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 「부산 제14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 성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11월 17일 시행한 부산 제14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운기업과 P&I보험에 대한 기초개념과 해사법령 및 클레임처리에 대한 개론강의로 부산 소재 실무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총 3.5시간의 과정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3과목 해상보험개관, 선박사고처리의 실무, 선원재해보상을 주제로 선별하여 다루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하여 약 3년만에 개설된 탓에 선사 클레임 및 용대선, 운항실무 담당자 등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난 서울 제36기 P&I SCHOOL 기초교육과정에 이어 역대 최고 수치인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P&I SCHOOL은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써 2004년부터 개설되어, 10년넘게 서울 및 부산에서 약 1100명이 넘는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그 동안 해운업계의 보험법무 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해운업계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개최예선업의 공공성과 항만안전 강조, 선사와 상생협력 추진창립 41주년을 맞아 한국예선 40년사 발간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2022년 11월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창립 41주년 및 한국예선 40년사 발간”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배준영 의원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 조용화한국도선사협회 회장등 해운항만분야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김일동 이사장은 창립 41주년 기념사에서 예선업의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항만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보다 양질의 예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사와 상생협력하고,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입출항선박의 대형화로 예선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해양환경규제는 강화되고, 친환경선박 및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항만스마트화의 진전으로 예선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거대한 변화를 조합원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조합은 이 날 창립 41주년을 기념하여「한국예선 40년사」를 발간 배부했다.김일동 이사장은 예
KSA, 제주 추자도 ‘1000원 요금제’ 시스템 구축 운임지원 대상 및 구간 적용, 운임지원금 청구 및 지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제주시 섬 주민 천원 요금제’를 위한 운임지원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10월 29일부터 추자도 주민들은 천원으로 제주 본섬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자도 여객선 운임지원은 제주시가 교통취약계층인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준비한 사업으로, 조합은 제주시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제도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추자-제주 운항선사 정산 시 지원금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운임지원 대상과 구간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추자도인 사람은 해운조합의 여객선 전산매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자도 주민임이 확인되어 나이에 상관없이 편도 천원으로 제주 본섬과 추자를 오갈 수 있다. 한편, 조합은 이미 전남 섬 주민 천원 요금제, 인천 섬 주민 시내버스 요금제 등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자체 지원제도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제주행) 내 스마트 QR 개찰 시스템 구축, 국가보훈처 온라
KSA,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참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 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다재다능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9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조합은 채용상담관을 운영하여 해운산업과 조합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인자와 구직자간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90여 해양수산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동 박람회는 ▲주최 및 후원 기관의 일자리사업 홍보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이벤트 진행 및 취업 지원 상담을 진행하는 일자리정보관 ▲공공기관·공기업·협회·단체 등의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실채용 참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채용설명회 진행 및 저명인사의 토크콘서트와 전문 강사의 취업 특강이 진행되는 취업특강·채용설명회 ▲각종 취업컨설팅 및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부대행사관을 운영하는 등 해양수산 관련 양질의 일자리를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22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주관하였으며, 2015년 첫 개최
KSA, 제17대 회장으로 일신해운(주) 문충도 대표이사 선출임시총회 통해 회장 및 업종별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 선출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8월 4일 임시총회를 통해 일신해운(주) 문충도 대표이사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7월 새로 선출된 제23대 대의원 24명은 임시총회에 참석하여 무기명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 및 업종별 부회장, 조합원인 이사, 조합원인 감사를 선출하였다.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일신해운(주) 문충도 회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운조합 제22대 부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일신해운(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모범납세자 표창, 동탑산업훈장 등 다수의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업종별 부회장으로는 ▲여객선 업종 고려고속훼리(주) 김승남 대표이사 ▲화물선 업종 ㈜피에스라인쉬핑 김광선 대표이사 ▲ 유조선 업종 (유)해운유조 김동섭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조합원인 이사는 ▲여객선 업종 (유)한림해운 이정덕 대표이사, ㈜팬스타라인닷컴 김종태 대표이사 ▲화물선 업종 ㈜강남선박
