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 취임 1주년 新사업추진 평택항 미래 먹거리 창출 본격 시동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평택항 新사업 추진 총력 새로운 수익사업 개발 위한 준비 이상무 “지난 1년간 무엇보다 평택항의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반기에도 항만배후단지 2-1단계 개발사업 등 평택항과 항만공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출범 이래 최초 민간기업 출신인 최광일 사장이 지난 7월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취임 이후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취임 1년을 맞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을 지난 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만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들었다. ☞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 첫 민간기업인 출신이라 기대감이 큰 만큼 우려도 있었던 걸로 안다. 하지만 이전 경험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해준 공사 직원과 관계기관, 평택항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공사는 올해로 창립 1
평택항 미래 먹거리 창출 본격 시동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 평택항 新사업 추진 ‘총력’ 새로운 수익사업 개발 위한 준비 ‘이상무’ “지난 1년간 무엇보다 평택항의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반기에도 항만배후단지 2-1단계 개발사업 등 평택항과 항만공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출범 이래 최초 민간기업 출신인 최광일 사장이 지난 7월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취임 이후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취임 1년을 맞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을 지난 4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만나 앞으로 계획과 비전을 들었다. 다음은 최광일 사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 취임 1년을 맞은 소감은... 첫 민간기업인 출신이라 기대감이 큰 만큼 우려도 있었던 걸로 안다. 하지만 이전 경험을 통해 평택항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달려 오다보니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함께 해준 공사 직원과 관계기관, 평택항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공사는 올해로 창립 15주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건강한 여름나기 광양항 터미널운영사와 건강아이템 전달 및 안전 운행 독려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무더위에 지친 화물차 기사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4일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에서 화물차 기사들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건강 아이템인 지압기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활한 트레일러의 반출・입과 안전한 홍보활동을 위해 오후 2시부터 터미널 게이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공사 뿐만 아니라 터미널 운영사도 함께 참여하여 화물차 기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공사와 항만 이용자, 터미널 운영사간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 5월 바다의 날을 맞아 순천 정원박람회장에서 타항만공사들과 함께 한국항만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 공사는 항만관계자뿐 아니라 대국민을 대상으로 항만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인천항 이용객의 10명중 8명은 중국인 IPA 인천항 상반기 국제여객 이용실태 분석 중국인 관광 중심지 자리매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 상반기 이용객 열명 중 여덟 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일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 결과, 상반기 동안 453,923명의 이용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391,963명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인천항 이용 중국인은 총400,906명 중 335,705명으로 83.8%였다. 특히 올해는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 괄목한 점이다. 올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의 중국인 이용객 중 순수여행객은 327,941명으로 72.2%, 소상공인은 125,982명으로 27.8%를 차지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중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요우커들의 관광 목적의 한국 방문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중국을 오가며 소무역업을 하는 상인의 경우는 중국 정부의 농·공산품의 엄격한 반입·출 제한 정책에 따라 급
항만기술 R&D 과제발굴 경진대회 개최 IPA, 폭넓은 기술개발과제 공모를 통한 항만분야 기술개발 아이템 발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이용고객의 불편사항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기술개발을 위해 대국민 대상 ‘항만기술 R&D 과제발굴 경진대회’를 8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인천항만공사(IPA)의 ‘항만기술 R&D 과제발굴 경진대회’는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기술 부분의 개선사항이나 향후 개발되었으면 하는 희망 수요기술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공모분야는 △항만운영 효율화 △서비스 개선 △친환경 항만건설 △미래 항만운영관리 △그 외 기타 등 기술개발이 필요한 전분야로 열려있다. 아이디어 제안은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항만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이번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금번 경진대회 심사기준은 △필요성 △파급성(기대효과) △실현가능성 △노력도 총 4가지이며, 심사를 통해 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규용 IPA 건설본부장은 “선정된 아이디어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검토하여 향후 기술개발 과제로 선정하
인천신항 통한 식용대두 수입 전년대비 300% 증가 IPA-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협력…국내 물류경로 개선으로 비용절감 기대 인천신항의 북미행 컨테이너 서비스를 통한 식용대두(콩)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천신항을 통한 미주 교역이 국내 물류경로 합리화 측면에서 직접적인 물류비용 절감, 사회적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2016년도 식용대두 정부비축물자’ 수입물량(6,000톤)의 도착지로 인천항을 지정, 입찰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신항이 개장해 미국산 콩이 처음 들어온 2015년 수입물량(2천톤)의 3배에 달하는 분량으로, 6미터 규격 컨테이너 박스(TEU) 기준으로는 첫해의 200TEU에서 600TEU로 그 양이 3배 늘어났다. 인천신항을 통한 식용대두 수입은 지난해 농수산물 수도권 수입물량의 유통경로를 개선해 물류비용을 낮추고 국가 물류산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aT가 처음으로 인천항을 도착항으로 지정하고 물량 수급발주를 하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테스트를 겸해 인천신항으로
인천신항 LCL 보세창고 부지 입주기업 모집 내달 26일까지 신청서 접수 9월 10일 IPA 회의실서 현장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시 송도 서남단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소량화물(LCL) 취급용 보세창고를 건립하고 운영 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내 ‘항만부지입찰란’에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LCL화물 창고 건립 및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서류(사업계획서 등)는 다음달 26일 09시부터 15시까지 접수받는다. IPA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후 9월 1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IPA는 보다 많은 사업자의 입찰 참여를 위해 다음달 10일 14시에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에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보세창고 입주대상부지는 인천광역시 소유의 부지(연수구 송도동 378,381번지 일원)로 임대기간은 5년이고, 입찰은 각각 A부지 8,592.39㎡ 및 B부지 10,318.41㎡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주대상 기업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 관
평택항~태국~베트남 연결 신규 항로 열린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도내 기업의 동남아 수출판로 확대 견인 대형화주 유치․동남아 현지기업 대상 포트세일즈 성과 일궈 경기도 평택항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항로 개설이 이뤄지며 도내 기업의 동남아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부터 동진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3개 선사가 1,800TEU급 선박 3척을 교차 투입하여 평택항과 홍콩, 태국 람차방, 방콕, 베트남 호치민을 기항하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항로는 평택항에 매주 월요일 오후 주1회 입항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등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한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도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물류비 절감을 위해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삼성전자 등 베트남 현지기업의 평택항 이용 확대에 노력해왔다. 그동안 평택항을 기항하는 정기항로는 대부분 중국으로 집중되어 있었다. 공사는 중국으로 향하는 항로를 다각화하고 동남아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해 동남아 신규노선 개설에 초점
인천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124만TEU FTA체결 영향 중국 베트남 물동량 늘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동기 113만7천TEU 보다 8.8% 증가한 123만8천TEU로 집계됐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같은 실적은 인천항에서 처리한 역대 상반기 물동량 중 최대치로서 2013년 104만2천TEU로 상반기 중 100만TEU 달성이후 연평균 5.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63만8,310TEU로 51.6%를 차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만1,174TEU 증가했다. 수출은 58만7,519TEU로 전년 동기보다 4만9,480TEU 늘어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7,220TEU, 4,800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물동량(732,953TEU)은 6.9%(47,519TEU), 베트남 물동량(105,182TEU)은 20.8%(18,086TEU)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발효된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의 영향에 따른 물동량 증대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중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