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케미컬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 발간일부 케미컬선 석유제품 운송 투입으로 실질 공급량 감소에 따른 시장 강세 기조 유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5일(화) 케미컬선 시장에 대한 수급 분석과 중단기 시황 전망을 담은 「케미컬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증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외부 환경에 따른 주요 화물별 수요 변화 및 지역별 거래 동향과 함께 신조선 발주를 포함한 선대 규모 변화와 중단기 시황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케미컬선 시장은 해상 물동량 자체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석유제품선(Product Tanker) 시장 강세로 인해 선적 화물을 석유화학제품(Chemical)에서 석유제품(Clean Petroleum Product)으로 전환하는 선박이 증가하며 선박 실질 공급이 감소하는 효과 등으로 시장 강세 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자체 생산능력 확대는 동북아 역내 물동량 위축을 야기하고 있으며 화물 확보 경쟁 심화로 인해 운항 채산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는 만큼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제안 등 해운‧해사분야 협력 강화한-호 해사안전정책회의, 아시아·태평양 해역의 해운분야 탈탄소화 주도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4일(월) 호주 시드니 현지에서 ‘제13차 대한민국-호주 해사안전정책회의’에 참석(수석대표 : 홍종욱 해사안전국장)하여 양국 간 해운‧해사분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해양수산부와 호주 해사안전청(AMSA)은 지난 2009년 5월 ‘해사안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매년 해사안전 정책회의를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제13차 호주 주최 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제8차 회의 이후 5년 만에 시드니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국제해운분야의 탈탄소화 주도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우리나라 부산항과 미국의 시애틀‧타코마항 간 무탄소 선박 운항을 위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공동 선언한 것에 이어, 새롭게 ‘한-호주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력’을 호주 측에 제안하였다. 호주도 이에 공감하고, 양국이 항로의 적정성·실현가능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 밖에도, 양국은 오는 11월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견 듣는다지자체 관계자 대상으로 국회 입법 동향 공유 등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자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9월 7일(목)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등대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은 등대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활용하고,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체계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국회 이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률(안)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 상정되어 심의 중에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국회 본회의에서 법률(안)이 통과될 것을 대비하여 지자체 관계자에 이번 법률(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법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화 등대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무인화 등대 활용사업에 대한 지자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사례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등대
미래 해사분야 사이버 안전을 지키기 위한‘제2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토론회’ 개최부산에서 개최,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및 기술 개발 현황 등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6일(수)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자율운항선박 개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선박과 육상 간 정보 통신망·시스템이 급격히 발전됨에 따라,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선박 대상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과 이에 대한 예방·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산업계, 학계, 관계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첨단 해양모빌리티 시대, 미래 사이버안전 확보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해사 사이버안전 정책 현황과 방향성, △첨단 해사산업의 사이버안전 확립을 위한 기술 개발, △해사 사이버안전 전문가 양성과 체계 확립의 방향성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분히 검토하고 논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해사 사이버안전과 관련된 논의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
여객선 교통정보, 모바일 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세요‘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에서 여객선 운항 일정 및 실시간 위치정보 등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9월 27일에서 10월 3일까지)을 앞두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앱에서 여객선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여객선의 출발·도착 예정 시각, 위치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개발하여 지난 4월부터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mtis.komsa.or.kr)에 서비스 제공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이달 초에 모바일 앱 개발을 마치고 모바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여객선 교통정보 서비스(PATIS)’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앱(App)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 및 원스토어(ONE store)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여객선 이용수요가 급증하는 올해 추석부터 이용객
한국해양수산개발원 LOGMS 2023 개최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해운·항만·물류 협력 방안과 미래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9월 4일(월)부터 9월 7일(목)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국제 물류 및 해운ㆍ항만 시스템 컨퍼런스’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LOGMS 2023)를 개최한다. LOGMS 2023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1회째 맞이한 행사로 해운·항만·물류 및 공급망관리 분야의 글로벌 연구자와 실무자들이 모여 최신 국제 물류 동향, 연구방법론 및 연구 결과 등 산업 지식의 활발한 교류 및 참가자 간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2023년 LOGMS는 ‘데이터 기반 물류 및 해운·항만 시스템(Data-driven logistics and maritime systems)’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23 팬데믹 기간 전 세계 운송 및 물류의 변동성이 심화하는 환경하에서 AI, IoT, Big data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공급망을 효율적이고 적응력 있게 만드는 방법, 연구 결과 등을 토
한국해양진흥공사, 중소 해운선사 ESG전략설계 실무교육 성료국내 해운업계 ESG경영 강화를 위한 실무 역량강화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9월 1일(금) 한국해운협회·한국선급과 함께 국적선사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ESG전략설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5월 ESG 대응 국적선사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글로벌 컨설팅 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ESG전략 전문가를 통해 △해운업계 ESG경영 최신 동향 △ESG 기반 성과관리체계 수립방안 △중소기업 ESG경영 우수사례 소개 △단기·중장기 실천과제 도출 등을 살펴보고, 각 해운사 ESG전략설계 도입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이번 실무교육에 대한 국적선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ESG경영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하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ESG경영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부문별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 국내 해운산업 ESG경영 도입 및 강화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에서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금융약정 체결고부가가치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국내 최대·최초 완전자동화 항만 확보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승인을 완료하였으며, 8월 31일(목) KDB산업은행, BNK부산은행과 함께 금융약정을 체결하였다. 공사가 투자한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업」은 국내 최대·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동원그룹이 운영할 예정이다. 총 투자지원 규모는 2,400억원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 1,100억원, KDB산업은행 1,100억원, BNK부산은행이 200억원의 규모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이번 금융약정 체결은 정책금융기관(산은) 및 민간기관(BNK)과의 공동 투자를 통해 국내 해운항만 사업자의 최신 자동화 항만 확보를 지원하여 국내 물류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본 사업은 100% 국내기술로 개발한 최첨단 하역 장비를 투입하여 진행되었다. 이는 물류산업에서의 국내기술 자립을 통해 진정한 스마트항만으로 다가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설립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4기 발대식 개최 우리 해운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8월31일(목) 공사 태평양회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해(海)지니 4기」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海)지니」 4기 모집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 지역 총 31개 팀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상위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2년부터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운영을 통해 우리 해운산업 전반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 제고에 애쓰고 있다. 최종 선발된 6개 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주 동안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운산업 전반에 대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4기 발대식에서는 이전 기수인 해지니 3기 우수팀(최우수 1팀, 우수 2팀)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대학생 기자단의 젊은 감성과 참신함을 담은 온라인 홍보 콘텐츠들이 우리 공사와 해운산업에 대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라며 “공사는 대학생 기자단 활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제2기 서울 교육생 모집서울 총 25명 선발, 무료교육 및 우수 교육생 장학금 지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8월 28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2023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항만·물류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부산지역(1기) 20명, 서울지역(2기) 25명 등 총 4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하는 서울지역(2기) 교육은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교과목은 해운시황, 해운영업실무 및 전략, 포워더 운송 실무, 항만투자, 선박매매 등 관련 분야 특화 강의로 구성되었다. 해운항만물류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의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9월 11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