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흑자전환 총력전 영업전략회의 개최 11일 해외 4개 지역본부 주요 임직원 참석 영업목표 달성 위한 강력한 실행방안 논의 재무구조개선 성과로 위기 극복 발판 마련 연내 영업 흑자전환 목표로 전력 다할 것 한진해운이 11일, 본사 임원 및 해외 지역본부장 등 국내/외 주요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영업전략회의(사진)를 개최하여 흑자 달성을 위한 전략 총점검에 나섰다.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시황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선대 및 항로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별 주요 이슈 및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등 주제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환골탈태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문제의 해결 방법은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영업현장에 역량을 집중하여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이번 회의는 본사 및 4개 지역본부의 영업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원가 절감, 영업력
현대상선 LNG사업 매각대금 5,000억원 유입 유동성 확보 부채 4,700억원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 2조원 규모 자구안 이행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대금 5,000억원이 현대상선에 유입됐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IMM 컨서시엄은(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 7월 3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으로 현대상선에 5,000억원 입금을 완결했다. 현대상선은 이 대금 가운데 1,000억원은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에 출자하며, 나머지는 재무구조 개선에 쓰기로 했다.(사진:현대상선 LNG선 ‘현대 테크노피아호’)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대금 5,000억원 유입으로 현대상선의 유동성은 개선될 것이며, 부채비율 또한 상당규모 감소하는 재무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특히 현대그룹의 자구안 이행 속도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어 시장의 신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서시엄을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하였고,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지난 4월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번에 매각대금이 정산됨에 따라 지난 5개월간의 매각
현대상선 하계 영업전략회의 대륙별 개최하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중장기 전략 및 수익성 극대화 방안 수립 현대상선이 컨테이너부문 하계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하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이석동 대표이사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 해외주재원 23명, 현지직원 22명 등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4 하계 아주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이석동 현대상선 대표이사가 26일 현대그룹종합연수원에서 개최된 「2014 하계 아주 영업전략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항로 및 선대 운영에 대한 중장기 전략과 대륙별 영업전략회의에서 파악한 현지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며 컨테이너 집하 개선, 소석률 극대화 등 흑자전환을 위한 수익성 극대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상선은 미주와 유렵, 남미 지역 하계 영업전략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유럽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고 9일부터 10일까지는 미국 댈러스에서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을 논의했다. 남미 지역은 11일부터 12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영업전략회의를
한진해운 1분기 매출액 2조 1541억 원 달성했다 컨 수송량 증가 연료비 절감으로 영업손실 622억 원 축소 적극 운임회복 노력 원가 절감으로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한진해운은 15일 매출액 2조 1,541억 원, 영업손실 622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년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 했다. 매출액은 수송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7.6% 감소한 2조 1,541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수익성에 있어서는 매출원가 중 연료 사용량 및 연료 구매단가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1% 감소 및 5.2% 하락으로 총 연료비는 전년동기대비 21.4% 절감됨에 따라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37.2% 축소된 622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은 수송량이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으나 운임단가는 전년동기대비 2.0% 하락하여 컨테이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한 1조 9,250억 원을 기록하였고, 연료비 23.1% 절감에도 불구하고 비수기 동안 수요 감소로 영업손실은 358억 원을 기록하였으나 손실폭은 전년동기대비 49.3% 크게 개선됐다. 벌크 부문에서는 운임단가가 전년동기대비 5.8% 상승한 반면 수
속보: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1조원에 LNG 운송사업부문 최종 매각 부채비율 600% 이상 개선 효과 자구안 발표 후 4개월 만에 2조원 수준 자구안 이행시장 신뢰회복 기대 현대상선은 IMM 컨소시엄(IMM프라이빗에쿼티, IMM 인베스트먼트)과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본 계약을 30일 저녁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은 마무리 되는 것이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 IMM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바 있고, 이후 2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30일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이사회를 열어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상선은 30일 IMM컨소시엄과 LNG 사업부문 매각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국적 LNG선 1호인 현대유토피아호)매각 방식은 현대상선과 아이기스원(IMM 컨소시엄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이 신설 LNG 운송사업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현대상선이 운영 중인 총 8척의 LNG선과 지분사가 운영중인 2척의 LNG선에 대한 보유 지분, 인력 등을 총 1조원(부채 포함한 자산기준)에 이 회사로 매각한다. 이후 새로운 법인은 현대상선에게 LNG 운송부문 매각 대가로 5,00
