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굿즈 판매처 다변화로 부가 매출 확대네이버스토어·쿠팡·11번가 등 온라인 채널 확장구매 편의성 제고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 기대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자사몰에서만 판매하던 로고 상품의 판매처를 네이버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외부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대하며 부가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동시에 추진한다. 현재 에어서울은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간직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에어서울 기프트샵’(www.airseoulgiftshop.co.kr)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모형비행기, 자체 제작한 일본 소도시 여행지도, 라인프렌즈 제휴 굿즈 등 인기 제품을 포함한 전 상품을 네이버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 등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에어서울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구매하고, 결제와 배송 과정에서도 개선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잠재 고객 접점 확대가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서울
CJ대한통운 ‘더 운반’, 첫 주문 화주 50% 할인… 초격차 물류 서비스 경험 제공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화주 유치 위한 할인 프로모션 진행AI 기반 운임 최적화, 실시간 차량 관제 등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화주 고객 확보를 위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운반’은 화물운송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보다 효율적인 물류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3월 한 달 동안 ‘더 운반’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 운반’에 가입한 화주는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운임의 50%, 최대 1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의 95년 업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임 부담을 낮추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 운반’의 가장 큰 강점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최적 운임 산출과 효율적인 운송 경로 설정이다. 이를 통해 복화 운송을 최적화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보
한국해사협력센터, 선박 온실가스 규제 대응 가이드북 온라인 배포CII 등급 개선 및 바이오선박유 사용 안내… 중소·중견 선사 맞춤형 컨설팅 지원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홍순배)는 국내 중소·중견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규제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해사기구(IMO)가 2023년부터 시행한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 및 2025년 채택 예정인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에 대한 대응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해사협력센터와 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정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돼 선사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 선박 엔지니어링 경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청 선사에 맞춤형 에너지 효율 개선 전략과 탄소 배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IMO 중기조치 시행에 대비해 규제 준수 비용을 산출하고, 실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 특성에 최적화된 AI 모델링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이번 컨설팅을 총괄 운영하며, 국적선사의 환경
현대글로비스, 소유 선박 전체에 해상 화재 진압 장비 설치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위한 'EV 드릴 랜스' 도입… 원격 조종 연구도 진행 중 현대글로비스가 자사 소유 자동차운반선(사선) 32척 전체에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EV-Drill Lance)’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완성차 해상운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EV 드릴 랜스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장비다. 작동 과정은 ▲소화전 호스에 연결된 EV 드릴 랜스를 전기차 하부로 이동시킨 후 ▲물을 이용한 강한 압력으로 터빈을 가동해 드릴을 작동시키고 ▲2분 이내에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은 뒤 ▲그 내부로 물을 분사해 불길을 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박 내 화재는 적재된 차량들이 밀집해 있는 환경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V 드릴 랜스를 활용하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진압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0월 ‘글로비스 시리우스’ 선박에 처음으로 EV 드릴 랜스를 도입한 뒤 연말까지 32척 전체에 설치를 완료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자녀에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직원 자녀 315명에 학용품·축하카드 선물… 조원태 회장, 아이들 눈높이 맞춘 응원 메시지 전해 아시아나항공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첫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8년생 직원 자녀 315명에게 학용품 세트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처음으로 직원 자녀 대상 입학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탁상시계, 텀블러 등 실용적인 문구류와 함께 아시아나의 어린이 캐릭터 ‘색동크루’ 디자인을 활용한 맞춤형 선물상자로 구성됐다. 특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직접 아이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축하카드에서 조 회장은 “부모님이랑 아시아나항공에서 새롭게 일하게 된 조원태 아저씨”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처음 시작하는 학교생활은 마치 비행기 여행 같아요. 설레는 여행처럼 학교생활도 즐겁고 신나는 모험이 될 거예요”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높이, 멀리 날아가듯이 여러분도 꿈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랄게요”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임직
