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예선조합과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4일 한국예선협동조합 여수지부(지부장 고륜)와 광양항(여천지역) 위험물부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선조합 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은 광양항(여천지역) 위험물부두 운영 중 계류 해지된 소형 선박이나 해상부유물이 위험물부두까지 표류되는 경우 대형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부두 인근 해상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와 예선조합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두 인근에 공사용 바지선 및 소형 어선 등이 파도에 밀려올 경우 주위의 예선들이 긴급 제거 등 초동 대응함으로써 부두 안전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했다. 정두섭 공사 운영본부장은 “예선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간 신속한 협조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광양항 이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10월 24일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고 륜 한국예선협동조합 여수지부장이 ‘해상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최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등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우리나라 지식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지식행정 또는 지식경영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인 행정기관과 민간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나눔과 소통으로 만드는 지식사회’라는 정부3.0 가치 아래 현장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공사는 지식경영 기반의 민간기업 수상기업 5개사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지식대상 수상은 지난 '14년 취임 이후 선원표 사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지식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 노력의 결실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공사는 선 사장 취임 이후 직원들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창조제안제도’를 실시해 제안건수 10배 증가, 항만 서비스 개선, 신규 수입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타 기관들이 벤치마킹할 정도로 공사의 대표 정책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광양항과 배후단지 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공유 기반
인천항만공사,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실시 10월 넷째주 5일간…자재 및 장비 점검으로 비상대응체계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10월 넷째주(10월 24일 ∼10월 28일)를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재난관리자원의 비축 상태, 운영 현황 등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IPA가 재난 발생 시 필요자재 및 장비를 신속하게 동원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견고히 하기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운영실태 △시스템 내 재난관리자원 현행화 여부 △총괄관리자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보관창고 관리상태 △불필요한 자재 및 장비 폐기 처분 여부 및 필요장비 추가 구입 △인력자원 관리 등이다. 또 지자체와 공동으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활용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자재, 장비 등을 투입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Disaster Resource Sharing System) :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관리하던 재난관리자원
인천해양청 무역항 질서 집중단속 실시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인천관내 어업인 대상 특별교육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항내 해상교통질서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인천해경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무역항 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항 항계 내 항로 및 정박지 등에 불법적인 어로행위(정치망 및 각종 어망 등 설치)로 인한 통항선박의 안전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항만운영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대외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 또한 발생하고 있다. 인천해양청은 항내 불법 어로행위에 대하여 사법기관 고발과 직접제거 등 항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효율적인 단속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하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도선사협회, 인천광역시,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한 결과 어업인들의 법규준수 의지와 의식 개선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인천해경서는 인천도선사협회 및 인천VTS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법규 및 안전교육
인천항 e-Commerce 워킹그룹 성과보고회 개최 한-중 전자상거래 화물 운송 활성화 위한 논의 활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세에 따라 인천항만의 e커머스(e-Commerce)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최된 보고회에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의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Cainiao)의 한국 파트너인 ㈜아이씨비 김동철 부대표, 중국 YTO 익스프레스와 중국 온라인유통그룹 한두이서(韓都衣舍)의 물류파트너 ㈜아이익스프레스 이기혁 대표 등이 참석해 인천항만의 e커머스 활성화를 위해 논의했다. 지난 3월 한-중간 전자상거래 증가에 발맞춘 해상 물동량 증대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인천항 e커머스 워킹그룹은 지난 8개월 동안 인천항 e커머스 모델 개발, 항만배후단지 내 최적 사업입지 검토, 카페리 운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활발한 논의를 펼쳐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모델, 전자상거래 화물의 해상운송 현황 및 촉진 방안과 인천항 e커머스 비즈니스 모델 등에
인천해양청 팔미도등대 가을여행 음악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인천의 상징이며, 우리나라 최초 등대 팔미도에서 “가을여행 음악회”를 10월22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인천상륙작전” 영화가 개봉하면서 팔미도등대방문객이 증가되고 그동안 실시한 팔미도 옛 등대 원형보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가을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등대 원형보존을 위하여 금속 부분(등롱 및 등명기)은 방청․재도포, 목재부분은 방충ㆍ방부처리하여 목재의 색상을 유지하였고, 화강석부분은 석재 질감을 그대로 표현해 전시효과를 높였으며, 방문객이 등대 홍보관, 역사관, 산책로 및 새롭게 단장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기면서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음악회 공연 내용으로는 난타, 어머님과 아버님들을 위한 고전민요 및 부채춤, 마술쇼, 가요 및 클래식 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해수청에서는 이번 음악회에 초ㆍ중 청소년 자녀가 포함된 가족 신청을 받아 선발해 선정된 가족에게는 무료로 등대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팔미도등대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유람선으로 약 60분 소요
여수광양항만공사, 농어촌공사와 감사 업무 협약 체결 감사기법 공유·교차 감사…감사 전문성 제고에 협력키로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감사 업무에 대한 상호간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9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김동규 공사 감사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 유한식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 업무 교류 및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부터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감사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체 감사기관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감사 정보, 감사 기법, 감사 사례 등의 공유 및 제고 △감사 인력 파견, 교차감사 시행 등 감사 활동 지원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교육, 워크숍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민구 공사 감사팀장은 “농어촌공사와의 감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그동안 쌓아 왔던 자체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해 보다 향상된 양질의 감사 품질을 확보할 것으로
경기평택항만公-평택해양경비안전서, 미래 해양인재 육성 위한 MOU 체결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와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는 18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소년 진로학습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진로학습 프로그램을 상호개발 및 운영하고,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미래해양인재 육성 위한 진로학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 해양안전 위한 연안안전시민연합 업무지원 △안전소외 계층 위한 교육․체험활동 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임근조 서장은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 항해실무 등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비상훈련과 안전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주5일제 수업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에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해줌으로
인천항 컨물동량 200만 돌파 시점 점점 빨라져 2013년 12월 2014년에서 2015년 11월 이어 올해엔 10월 12일 돌파 26일 단축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돌파 일자가 매년 빨라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올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가집계 결과, 지난 10월 12일자로 200만1,143TEU를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1월 7일에 200만TEU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26일 단축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공사가 설립된 2005년 이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처음으로 200만개를 처리한 이후 2014년에는 한달 가량 앞당겨진 11월 10일에, 2015년에는 11월 7일에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를 처리했다. 이 같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추세에 대해 IPA측은 지난 3월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HJIT) 개장함과 더불어 지난해 말 발효된 한·중FTA 및 한·베트남FTA 영향으로 대중국 및 대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IPA는 인천신항이 내년 1월(SNCT)과 11월(HJIT)에 추가로
인천항만공사 남항부두 항만배후부지 공개입찰 연안소방파출소 맞은편 2,150㎡ 부지 대상 11월 8일 입찰, 10월 27일 현장설명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가 남항부두 항만배후부지 입주기업을 공개입찰방식으로 모집한다. 입찰 대상 부지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82-1번지, 2,150㎡ 면적의 땅이다. 입찰 참여 대상은 해운‧항만‧물류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입찰일 기준 3년 이상 영업한 자이면서 기업신용평가등급 B- 이상 업체이다.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신흥동 소재 사옥 5층 대의실에서 입주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 입찰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