현대상선 조직 개편으로 비용 줄이고 생산성 높였다 국내외 조직 슬림화 효율성 높이고 해외조직 통폐합으로 380만불 비용 절감 현대상선이 국내외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조직의 효율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현대상선의 이번 국내외 조직개편은 지난해 12월 현대그룹이 발표한 3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의 일환으로 LNG 운송사업 부문 매각 진행 등 발 빠른 자구안 실행으로 총 1조6천100억원의 자구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 것이다. 우선 현대상선은 10일 국내조직 개편을 발표했다. 기존 국내조직 3부문 13본부 2담당 1지사를 총 7총괄 2센터로 조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던 4개의 해외본부도 영업총괄 산하로 배치했다. 이렇게 되면 기존 CEO 산하에 있던 기획·지원부문, 컨테이너사업부문, 벌크사업부문 등 3개의 부문과 본부는 폐지되고 기능중심의 7개의 총괄과 2센터가 신설된다. 현대상선은 이렇게 조직을 슬림화시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7개의 총괄에는 혁신/전략총괄을 신설해 회사의 수익개선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고, 운영총괄을 별도 조직화 하여 전사적
가스텍 2014 특집⑫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 증가하는 亞 가스수요에 해결책 될 것 중국 세계최대 셰일가스전 개발에 중점 캐나다 亞향한 셰일가스 수출에 박차를 가 해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25일 오후 <비전통가스: 잠재력 개발>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 참석한 가스업계 리더들은 셰일가스 등 비전통가스가 아시아의 증가하는 가스수요에 해결책이 될 것이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걸림돌이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클레이그 맥마흔(Craig McMahon) 우드 맥켄지 아시아-태평양지역 업스트림 연구 대표는 중국은 기술적으로 회수가능한 세계최대 셰일가스전을 보유하고 있고, 수요 관점에서 중국은 셰일가스 생산을 위한 “두드러지게 긍정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분명 세계 가스 수요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중국의 자체적인 전통적 가스 생산이 2017년에 최고조에 달할 가능성이 있고, 결국 내수 공급량 부족을
한진해운 CKYHE 메가 얼라이언스 결성 한진해운 소속 CKYH 얼라이언스에 세계 4위 선사 대만 에버그린 회원사로 참여 유럽항로 서비스 개시 동 노선 P3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얼라이언스 출범 운항 효율성 증대, 원가 경쟁력 확보로 수지개선 기대 한진해운(대표이사 최은영/www.hanjin.com)이 속한 CKYH 얼라이언스 (코스코, K-라인, 양밍, 한진해운)가 세계 4위 선사인 대만의 ‘에버그린’과 손잡고 컨테이너 서비스 협력 체제를 강화하며 글로벌 해운 시장을 선도한다. CKYH 회원사와 에버그린 경영진은 2월 20일(목) 상해에서 서명식을 갖고 CKYHE얼라이언스를 3월 1일 출범시킬 계획이다. 기존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P3 가 유럽계 선사로 구성되었다면 한진해운을 포함한 CKYHE 얼라이언스는 아시아 대표선사들이 참여하여 결성된 만큼, 아시아 발 화물 운송에 강점을 보이며 유럽항로에서 P3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얼라이언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해운은 CKYHE 얼라이언스와 우선적으로 지중해를 포함한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대형선 13,000TEU를 포함한 총 109척의 선박을 투입하여 기존 7개 노선에서 총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조1천억원에 매각 자구안 조기실행으로 선제적 유동성 확보 대규모 처분이익 발생에 따른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 현대상선이 LNG 운송사업을 1조1천억원에 매각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한다. 현대상선은 12일 이번 LNG 운송사업 매각은 현대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3조 3,000억원의 선제적 자구안의 일환이며, 이번 매각으로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되었던 유동성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함과 동시에 자구계획상 금년 6월 매각 일정을 조기 실현함으로써 현대그룹 자구안 이행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최근 LNG 운송사업 매각을 위한 입찰을 시작해 지난 6일 총 6개 후보자로부터 인수의향서를 제출받았으며, 12일 이들 기업 중 IMM 인베스트먼트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100% 지분기준으로 1조1천억원 수준이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의 실사를 거쳐 상반기 내 매각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현대상선의 LNG 운송사업은 총 10척의 LNG선이 한국가스공사와 최장 2028년까지 장기운송계약이 맺어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 LNG수요량의 약 20% 정도인 730만톤을 수송해왔다. (
현대상선 선제적 자구 실행 가속도 붙여 추진 신한금융지주 보유 주식 930억원대 매각 예정 희망퇴직 26명 등 인적 구조조정 병행해 추진 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4일 보유중인 신한금융지주 주식 208만주를 향후 6개월 내에 장내 매각해 930억원대의 유동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현대그룹이 발표한 자구안의 포함되는 것으로 유동 자금 확보를 위함이다.(사진:현대상선이 해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자구안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지난해 말 신청을 받은 희망퇴직자 중 26명에 대한 인적 구조조정을 시행키로 하고, 희망퇴직자에겐 기본 퇴직금 외에 10개월에서 12개월치 퇴직 위로금과 향후 2년간 자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산업은행과 협의해 자구안을 선제적으로 실행에 옮길 계획인 가운데, 이미 지난달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KB금융지주 보유 주식 113만주를 465억원에 매각해 유동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또 12월 중순에는 컨테이너 박스 1만 8,097대를 미국과 홍콩에 있는 리스사에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