아시아나항공, 6년 만에 정책자금 3조 6천억 원 전액 상환채권은행 대출 1조 3,800억 원 상환… 신용 기반 자금 조달 성공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26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은 정책자금을 전액 상환했다. 2019년부터 차입한 정책자금 중 남아 있던 1조 3,800억 원을 모두 갚으면서, 6년 만에 총 3조 6천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상환을 마무리했다. 이번 상환은 전액 금융시장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약 10년 만에 신용을 기반으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자금 조달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통합 항공사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M&A 추진 조건으로 채권단과 총 1조 6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하면서 1조 7천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기간산업안정기금 3천억 원까지 포함해 총 3조 6천억 원을 대출받았다. 회사는 경영 개선 및 노사 고통 분담 등의 자구 노력을 통해 2023년
현대글로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견조한 영업실적·보수적 재무관리 인정… 향후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현대글로비스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조정받았다. 이는 향후 1~2년 내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커졌음을 의미한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무디스로부터 ‘Baa1(안정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는 이번 전망 조정의 주요 근거로 ▲견조한 영업실적 ▲보수적인 재무관리 ▲계열사 고객의 지속적인 수요 ▲선대 운영 합리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꼽았다. 특히 현대글로비스가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에서 주요 고객사와 장기 계약을 맺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채비율을 낮게 유지하는 보수적 재무관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무디스는 현대글로비스의 영업이익률이 2023년~2024년 6.0%~6.2% 수준에서 2025년~2026년 6.3%~6.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는 탄탄한 영업실적과 엄격한 차입금 관리를 통해 높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것”이
아시아나항공, 에어인천에 화물기사업 매각 6월 10일까지 이관 완료아시아나항공 임시주총서 분할합병 계약 가결, 화물기 11대·직원 800명 이전 아시아나항공(대표 송보영)이 에어인천에 화물기사업을 매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에어인천과의 화물기사업 분할합병 계약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안건은 총 발행주식 2억599만711주 중 참석 주식 1억7003만9624주 가운데 99.93% 찬성(1억6992만5495주)으로 통과됐다. 이번 매각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에 따른 조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16일 에어인천과 4700억 원 규모의 화물기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주총에서 공식 승인됐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2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유럽 여객 노선(파리, 로마, 프랑크푸르트, 바르셀로나)을 티웨이항공에 양도했으며, 화물사업부는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임시주총 가결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사업 분할합병 절차는 형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오는 6월 10
에어서울, 네이버 여행 카페와 제휴… 동남아 3개 노선 탑승객 특별 혜택 제공보홀·다낭·나트랑 노선 대상, 호핑투어·패스트트랙·유심 등 다양한 특전 마련2월 27일까지 특가 항공권 판매… 3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탑승 가능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네이버 대표 여행 카페들과 제휴해 동남아 노선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특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필리핀 보홀, 베트남 다낭, 나트랑 3개 노선에서 제공되며,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 보홀 노선에서는 네이버 여행 카페 ‘보자무싸’와 협력해 호핑투어, 반딧불투어 등을 선착순 15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보홀 대표 스파 1+1 혜택, 레스토랑 망고쉐이크 무료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됐다. 베트남 다낭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는 공항 입국 시 신속한 심사가 가능한 패스트트랙 이용권(100명)과 유심 7일 이용권(50명)이 제공된다. 최근 베트남 입국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패스트트랙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베트남 나트랑 노선 탑승객 또한 유심 7일 이용권과 만세커피(manse coffee) 음료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 네파와 함께하는 요나고 다이센산 스페셜 트래킹 프로그램 모집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협업해 일본 요나고에서 특별한 트래킹 경험을 제공하는 ‘에어서울 X 네파 크루 요나고 다이센산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8일 에어서울 RS745편을 이용해 요나고 공항으로 이동한 후 2박 3일 동안 다이센산 트래킹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을 포함한다. 참가자들은 다이센 목장 체험, 돈키호테 쇼핑, 미즈키 시게루 로드 및 마쓰에 성 관광 등 돗토리 현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일본 만화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미즈키 시게루 로드 관광과 일본에서 별이 가장 잘 보이는 청정 지역에서의 별보기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대 16명 한정으로 모집되며 참가비는 49만 원이다. 해당 금액에는 왕복 항공권, 2박 숙박, 전 일정 식사, 교통비,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며, 60만 원 상당의 네파 2025 SS 신상품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 또는 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