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만t급 신조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 한국 첫 입항 4월 운항 시작한 새 선박, 한국 첫 기항지로 인천항 선택 초대형 호화 크루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22일 인천항을 찾았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2일 오전9시 16만 8천톤급 초대형 호화크루즈 ‘오베이션오브더시즈(Ovation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가장 큰 크루즈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는 총 톤수 16만 8천톤, 길이 348m, 최대 폭 48.9m, 여객정원 4,905명, 승무원 1,300명이 근무하며, 세계 1위 단일선사인 로얄캐리비안크루즈 소속의 호화 크루즈로 이 회사의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의 쌍둥이 선박이다. 특히,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는 건조 후 4월 12일 첫 항해를 시작한 신조선으로 싱가포르에서 출발하여 호치민, 홍콩, 샤먼을 거쳐 이날 인천신항에 입항했다. 새 선박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호가 우리나라의 첫 기항지로 인천항을 선택함에 따라 크루즈 기항지로서의 인천항의 성공 가능성을
인천항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IPA 안전 위험요소 발굴 및 아이디어 공모로 안전한 인천항 구축에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한 인천항 구축을 위한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7월 한달동안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시설 부분의 안전 위해요소나 안전에 관한 서비스, 환경, 법령에 대한 제안, 그밖에 인천항 안전 강화를 위해 고칠 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이다. 아이디어 제안은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항만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내·외부 고객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경진대회는 △위험도 △기대효과 △실현가능성 △노력도의 4가지 기준에 대한 심사를 통해 9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인천항만공사(IPA) 김종길 안전보안팀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들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검토해 실제 업무 계획 및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전한 항만을 만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 부산 파나마 동반성장 계기로 삼을 것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현지시간 6월26일 16시에 개최되는 파나마운하 확장개통기념식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나마운하는 북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협에 위치하여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수로로 세계 해상무역량의 약 6%가 통과하는 글로벌 핵심 해운 인프라다. 그러나 2007년 야간운행제한 해제에 따른 운하 최대 이용량 근접, 선박 대형화에 따른 운하 효용성 논란으로 끊임없이 확장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6년 10월 국민투표를 걸쳐 지난 2007년, 5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운하 확장 공사를 시작, 10여년만인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이 확장공사로 기존 길이 304.8m, 수심 12.8m, 폭 33.5m의 갑문이 길이 427.0m, 수심 18.3m, 폭 55.0로 확장되어 최대 1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파나마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제 3갑문의 개통으로 하루 최대 10~15척의 선박이 추가로 통과할 수 있게 되어 운하의 효율성 역시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한 선사들의 아시아~미동부서비스 투입 선박 대형
부산항만공사, 유럽서 부산항 물량 유치활동 본격 나서 글로벌 선사 본사 방문,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 참석 및 유럽대표부 개소식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유럽지역 물량의 부산항 유치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CMA-CGM을 시작으로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본사를 방문,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시설, 향후 신항 개발계획, 환적화물 인센티브제도 설명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방문은 2017년 선사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해운업계 판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부산항 물동량 이탈을 막고 신규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한편, 주요 글로벌 선사 본사 방문을 마치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이동하여 로테르담항만공사(Rotterdam Port Authority)가 주최하는 제2회 항만당국 대표자 회의(Port Authority Roundtable, PAR)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PAR에서는 항만의 효율, 안전, 보안 및 지속가능성장을 주제로 함부르크항만공사, 앤트워프항만공사, 싱가포르해사항만청, 롱비치항만청, LA항만청, 닝보시항만국, 도쿄시항만국, 포트클랑항만공사 등 지역별 주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 표어 제안대회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7일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실시한 ‘청렴 표어 제안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직원들의 청렴․윤리 문화 확산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5월 11월부터 5월 27일까지 접수한 이번 제안대회에는 총 43명의 직원이 103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공사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이날 최우수상(1등) 1명, 우수상(2등) 1명, 장려상(3등) 1명을 선정, 시상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1등)은 감사팀 박진수 과장이 제시한 ‘착해요! 청렴해요! YGPA 海요!’ 표어가 선정됐으며, 2등은 물류기획실 양서준 대리의 ‘내가 지킨 청렴 원칙, 신뢰받는 YGPA’, 3등은 기획조정실 백정원 차장의 ‘무심코 버린 청렴! 부패되어 돌아온다’가 각각 차지했다. 청렴 표어로 선정된 작품은 공사 직원들의 청렴․윤리 의식 내재화 및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월드마린센터 로비, 정문 출입구, 후문 출입구 등에 게시할 예정이며 공사 홍보 문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청렴표어 제안대회
