외 공개했다고 밝혔다. CI 변경은 기존 선박금융 위주의 사업에서 항만터미널, 물류시설 등 해양 인프라 전반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CI 디자인은 영문 이니셜인 KOBC 알파벳을 뫼비우스 띠를 모티브로 배치하여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과 역동성, 해운항만물류 기업과의 협력과 공존을 표현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CI는 공사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CI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 개최노사가 함께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강화로 안전한직장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28일(수) 공사 대회의실에서 김양수 사장, 김정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공동 대표 13명이 참석하여‘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노사 공동 선언의 주요 내용은 △부당한 업무지시 및 사적 용무 지시 금지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주는 행위 금지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인지 시 적극 행동 등 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1년‘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2022년 ‘노사 공동 4대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고 올해는 공사 청년이사회 대표 및 고충상담원도 함께 선포식에 참여해 노사 대표만이 아닌 구성원들도 함께 노력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상호존중의날’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성희롱 및 직장 내 괴롭힘 없는 조직 문화 구축과 직원의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수부 항만 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실증사업 공모참여선사 등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내 무역항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및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3일(월)부터 7월 10일(월)까지 ‘친환경 선박연료 항만 내 공급 실증사업’에 참여할 선사 등을 공모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추진 선박의 상업용 운항이 가속화되는 등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 해외 주요 선진항만에서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높은 연료공급 가격 등의 이유로 인해 아직 항만 내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해외 선사들이 연료공급 계약 시 선박연료 공급실적(Track Record)을 요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해양수산부는 이번 ‘친환경 선박연료 항만 내 공급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항만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실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우편 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 개최7월 18일 서울 코엑스, 7월 27일 부산 벡스코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중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사 채용정보 제공 및 취업역량 배양을 돕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을 다음달 17일 서울 코엑스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인사담당자의 채용요강 안내와 입사 선배의 직무소개, 취업 전문강사의 2023년 채용전략 특강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준비생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채용 홈페이지(kobc.recruitlab.co.kr)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채용설명회 및 취업특강을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집행이사국 재선출16회 연속으로 집행이사국 지위 유지하며 해양과학 선도국가로 자리매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제32차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 총회(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에서 우리나라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집행이사국으로 재선출(2023~2025)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1961년 정부간해양학위원회에 가입한 후, 1993년에 처음으로 집행이사국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30년간(16회 연속) 집행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에는 의장(변상경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을 배출하며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등 전 세계 해양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국가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편, 최근 정부간해양학위원회는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해결책을 바다에서 찾기 위해 ‘UN 해양과학 10개년 사업(2021~2030)’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 회원국과 국제 해양학계, 관련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형 연구사업으로, 향후 해양과학 국제 공동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창립기념 행사 줄여 지역사회 기부 확대사회공헌 사업 「희망더(+)海 」활동으로 빵 나눔기부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기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자체 사회공헌 활동 명칭인 ‘희망더(+)海’를 활용해 「희망더(+)海 제과점」활동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난 6월 27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빵 나눔기부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기부에 필요한 빵을 직접 만들었으며 별도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쿨토시 등 여름나기용품 320개 세트를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빵과 여름나기 용품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CJ대한통운과 최대 6천억 원 규모 미국 물류센터 추진 협약 체결공사, 시카고‧뉴욕 등 글로벌 물류 거점 3곳에 투자 지원 민관 공동 국가 글로벌 공급망 제고 및 우리 기업 해외 투자 지원 목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국가 공급망 인프라 제고 목적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 추진 협약(MoA)」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미국법인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과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CJ대한통운이 구축하는 △시카고 인터모달 터미널(2개소) 및 △뉴욕항 배후 첨단 물류센터(1개소) 건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물류 자산은 우리기업의 전략 수출입물자를 포함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입 화물을 우선 취급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북미 프로젝트로 구축될 물류 시설은 2024년 1분기 착공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며, 시설 조성에 필요한 총 필요자금은 최대 6천억 원 가량으로 추
젊은 어촌, 미래를 열다 2023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귀어귀촌 관심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상담, 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 귀어귀촌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귀어귀촌 박람회는 귀어귀촌인들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 및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9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는 ‘젊은 어촌,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귀어귀촌센터, 지자체, 공공기관 및 어촌계 등 총 59개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첫날인 6월 30일(금)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귀어귀촌 관심‧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상담,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양식, 어촌관광 등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의 업·단체들이 현장에서 공개 채용 면접을 실시한 뒤 적합한 인력을 즉시 채용하는 일자리 설명회와, 전문가 및 선배 귀어귀촌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회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실질적인 도움 및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귀어귀촌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박람회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