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우수 디자인 디자인권을 넘어 히트상품으로 2017 D2B 디자인페어 시상식 개최 특허청(청장 성윤모)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회장 정도성)가 주관하는 ‘2017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페어’에서 청주대학교 김미선씨가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Fun Crib’은 사용기간이 짧은 유아용 침대에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자인으로, 추후 책꽂이로도 변형 가능하여 실용성과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근아‧조성욱씨의 물고기를 형상화한 수저받침대인 ‘Fish Rest’와 권소진‧홍은지씨의 덮개 일체형 일회용 컵 ‘LIDCUP’, 양진환씨의 ‘요크셔 푸딩용 빵틀’이 선정되었다. 특히 금상 수상작 ‘Fish Rest’는 금속주방용기 제조업체 ‘코스틱’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가정용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업체 ‘까사미아’ 본사 입점이 확정되었다. 코스틱의 이병식 대표는 “D2B 디자인페어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면서 “심미성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2030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목소리 국내·외 전문가들 부산 유치를 위해 발 벋고 나섰다. 부산시는 2017년 11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 주최로 「2030 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뉴노멀시대, 등록 엑스포를 향한 혁신과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엑스포 개최 따른 파급효과,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고려할 사항 그리고 사후활용 전략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해외 초청 인사로는 디미트리 케르켄테즈 BIE 사무차장, 알베르토 델라쿠아 밀라노 SDA 보코니 경영대학 교수, 매튜 윌슨 더 스포츠 컨설턴시 컨설팅 디렉터가 참여하여 등록엑스포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발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는 지역 및 정치적 이념을 넘어 국가사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중요한 빅 이벤트”라며 “엑스포를 통해 개최 도시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엑스포 개최지의 관계자 등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는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
미래 자동차용 강재 특허출원 활발 연비와 안전성을 고려한 경량 · 고강도 특성 보유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연비 규제가 강화되고, 연비 개선 및 안전성 강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가볍고 단단한 자동차용 강재 관련 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경량 및 고강도 특성을 가지는 강재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동차용 강재 제조 기술은 기존의 차체용 알루미늄 소재와 대비할 때 연비와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자동차용 강재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9건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 114건으로 15% 증가하였고, 2017년 10월 현재 108건이 출원되어 작년의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비 개선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수요 증대를 고려해볼 때, 향후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7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기업인 JFE 스틸(173건), 신일 철주금 주식회사(150건)가 가장 많은 출
부산시 환경관리해역 중앙평가 전국 1위 특별관리해역, 환경보전해역 중앙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 부산시가품격있는 글로벌 클린 부산항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개선사업이 해양수산부 주관 ‘환경관리해역의 환경관리계획 해역별 중앙평가’에서 전국1위의쾌거를거뒀다. 환경관리해역의 환경관리계획 해역별 중앙평가는 매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국 해양환경분야 주요 해역인 부산을 비롯한 인천, 울산, 광양, 마산의 5개 특별관리해역과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가막만의 4개 환경보전해역 등 총 9개 해역을 대상으로 육상 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복원・친수공간 확보, 해양환경 관리역량 강화의 4개 분야별 세부실천사업을 선정하여 추진상황 및 해양 환경관리에 대한 지방정부의 행정역량과 단체장 의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업인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제와 함께 다대포항 해양오염 퇴적물 정화・복원사업,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습지보호구역 보전・관리사업, 인공어초사업, 연안유휴지 정비사업 등 다양한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발굴 추진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었으며, 26개 세부실천사업 중 20여개 사업에서 1
특허청 4차 산업혁명 시대 3D 프린팅 특허권 확보 경쟁 치열! 3D 프린팅 특허출원, 2013년 이후 급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특허권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3D 프린팅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까지 연간 출원 건수가 10건 미만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에 63건이 출원된 것을 기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6년에 429건이 출원되는 등 최근 3년간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붙임 1].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에 기초하여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층 씩 적층하여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로서, 장치 · 소재 · SW 기술이 융합되어야 구현 가능하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미칠 차세대 신개념 기술이다. 2017년도 출원건의 세부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3D 프린팅 장치 관련 출원이 263건(71.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3D 프린팅 장치의 원천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3D 프린팅 장치의 특허권 확보를 위하여 많은 기업
