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설명회 개최 국제여객터미널, 상업·편의시설 건설, 인근 아파트 이전대책 수립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1월 16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남항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총 329천㎡ 규모로 개발하는 인천남항 2종배후단지에는 국제여객터미널, 1종 배후단지 지원을 위한 상업, 업무, 편의시설과 중국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 쇼핑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본 사업의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등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평가방식 등에 관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 간 양해각서에 따라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여건이 악화된 항운·연안 아파트의 이전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2017년 4월 2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을 해양수산부 항만지역발전과(연락처: 044-200-5988, 남기문 주무관)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사업참가의향서를 오는 12월 21일까지 제출할 경우,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위원
해역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겠습니다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해역이용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과 의견을 수렴•반영하고자, 지난 10일에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내항은 무역항이자 경북의 관문으로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 타워형콘도, 수변상가 등 위치하고 있고, 동빈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도심생활 밀착형 항만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빈내항이 국내최고의 해양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금년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금까지 용역의 추진경과, 현장조사 결과,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기본계획, 사업 효과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해역이용자 및 주민들의 해역이용 불편사항 및 고려사항 청취하였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동빈내항의 훼손된 해양생태계복원 및 항내 수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라며 “지
인천항만공사 신흥중학교에 신간도서 기증 지역학교 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근 신흥중학교에 ‘사랑의 책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신간도서 150여권을 기증했다. 신흥중학교(인천광역시 중구 소재) 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정 1기 행복배움학교(미래형 공교육 모델 학교)로 IPA는 지역학교 도서관 활성화로 청소년 행복배움 가치 달성을 돕고자 신간도서 167권 및 자료검색용 PC 2대 등을 기증했다. IPA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 도서지역 초‧중‧고등학교 대상 ‘사랑의 책나눔’ 행사를 통한 도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러한 뜻깊은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지역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도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신흥중학교 학생들이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책나눔' 도서지원사업을 통해 선물받은 책을 들고 웃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직무능력 중심 신입사원 6명 모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직무능력 평가를 통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6명으로 일반경쟁 응시자의 경우 공고일(11월8일) 기준 만 34세 이하이며 성별, 학력, 전공, 학점, 어학성적은 무관하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특히 공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 전 과정(서류심사․필기․면접)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스펙보다는 채용 직무와 관련된 교육, 경력, 경험 등이 합격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될 것”이라며 “최종 합격자들은 채용직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곧바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서류전형, 인적성 및 직업기초능력 검사 등의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내달 1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원표 사장은 “직무역량을 갖추고 여수·광양항을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해양강국
여수광양항만공사,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 획득 “우수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 다할 터”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표 홈페이지(www.ygpa.or.kr)가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품질인증 기관인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콘텐츠산업진흥법 제22조(콘텐츠제공서비스의 품질인증)에 따라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모든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웹 사이트에 부여하는 것으로 그 자격은 2년간 유지된다. 유충호 물류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 대표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정확성, 안정성, 편의성, 고객의 정보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PT.KBS 대표 등 광양항 방문 광양항 현황, 개발 계획, 항만 인프라 등에 큰 관심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철강업체인 크라카타우(KSC, Krakatau Steel co.)의 자회사인 PT.KBS(PT Krakatau Bandar Samudera) 토노 사포에트로(Mr. Tonno Sapoetro) 사장과 PT.KAL(PT Krakatau Argo Logistics) 관계자 등 10여명이 최근 광양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PT.KBS는 KSC에 하역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써, 사업 분야로는 적재 및 하역·기계·물류 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PT.KAL은 국내 아르고마린토탈(주)과 PT.KBS가 투자한 합작투자회사(JVC)로 인도네시아에서 도로, 철도 해상, 항공운송 및 하역 등 복합운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광양항을 방문한 이들은 정두섭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본부장(부사장)과 면담을 갖고 광양항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뒤, 광양항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정두섭 운영본부장은 “동남아시아 국가
광양항에서 상해 홍콩 LCL 콘솔서비스 시작 여수광양항만공사 맞춤형 서비스제공으로 화물창출에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오는 6일부터 광양항에서도 LCL(Less than Container Load) 콘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콘솔서비스(Consolidation Service)는 화물운송 주선업체인 콘솔포워더가 컨테이너 1개 분량을 채우지 못하는 여러 수출업자들의 소량화물을 집하한 뒤, 동일 목적지별로 컨테이너 1개 분량을 적재해 선박에 선적한 후 목적지에서 여러 수입업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공사에 따르면 콘솔전문업체인 ㈜모락스는 6일부터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국제물류센터에서 소량화물들을 집하한 후 컨테이너에 적재, 상해·홍콩 LCL 콘솔서비스를 매주 일요일 주 1항차 진행하게 된다. 매주 화물 입고 마감은 목요일 오전 10시이며, 운송기간은 광양에서 상해까지 2일(이용선사 : EAS라인), 광양에서 홍콩까지는 3일(이용선사 : 흥아해운)이다. 그동안 호남권 소량화물은 부산항으로 내륙 운송한 후 콘솔작업을 거쳐 선적됐으나, 이번 콘솔서비스 개시로 상해·홍콩 소량화물은 광양항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운송시간 및 물류비
113년만에 새롭게 다시 태어난 팔미도 등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지난 10월 31일 우리나라 최초등대인 팔미도등대에 대하여 원형을 유지하면서 보수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 6월 1일 인천 앞 바다 섬 팔미도에 세워졌다. 해발 고도 71m의 팔미도 꼭대기에 세워진 등대는 높이 7.9m, 지름 약 2m로 불빛은 약 10km 밖에서도 식별할 수 있어 서남해에서 인천항에 출입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지표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팔미도등대는 지난 100여 년간 인천 앞바다를 비추며 격동 시기를 함께 했다. 영화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팔미도등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에 지대한 기여을 했다. 특수부대원들이었던 켈로(KLO)부대의 ‘팔미도 등불을 밝히라’는 명령과 그들의 목숨을 건 사투 끝에 북한군을 물리치고 우여곡절 끝에 그 숭고한 불빛, 팔미도 ‘ 승리의 빛 ’을 신호로 맥아던 장군의 연합군 261척 함대의 인천상륙작전(작전명 ‘크로마이트’)이 개시 됐다.영욕의 역사를 지켜본 팔미도등대는 불을 밝힌 지 100년 만인 지난 2003년 12월 현대적 조형미를 갖추고 훨씬 큰 100주년 기념상징 조형물인 ‘천년의 빛’으로 교체되면
해기사 시험 도전해보세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선원민원 처리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 이하 대산수산청)은 원거리 민원수요가 많아 직접 방문하는 출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선원이동민원실” 운영으로 2016년도 제4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령지역의 경우 11월 7일(월)부터 11월 10일(목)까지 보령어업인 사랑방(대천여객선터미널 2층)에서, 태안지역은 11월 9일(수) 충청남도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에 해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 도우미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원거리에 거주하는 응시자의 편의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원이동민원실에서는 해기사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뿐만 아니라 해기사면허 갱신신청 등 선원관련 민원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2016년도 제4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lems.seaman.or.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11월 19일(토) 서산시 소재 서령중학교에서 시행된다. 기타 시험 일정 및 선원이동민원실 운영계획은 대산수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산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041-660-7633)로 문의
위동항운유한공사 원주 치악산 등반 추계단합대회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지난 10월 28일, 강원도 원주 소재 치악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6 위동 가족 추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전일 일정으로 치뤄진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풍이 물들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산길을 같이 오르며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그간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동항운이 더욱 단합되는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