KSA, 석유류공급 및 채권관리 실무자 교육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동양인재개발원에서 본지부 석유류 공급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석유류공급 및 채권관리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였다. 국내외 환경규제에 발맞추어 연안화물선용 경유 공급 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석유류공급 및 채권관리 실무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다각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부 강의는 정유회사 및 손해사정업체 현직자가 직접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 주요 내용은 ▲연안화물선용 경유 공급대상 및 적정 공급량 확인 방법 ▲선박연료유 소모량 모니터링시스템(VMS) 관리 방법 ▲선박 담보물 채권회수 절차 ▲선박연료유 클레임 처리 절차 ▲석유제품 생산공정 및 품질관리 ▲선박구조의 이해 및 현장점검 요령 ▲유류세보조금 등이다. 또한 해운조합 지부별 담당자들이 연안화물선용 경유 공급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조합원 편의를 위한 제도개선 및 업무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조합은 1969년부터 조합원이 선박운항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석유류 공급사업을 운영해
KSA, 공제가입선박 검사 기준 대폭 완화 현상검사 및 예인검사 의무 완화 자체 Risk Survey 등을 통한 안전관리는 지속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조합원사 부담 경감을 위해 공제가입선박의 선박검사의무를 대폭 완화했다. 조합은 엄격한 선박 법정검사를 수검한 상태에서 추가로 보험검사를 실시하는 선박의 경우 검사내용이 중복되고 선박검사로 인해 선박운항 스케쥴에 지장 가능성이 있으며, 검사비용이 부담되는 점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해당 제도를 개편,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현상검사) 기존에는 선주배상책임공제(P&I)에 가입한 해외운항선박, 국내운항 특수작업선 등 조합지정 선박과 조합 선박공제에 단독가입한 선박검사증서 미보유 부선의 경우 현상검사 수검의무가 있었으나, 검사기준 개정으로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선박공제 구분 없이 선박검사증서가 없는 신규가입·재가입 선박에만 수검의무를 부여한다. ▲ (예인검사) 기존에는 선박공제에 가입한 국내운항 부선의 경우 예인검사 수검의무가 있었으나, 검사기준 개정으로 동 선박을 예인검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선박공제 구분 없이 해외운항 부선에만 예인검사 수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2년도 바다로!’ 판매 시작7,900원으로 1년간 주중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가격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6월1일부터 2022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젊은 연령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45개 여객선사가 운영하는 84개 항로, 128척의 여객선을 내년 5월31일까지 횟수 제한없이 최대 50%(주중 50%, 주말 20% / 선사별 할인기간 및 할인율 사전확인 필요)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명절과 하계휴가기간에는 할인혜택이 중단된다. 바다로 티켓은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http://island.haewoon.co.kr)에서 2022.6.1.∼2023.5.31. 1년간 구매 가능하며, 구매일 기준 만 35세 이하 내·외국인 대상 구매 가능하다. 2015년 처음 출시된 바다로 티켓은 매년 여객 서비스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기존 개인권(7,900원)과 가족권(12,900원)을 별도의 상품
KSA, 조합원사 경영리스크 완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리지원 특약’ 출시법률방어비용 등 중대재해 대비 맞춤형 담보설계 가능해진다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조합원사의 사업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배상책임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배상책임보험 상품인 「종합배상책임공제」의 ‘중대재해 처리지원 특약’ 상품을 6월 1일 출시한다. ‘중대재해 처리지원 특약’은 법률방어비용, 징벌적배상책임, 형사합의금 등 중대재해(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로부터의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약관이다. 계약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중대산업재해를 기본으로 중대시민재해 담보가 필요한 여객선사 등의 경우 중대시민재해 담보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다만 고의로 생긴 손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인한 벌과금 등은 보상하지 않는다. 동 공제상품의 가입대상은 해상운송사업을 영위하는 선주 또는 선체용선자로, 중대산업재해는 조합 선원공제에 가입한 선박, 중대시민재해는 조합 여객공제에 가입한 선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해운조합은 작년 12월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관련 「선박 안전·보건 매뉴얼」 서식을 배포하여 선사별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조합
KSA, 2022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1,144척 계약갱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전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가입척수 대비 107% 갱신을 달성하여, 총 1,144척에 대한 계약을 갱신했다. 조합은 해외 재보험 시장 경색에 따른 재보험료 인상 흐름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사 부담 완화를 위해 요율 인상폭을 최소화하여 올해 P&I 갱신을 완료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클레임과 수에즈운하 에버기븐호 좌초사고 등 고액 대형사고 발생에서 비롯된 IG Clubs의 재보험요율 할증으로 IG Clubs가 평균 약 11%의 P&I 요율 인상을 단행한 것과는 비교되는 대목이다. 그간 조합은 ▲ 보상한도 증액(4억불 → 5억불) ▲ West of England와의 업무제휴로 담보능력 확보 ▲ MARPOL 및 관련 국내법의 황함유량 규제를 위반한 우발적 배출에서 비롯된 벌과금 담보 ▲ 공제계약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기관(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 확대 등 KSA Hull·P&I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사 지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해 온 바 있다. KSA Hull·P&I는 한국해운조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