부산시 문화비전 어젠다 공유 토론회 개최 시작단계에서부터 부산시 문화 장기 비전 수립을 시민과 함께 2017년 기본구상단계로 추진된 8회의 라운드테이블 결과에 대하여 단체, 의회, 기관장, 문화 전문가 등 의견 청취 부산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부산시 문화비전 어젠다 공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수립할 부산문화 2030 비전과 전략 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올해 기본구상 단계로 추진한 부산시 문화비전에 대한 어젠다 발굴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수립한 부산문화 2020 비전 계획의 종료에 따라 향후 2030년까지의 부산시 문화의 장기비전 수립을 위하여 우선 올해 4월부터 부산시 문화 비전에 대한 기본용역으로 ‘부산시 문화비전 전략과 수립을 위한 어젠다 발굴 연구’를 부산발전연구원(연구위원 : 오재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기본구상 단계로 추진한 부산문화어젠다 발굴에 참여한 현장 전문가 및 예술가들과 8차례에 걸친 라운드테이블에서 발굴된 부산시 문화 어젠다를 문화단체, 의회, 전문가 등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내년 본격적으로 수립할 부산시 문화 장기 비전에
국내 외 특허출원 노하우를 한 번에 특허청 출원·등록·국제출원 통합 설명회 개최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일반인, 기업의 특허관리 담당자, 변리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손쉬운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7일(월) 오후 1시30분 과학기술회관 12층 SC 컨벤션 강남센터(서울 역삼동)에서 국내·외 출원 및 등록사항을 망라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인출원인, 기업 및 변리업계의 실무자들이 변화하는 국내·외 지재권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출원 및 등록관련 법·제도 변경사항, 국제출원서 작성과 관련된 주요 흠결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특허와 상표 등의 출원에 관한 방식심사 관련 주요 변경사항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특허의 출원관련 제도변경 사항 및 제출 서류의 주요 흠결사례 ▲마드리드 의정서에 따른 상표의 국제출원서 작성에 관한 주요 흠결사례 ▲헤이그 협정에 따른 디자인의 국제출원제도 변경사항 ▲특허권 등의 등록령 및 동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 등이며,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속한 권리확정을 위한 심사청구기간 단축 등 국내
산림청 국유림 경영 관리 분야 워크숍 실시 23일에서 24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명품숲 경진대회와 유공자 포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열린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 사회적경제 등 전문가 3명이 숲의 생태적 역할, 역사·문화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국민품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김동일 임업주사가 차지했다. 또 이날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점, 산림청장 표창 4점 등을 포상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0%가 산림이며
해운대 과선교 철거 시작 29일 오전 10:00부터 과선교 통행차량 전면 통제 부산시는 도시경관 향상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도심지내에 설치된 『고가도로 철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해운대 과선교를 철거한다. 해운대 과선교 철거 업무는 2016년 7월 실시설계 용역 업무가 부산광역시 도로계획과에서 건설본부로 이관되면서,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8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9월에 공사를 착공하였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9월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와 관련하여 유관기관(경찰청, 해운대경찰서, 구청 등)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일부구간(온천4거리~미포6거리)의 교통소통 계획을 보완하여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 과선교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건설본부 관계자는 “해운대 과선교 철거공사에 따른 교통 안내표지판, 현수막 설치 등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11월 29일 오전10시부터 본격적으로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5월까지 평면도로 정비공사 완료할 계획이며, 공사추진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전담조직 발족 속도감 있는 정책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제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선도할 자율주행차에 정책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인프라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특별 전담조직(테스크 포스팀, 이하 “TF팀”)을 발족했다. 이 TF팀은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교통 등 자율주행차 관련 모든 정책 기능과 인력을 한 곳에 모아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기술과 내에 두기로 하였다.(민간전문가 3명 포함, 총 10명 구성) 또한 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핵심 전문가* 10명 내외로 구성된 ‘정책자문단’도 운영한다. 맹성규 제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의 화두는 자동차 자체뿐만 아니라 인프라와의 연결(Connected Car, 커넥티드 카)이며, 관련 분야를 융·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면서, “국토교통부의 역량을 집중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여,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와 스마트교통 시스템 구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