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관광공사와 MOU 체결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및 MICE 산업 육성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한국관광공사(KTO, 사장 김장실)가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및 해양수산 분야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를맞아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공동 육성해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창설하는 ‘2023 세계어촌대회’에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해양수산 및 관광을 접목한 해양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 해양수산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 해양관광 관련 학술교류 및 상호 연구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KMI 측은 “한국관광공사와 해양관광 활성화 협력에 나선 것은 방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K-해양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레저관광 사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
2023년 상반기 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납치피해 급증, 해당 해역 운항 선박 주의 당부서아프리카 해역 항해 선박은 ‘해적피해 예방 지침’에 따라 철저히 대비 필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건 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은 지난해 상반기(58건)보다 12%가 증가한 65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도 5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8명)보다 약 2배가 늘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없었던 선원납치도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적사건이 가장 많았던 해역은 아시아(38건) 해역이었으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9%가 증가했다. 아시아 해적사건의 대부분은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하였고, 현금이나 물품 탈취를 목적으로 한 해상강도 사건이었다. 납치, 억류 등 인명피해는 서아프리카 해역에 집중되었다. 상반기 인명피해 55명 중 82%(45명)가 이 해역이었고, 선원납치(14명)도 재개되고 있어 서아프리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말리아․아덴만은 청해부대와 다국적 연합해군의 해상안보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적 피해가 없었으나, 연안국의 정세 불안으로 해적 활동이 재개
해수부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 계급장 떼고 얘기합시다 조직문화‧업무 혁신 이끌어간다박성훈 차관, 엠제트(MZ)세대 직원들에게 정책홍보를 배우는 시간 마련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8월 1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번 만남은 후배인 엠제트(MZ)세대 직원들이 선배인 박성훈 차관의 멘토가 되어 청년층의 시각을 공유하는 리버스(Reverse)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 차관은 취임 후부터 줄곧 진취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해 왔으며, 이를 위해 ‘혁신엔(N)돌핀스’를 확대 구성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직문화와 업무 등 전반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1일 첫 만남에서는 젊은 직원들이 추구하는 조직문화 방향에 대해 듣고, 이번 정부가 강조하는 ‘민첩하고 유연한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세대·직급 간의 소통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해양수산부가 당면한 여러 현안과 관련된 국민들과의 소통방식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살펴보고, 향후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반부패·청렴 슬로건 공모 시상식 개최최우수작 「모두가 함께 청렴해(海), 한국해양진흥공사」 선정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임직원의 반부패·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 청렴 반부패·청렴 슬로건 사내공모(이하, 슬로건 사내공모)」를 진행하고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7월 3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슬로건 사내공모에는 총 31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인 임직원 투표를 통해 상위 9건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2차 심사는 윤리경영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윤리경영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수상작 3편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1편), 「모두가 함께 청렴해(海),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우수상(2편), 「청렴을 싣는 KOBC호(號), 오늘도 만선입니다」, 「청렴의 닻, 흔들리지 않는 KOBC를 만듭니다」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앞으로 청렴슬로건을 활용해 반부패·청렴 컨텐츠를 제작하고 홍보물품에 반영하는 등 사내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라는 가치를 임직원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인도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안 4건, 국회 본회의 통과무인도서 유형별 규제 합리화, 양식장 통합관리 정보체계 구축 등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개의 법률안이 7월 27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준보전 무인도서에 산책로, 대피소 등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것과 이용가능 무인도서에 공공시설물 외 토지 소유자의 창고 설치, 배출시설을 갖춘 가축 사육 등을 허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 법 개정으로 무인도서의 관리 목적과 유형에 따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민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식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양식장 통합관리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양식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종별 수협이 소유한 양식업권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였다. 이 외에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유재산을 임대할 때 무상 대부기간을 20년에서 최대 50년으로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산가공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부산, 서울 총 45명 선발, 무료교육 및 우수 교육생 장학금 지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7월 26일(수)부터 8월 9일(수)까지 「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부산지역(1기) 20명, 서울지역(2기) 25명 등 총 4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부산지역(1기) 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교과목은 해운시황, 해운영업실무 및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IMO환경규제 및 ESG 대응 등으로 관련 분야 특화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터미널 운영, 해외항만투자 등 일부 교과목은 강의 개설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변경 운영한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대학생들의 해양수산 분야 진로·취업 돕는다미래 해양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진로·취업교육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미래 해양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 대학생 진로·취업교육 프로그램인 ‘해(海)드림!’을 운영하고, 8월 1일(화)부터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해드림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졸업 후 해양수산 분야로 진로 방향을 정하고 취업하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에 있는 강사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해양수산 분야별 전망과 진출 분야, 직업정보와 채용전형, 취업준비 사항 등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해양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cean@kosm.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드림 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와 취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였다.”라며, “많은
올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운항 늘리고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25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총 22일간의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122만 5천 명(하루 평균 약 5만 6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7월 29일(토)에 이용객(약 7만 2천 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하여 기존 138척이던 여객선을 147척까지 확대 투입하여 평소보다 7% 많은 총 18,482회를 운항할 예정이며, 그로 인해 기존 503만 명에서 10% 늘어난 551만 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연안여객선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에 여객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교통기간 동안 여객선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관광항로를 중심으로 선사별 승·하선 안전관리 요원 추가 배치 등을 통해 인파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여객선의 출·도착 시각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모집젊음과 열정으로 해운산업 및 공사 주요사업 등 SNS 홍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오는 7월 21일(금)부터 8월 16일(수)까지 해운산업과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될 해(海)지니 4기는 △공사 및 해운산업 홍보 게시글 작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홍보 등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총 18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해(海)지니 기자단은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기자단 지원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필리핀, 동티모르 해양환경 지킨다필리핀-동티모르 해양플라스틱 저감사업 추진, 2028년까지 총 120억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 최대 해양쓰레기 발생지역 중에 하나인 필리핀과 동티모르 지역의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PEMSEA)와 함께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입하는 해양플라스틱 저감사업을 실시하며, 7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사업 착수회를 개최한다. 착수회에는 필리핀, 동티모르의 해양폐기물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해양쓰레기 발생량을 조사‧관찰하여 중장기 추세를 분석하고, 해당 국가들이 순환경제*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육성과 재활용 시장 기반 조성, 지역주민 인식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종료 후에도 두 나라가 지속가능한 해양쓰레기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양플라스틱 관리계획 수립과 수거차량, 집하·처리장 등 관련 설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는 해양수산 선도국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