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차관에게 듣는 오염수 방류 대응방안‘9월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통해 실시간 송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현황 및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의 주요 현안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해수부 차관과 함께 토론하는 실시간 공개강좌가 열린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김채환, 이하 국가인재원)은 오는 19일 ‘오염수 대응 및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주제로 ‘온통 실시간(Live) 국정과제’ 유튜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유튜브 방송 ‘인재교육티비(tv)’를 통해 실시간 문답이 가능한 대화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 서울대학교 조양기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마창모 본부장이 출연하고, 홍현미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방안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그리고 하반기 해양수산 주요 정책 등이다. 전반부 ‘오염수 대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서는 ▲해양 조사‧관찰(모니터링) 현황 ▲수산물 안전관리 방안 ▲수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어 후반부 ‘해수부 하반기 주요 정책’
KIOST,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주도 ‘울릉군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모색의 장 마련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9월 14일(목)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과 공동으로, ‘2023 NIA 빅스퀘어 유니언 통합워크숍: 울릉군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관광산업 증진, 연안안전 확보, 해양레저 확대 등 울릉도의 현안 문제를 빅데이터 및 ICT(정보통신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한권 울릉군청 군수, 신신애 NIA 빅데이터추진단장, 김윤배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이철용 KIOST 해양빅데이터·AI센터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및 울릉군청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 빅데이터 플랫폼 현황 및 성과(NIA 빅데이터추진단 신신애), △ 모빌리티 빅데이터 분석시스템(View-T) 소개 및 울릉도 통행현황 분석(한국교통연구원 이종우 외), △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한국임업진흥원 전성
23년 하반기(2차)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 공고 10월 6일까지 접수 ... 4년간 43개 선사 5,531억원 규모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해수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설비 개량 이차보전 사업(이하 ‘이차보전사업’)」의 2023년 하반기(2차) 사업 공고를 9월 13일(수)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기간은 10월 6일(금) 까지이며,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친환경 설비 관련 자금 대출 시 정부로부터 대출 이자비용 일부(2% 이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차보전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설비 개량 특별보증사업(이하 ‘특별보증사업’)」을 시행 중으로, 선사는 공사가 제공하는 특별보증을 통해 5개 협약 은행(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으로부터 친환경 설비 설치 자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 부담 없이 선박의 친환경 설비 설치가 가능하다. 이차보전사업 및 특별보증사업의 지원 대상 설비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에 따라 2024년 9월까지 모든 국제 항해 선박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BWTS, Ballast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 수협중앙회, 유통업체가 힘을 합친다해수부, 수협중앙회 및 대형마트 4개사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3일(수) 오전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협중앙회 및 대형마트 4개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상시 시행,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확대 등 다각적인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는 정부 할인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고, 1인당 할인 한도도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물 할인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대형마트 4개사와 생산자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업무협약식에서 “해양수산부는 오염수 방류에 따른
세계 해양디지털산업의 현재와 미래 논의하는 ‘제7회 아·태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토론회’ 열려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국제기구와 20여개 국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7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해양디지털 국제 콘퍼런스(이하 아・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017년 시작된 아・태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유럽 및 북미 지역까지 함께 모여 해양디지털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국제수로기구(IHO) 등 국제기구와 덴마크, 싱가포르, 미국 등 유럽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의 정부기관 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콘퍼런스에서는 ‘해양디지털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계 해양디지털 시장의 성장, ▲새로운 해양디지털 서비스 발전 방향, ▲국제 탄소규제 전망과 해양 디지털의 역할, ▲해양 미래를 바꿀 기술개발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해양디지털 서비스·기술을 갖춘 국내기업과 수요가 있는 해외기업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 성료중소선사 지원 프로그램 소개, 해운 관련 주요 이슈사항 공유 및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9월 12일(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 등 남부지역에 위치한 중소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중소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연안 여객선사 신용보증 △위기대응 펀드 등의 중소선사 특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온실가스 규제 강화가 중·소형 선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 특강(한국선급 임성환 상무) △중소선사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업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선사들도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소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여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라며 “금일 주신 고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위성관측망 구축‧운영 근거 마련한다 「해양조사정보법」 개정안, 9월 12일(화) 국무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해양조사와 해양정보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조사정보법)」개정안이 9월 1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9월 중 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직제에 따라 해양위성을 활용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영 및 위성정보 수집·활용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또한 2015년에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해양조사협회는 명칭 때문에 민간단체로 오인되고 있어, 기관 설립 목적에 맞는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조사정보법」 개정을 통해 해양위성과 지상국의 조합인 ’해양위성관측망‘을 정의하고, 해양위성관측망의 구축·운영과 위성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해양위성센터가 해양위성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해양조사 기술자 관리, 해양정보 품질관리 등 업무를 위탁하여 수행하는 ’한국해양조사협회‘의 명칭을 기관 설립목적과 공공기관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날 수
KMI,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구조적 하락 연구국적선사들의 장기적인 전략 수립 필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코로나 팬데믹 전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투자 동향과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국적선사들의 대응방안에 관한 동향분석을 발간했다. KMI 최건우 박사(해운금융연구실장) 연구팀은 코로나 전후 기간 컨테이너 선사들의 경영실적을 분석하고 국적 중소선사들의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최건우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컨테이너 고운임 지속으로 3~5%에 불과했던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의 이자 및 세전이익률(EBIT margin)은 2021년 이후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한 2022년 이자 및 세전이익(EBIT) 총액은 2,963억 달러로 2019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선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선사들은 늘어난 현금성 자산을 ① 이익잉여금을 기반으로 재무구조 개선, ② 친환경 선박 발주를 통한 선대 확장 및 탈탄소 규제에 대응, ③ 선사 기능 강화 및 물류부문 영역 확장을 위한 기업 인수・합병, ④ 해운산업 디지털 전환 및 친환경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연계 농수산협력사업 참가자 모집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수산협력사업」(2016년~, 이하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와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겨울방학 기간(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을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2015년 12월)에 따른 농수산 분야 피해 보전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농어촌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어학연수,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7년간 운영되어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한 뉴질랜드측의 입국 금지(2020년 3월~2022년 7월)로 온라인 연수 또는 국내 어학캠프 등으로 대체하여 운영되었다. 올해부터는 국회와 농어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학연수 참가자 선발 시 취약계층을 10% 이상 선발하고, 어학점수(고득점)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교 추천을 통해 일정한 어학요건을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BBNJ) 협정 설명회 개최BBNJ 협정 도입 배경 및 의의, 주요내용 등 소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공동으로 9월 8일(금) KIOST 부산 본원에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협정(이하 BBNJ 협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BNJ 협정은 유엔해양법협약(1982)의 세 번째 이행협정으로, 바다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공해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이 미치지 않는 해역의 해양환경 및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최초의 지구적 다자조약이다. 약 20년간 논의 끝에 올해 6월 19일 협정문이 공식 채택되었으며, 오는 9월 20일부터 각국의 서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계 및 학계, 환경단체, 일반 국민 등에게 BBNJ 협정을 처음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BBNJ 협정 도입 배경과 의의에 대한 기조 강연과 협정의 주요 내용* 설명, 각계 전문가 참여 토론 및 참가자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하여 누구나 BBNJ 협정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