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청소부 포스터 등 제9회 연안관리 홍보 공모전 수상작 발표포스터 그림 및 패각 손수제작품(DIY) 공모, 수상작 총 12점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9일(수) 한국연안협회(서울 송파구)에서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의 포스터 그리기, 전 국민 대상의 패각 손수제작품(DIY)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예성 학생(세종시 해밀초)의 ‘꽃게 청소부’ 작품은 꽃게가 집게발로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묘사하여 소중한 우리 연안을 보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패각 손수제작품(DIY)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수아 학생(서울시 천왕중)의 ‘무제’ 작품은 패각을
해수부 산출량 중심의 어업관리체계 구축으로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실현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 11월 28일 국무회의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연근해 불법어업 근절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이 11월 28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올해 중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수산관계법령에 근거해 운영해 온 금어기‧금지체장‧어구‧어법 등 복잡하고 다양한 종전의 어업규제를 과감히 폐지‧완화하고, 어업인들의 조업 편의와 실효성 있는 자원관리를 위해 어업관리 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지난 8월 2일 수협, 어업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당‧정 협의회를 가지고, 이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안은 이러한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제정안에는 산출량 중심의 효율적인 어업관리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담겼다. 먼저, 모든 연근해 어선에 대한 위치발신장치 작동과 어획보고를 의무화한다. 또한, 모든 연근해 어선소유자는 지정된 양륙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동등성 평가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금년 11월로 예정됐던 동등성 평가 결과발표는 2년 추가 연기해양포유류 보호, 수입제한 대비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미국 해양대기청의 ‘해양포유류 보호 수준에 대한 동등성 평가’ 대응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11월 28일(화) 14시에 개최한다. 이 동등성 평가는 미국이 자국 「해양포유류보호법」에 따라 대미(對美) 수산물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국내 수준에 상응하는 해양포유류 보호 프로그램을 수립‧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평가이다. 지난 2017년 미국은 자국에 수입되는 수산물의 어획방법과 관련하여, 해양포유류 보호수준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인지를 평가하고, 부적합한 어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제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예고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포유류의 해양보호생물 지정, 해양포유류 혼획 보고 의무화 등 해양포유류 보호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11월에 미국측에 미국 수준에 상응하는 해양포유류 보호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동등성 평가를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올해 11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하반기 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 실시컨테이너 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해운산업 주요 현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11월 24일(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컨테이너 선사 CEO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컨테이너 해운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제 금융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2050 탈탄소 해운과 미래연료 주제의 전문가 특강 △시황 변동에 대응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책방향 소개 △컨테이너선사 CEO 의견 청취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공사 설립 이후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 특화된 공사의 지원으로 컨테이너 선사에는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적 컨테이너 선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마련을 요청드린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오늘 간담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국적 컨테이너 선사 CEO분들을 모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전 세계적 경기 침체와 해상운임
KIOST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해양 기후변화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11월 28일(화) 파크하얏트 부산호텔에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정책’을 주제로 「2023년 해양 기후변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KIOST 해양정책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해양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이슈를 바탕으로 미래 해양기후 및 사회·경제 변화를 전망하고, 해양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 자리에는 KIOST를 비롯하여 부산시, 부산대, 제주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며, ▲ 지역주도형 해양 기후변화 대응 포럼 운영계획(안), ▲ 기후변화와 UN 및 지역기구의 대응전략, ▲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취약성 평가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KIOST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적 방향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미래물류기술포럼 종합세미나 개최물류ㆍ기술의 새로운 물결(Logistics Technology : Riding the New Wave)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미래물류기술포럼(NeLT) 종합세미나 -‘ 물류·기술의 새로운 물결’을 11월 24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연구계·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물류 트렌드 진단과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미래물류기술포럼 김성진 의장의 개회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의 환영사, 해양수산부 송상근 전 차관의 축사 순으로로 진행된다. KMI 이언경 본부장이 2023년 미래물류기술포럼(NeLT)의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국민대학교 정구민 교수의‘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기술의 진화’▲HD현대글로벌서비스 이인호 부장의‘선박 및 기술서비스의 혁신’ ▲포스코 DX 석재호 상무의‘물류자동화 기술 트렌드와 ESG’ ▲HYBE(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이승엽 팀장의‘보고 듣는, 그다음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종
KMI, 물류트렌드 2024 북토크 개최물류와 ICT, 경쟁과 협업이 만드는 융합의 시대를 주도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미래물류기술포럼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물류트렌드’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물류트렌드’ 시리즈는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과 IT, 제조, 유통,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물류 산업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물류 산업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내용을 제공하며, 독자들은 전통적인 물류 서비스부터 현대 사회에서 급부상하는 다양한 물류 트렌드까지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시각에서 참여는 물류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능케 하며, 독자들에게 현대 물류 산업의 복잡성과 다양성을 명확하게 전달한다. 올해 11월 출판된「물류트렌드」는 세 번째 시리즈이며,‘융합물류’라는 주제로 기술과 물류의 융합 사례와 비즈니스의 변화를 전망했다. 「물류트렌드」는 ▲기술변화, ▲시장변화, ▲물류에서 ICT로, ▲ICT에서 물류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펴낸글: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김성진 미래물류기술포럼 의장, 들어가면서: 이언경 한국해양수산
KIOST-포항시-포항시의회 ‘해양수산 분야 지역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KIOST,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 이하 KIOST)은 포항시(시장 이강덕),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와 공동으로 11월 22일(수) 포항시청(포항시 남구 소재)에서 ‘해양수산 분야 지역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OST는 해양수산 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포항에는 KIOST의 연구거점인 ‘포항로봇실증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해양 로봇 및 장비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 분야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관계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책 워크숍, ▲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 및 활용, ▲ 해양레저 장비·안전 기술 개발 및 활용, ▲ 해양 로봇 관련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 ▲ 수산자원 보존 및 이용을 위한 연구, ▲ 포항시 주관 R&BD 사업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IOST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포항시의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기 킨텍스에서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1월 23일(목)부터 이틀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변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제1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등 1,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및 발전 방향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폐어구 수거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황기연 씨(대통령 표창) 등 총 9명*에게 수여한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인천 마시안 공동체가 우수사례**를, 한국수산회가 자율관리어업 발전 방안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업인 여러분들이 주도적으로 지속가능한 어촌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나선다는 점에서 자
해수부, 지자체‧유관기관‧관련 업계와 함께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와 함께 ‘수산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연수회(워크숍)’를 진행한다. 2022년 7월부터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그간 폐기물로 취급되었던 조개류의 껍데기(굴, 바지락, 전복, 키조개, 홍합, 꼬막의 껍데기)를 석회석 대체재, 의약품의 원료, 화장품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굴 껍데기를 원료로 한 자기, 세안제, 슬리퍼, 타일, 반려동물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산부산물 재활용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이라는 주제 아래, 수산부산물 재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정책 담당자 외에도 양식어업인, 수산부산물 처리업계 등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이야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굴 껍데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