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러 4개국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모색 부산에서 2018년 NOWPAP-TEMM 공동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2018년 NOWPAP-TEMM 해양쓰레기 관리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이하 NOWPAP)과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이 워크숍은 북서태평양 지역 국가가 함께 연안 및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개발 및 관리를 논의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2015년부터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이하 TEMM)의 해양쓰레기 관련 실무자 회의와 연계하여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북서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4개국의 해양쓰레기 관련 정부기관 대표와 해양수산부, 연구기관, 관련 NGO등 내․외국인 60여 명이 참석한다. 첫 날인 4일에는 한‧중‧일‧러 각국의 해양쓰레기 관리현황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어업‧양식업에서 발생하는 해안쓰레기에 대한 각국의 대응현황을 논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08년부터 실
해양부 독도의 해양생물 다양성 보전 위한 개선사업 시행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과 협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녹음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독도해역의 해조류 서식지를 회복하기 위해 성게, 석회조류 등의 갯녹음 원인생물 제거, 해조류 이식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독도는 해양수산부가 2017년 시행한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 총 379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등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양생물의 서식지․산란지로 이용되어 생물 다양성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해조류가 110종에 달하고, 대형 해조류인 감태와 대황도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물량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독도 주변의 일부 해역에서 갯녹음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생물 다양성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독도해역의 해조류 서식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갯녹음 원인생물인 성게 4.8톤을 수거하고, 2.2ha에서 석회조류를 제거하였다. 올해는 ①갯녹음 진행 → ②성게 개체 수 증가
해양환경공단 영도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해안가를 조성하기 위해 부산 영도 절영 해안산책로 일대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전용예선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플라스틱, 캔, 휴지 등을 수거하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작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영도 절영 해안산책로가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휴식처로 이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서천군청과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 협약 체결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으로 건강한 갯벌로 되살린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과 서천군청(군수권한대행 박여종)은 충남 서천군의 갯벌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갯벌생태 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 협약을 30일 체결했다. 해양환경공단과 서천군청은 매립・간척으로 인해 갯벌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유휴 간척지를 다양한 갯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갯벌로 복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부도는 1970년대 염전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매립・간척사업으로 인해 해수유통이 차단되어 육상식물과 염생식물이 혼재하면서 동죽, 백합, 칠게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육지 환경으로 변했다. 공단은 유부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선 사업대상지 주변 갯벌생태계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해수유통을 통해 건강한 갯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해수유동 관측 및 모델링을 실시하여 가장 적합한 해수유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생태계 모니터링 결과가 반영된 설계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자연적인 천이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갯벌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유부도 갯벌생태계
바다를 공유하라! 아라미 7기 공개모집 해양환경공단 대학생 홍보대사 40명 모집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6월 17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7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바다를 공유하라!(Ctrl SEA)*’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과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다. 홍보대사 아라미는 6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체험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의 신선한 시각으로 보는 해양환경 정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KOEM 대학생 자문단’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어촌계 체험과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년 우리가 수호해야 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여 해양쓰레
해양환경공단 2018년도 해양환경 정도관리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측정‧분석능력 인증, 국가해양환경자료 신뢰도 향상에 기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시행되는 해양환경 측정․분석능력인증을 위한 ‘2018년도 해양환경 정도관리 제도 설명회’를 24일 송파구 공단 본사, 29일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각각 개최했다. 올해 해양환경분야 측정․분석능력인증은 해수수질 일반항목 8항목과 해수수질 미량금속 11항목, 해저퇴적물 미량금속 13항목(총 32항목)에 대해 실시된다. 신규인증항목인 해수수질 미량금속은 해역이용영향평가와 해양환경기준에 포함되는 항목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시범 운영을 통해 기관의 역량을 검증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인증절차는 이번 달 정도관리 1차 숙련도평가를 시작으로 7월까지 2차 숙련도 평가를 시행한다. 9월부터 현장평가위원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한 후 12월 중 해양환경측정분석능력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인증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 이번 설명회는 국·공립연구소, 대학, 민간업체 등 약 100여개 정도관리 대상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정도관리 제도 운영
해양환경공단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착수 다목적 대형방제선 기본설계 및 설계감리 용역 입찰 공고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7월 4일까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를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기본설계 및 설계감리 용역’ 입찰을 추진한다. 다목적 대형방제선은 2007년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악천후 속에서도 즉시 출동하여 유출유 회수작업이 가능한 5,000톤(길이 97m x 폭 17m)급 대형방제선이다. 공단은 대형방제선을 해양오염방제 뿐만 아니라 준설작업, 대형 해양부유물 수거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건조하고,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건조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다목적 대형방제선 건조 추진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선박이 건조되어 현장에 배치되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KOEM 대산지사 바다의 날 기념 해양쓰레기 수거 실시 해양쓰레기 사각지대인 황금산 일대 정화 및 유관기관 합동 수거활동 추진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진흥재)는 29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신진도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충남 태안군 안흥외항(신진도항)은 해양쓰레기 유입경로가 다양하고 복잡한 해안선을 가진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한계가 있는 지역으로써 해양쓰레기의 지속적인 수거와 모니터링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해서는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이 절실함에 따라 공단 대산지사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해양수산관련 업·단체, 지역주민 등 약 3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앞서 28일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시와 함께 해양쓰레기 사각지대로 알려진 황금산 일대 특별 정화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공단은 육로로 수거가 힘든 지역 쓰레기를 청항선인 황금산호와 청정 5호를 이용해 해상으로 반출하여 수거했다. 공단은 바다의 날 정화 기간 폐어망, 폐그물,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으며, 해양환경의 중요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공단 학교 밖 STEAM교육 신청하세요 청소년 대상 과학기술 분야 현장실습 및 탐구활동 기회 제공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학교 밖 STEAM교육’을 6월부터 신청․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1일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merti.or.kr/nmeec)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은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교육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4월 교육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STEAM교육 사업에 ‘해(海)맑은 미래, 해맑은 우리의 꿈(DREAM)’ 과제를 공모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 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꿈과 끼를 찾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STEAM교육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 학교
한국해운조합 무의도 섬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나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제23회 바다의 날 및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이하여 인천 무의도 선착장 주변 해변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조합 본부 전직원 70여명은 춘계 체육행사와 병행하여 지난 5월 25일 무의도 일대에서 어업활동 잔해인 폐어망, 로프, 통발을 비롯해 조류를 타고 밀려 온 폐스티로폼,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등을 대량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무의도 해변가 환경개선은 물론 전직원이 적극 동참하여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쾌적한 섬여행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은 쓰레기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도적으로 실시하여 중앙부처, 소속 및 산하기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바다 대청소 쓰레기 수거행사로 5월28일부터 6월5일까지 9일간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화주간 중 전국 연안 160여 곳에서 총 2만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행사가 전개되며, 해운조합도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5.25.) ▲인천 연안여객선터미널 잔교(5.30.) ▲목포 연안·국제·홍도·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