선원민원 직접 찾아가겠습니다 해기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 등 선원민원 처리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차태황, 이하 대산수산청)은 원거리 민원수요가 많은 보령, 태안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출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보령지역의 경우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보령어업인 사랑방(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태안지역은 6월 9일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 및 안흥 선원행정사랑방에서 찾아가는 선원이동 민원실을 운영하여, 민원인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평소 바쁜 일정으로 임금 체불 등 처리 절차를 궁금해 왔던 선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구제 절차를 안내하는 등 근로상담을 병행 실시하였다. 대산수산청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 11월 해기사 접수 기간에도 또 실시함을 물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민원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중동행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 시작 이리슬(IRISL) 첫 선박 토스카호 15일 인천신항 입항, 중대형 컨테이너선 7척이 2주 간격 서비스 인천항과 중동을 직접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15일 오전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서 시작됐다. ※사진설명=15일 오전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한 토스카를 맞아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왼쪽부터 두 번째)과 최정석 한진터미널 대표(첫 번째)가 알 바르캄(R. Barkam) 토스카호 선장(세 번째)에게 입항 기념패를 전달했다. 오른쪽은 이리슬의 한국대리점을 맡고 있는 자흐메트케쉬(GH. ZAHMATKESH) 컴파스마리타임(Compass Maritime) 대표 이날 인천신항 HJIT 부두로 이란 국적 이리슬(IRISL) 선사의 5,100TEU급 컨테이너선 토스카(TOUSKA)호가 입항하면서 인천과 중동 항로 서비스가 본격 개통됐다. 이리슬이 한-중동간 제공하는 새 노선 서비스는 ‘HDM(Hafez Draya Management) Loop’다. 앞으로 이리슬은 토스카호를 비롯해 동급의 선박 3척, 6,500TEU급 선박 4척 등 7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한다. 서비스 주기는 2주며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기업 안전역량 강화 교육 실시전기안전관리자 안전 교육 안전항만 구축으로 동반성장 실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4일 LS산전 청주공장에서 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LS산전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수·광양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항만 중소기업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전력 설비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차단기 등 전력시설물 생산과정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공사는 여수·광양항의 무사고 달성을 위한 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점검 체계 유지 및 합동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항만의 특성상 사고가 나면 물질적인 피해도 크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인명 피해”라며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지속적으로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선 사장은 이어 “공사 전 임직원은 여수·광양항이 가정에 기
포항지방해양청 1박2일 바다여행 떠나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북관내 6개 초·중등학교 230여명을 대상으로 바다여행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박2일 바다여행은 6월15일 영천시 별빛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며, 평소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상북도 북부권내 벽지 초·중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실시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해양과학, 해양안전, 해양환경보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최초 신개념 어촌마리나역(驛) 서산 삼길포항에 조성 서산 삼길포항에 해양레저관광을 위한 어촌마리나역(驛)이 작년 10월 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6월 계약을 거쳐 7월 착수예정이다. 해양레저활동의 기반이 되는 어촌마리나역은 소규모 마리나시설로 요트 등 레저 선박의 보급 및 휴식 등이 이루어지며 선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용하는「해상간이역」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삼길포항에는 16선석 마리나와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국내 최초로 삼길포항에 어촌마리나역을 국비 23억을 투입하여 년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해양레저활동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되는 선진 해양관광 테마도시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어촌마리나역 조성완료시 해양레저활동과 연계하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서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