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지원해운부문 온실가스 외부 사업 컨설팅 대상자 모집 … 사업 승인 컨설팅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운부문 온실가스 외부사업 활성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운부문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자발적으로 친환경 선박을 도입한 경우다. 공단이 지난 5월, 해운부문 업체 22곳을 대상으로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 제도 등에 관한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업체는 96%(21곳),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원하는 업체는 86%(19곳)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은 지원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해운부문 외부사업 참여에 필요한 자료수집 및 온실가스 예상 감축량 산정, 사업계획서 작성, 타당성 대응 등 사업 신청 및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운부문 외부사업 컨설팅 지원사업’의 자세한 절차 및 방법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
밝은 해양의 미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선박운항·해운분야 진로체험으로부터 청소년 대상 해운분야 진로체험 부스 운영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 등 이색 경험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이하 청소년 박람회)’와 ’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글로컬 박람회)’에 참여해 해운분야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천안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박람회’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개최되며, 교육부, 전남도청, 전남도 교육청이 주최하는 ‘글로컬 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두 박람회에서는 청소년 대상 공연과 강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스포츠, 예술, 문화 활동 등의 체험활동이, ‘글로컬 박람회’에서는 마이클 센델 하버드대 교수의 강연과 전 세계 12개국의 교육 정책을 공유하는 토론회 등이 예정되어 있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단 본사 내 선박조종시뮬레이션센터를 활용
세계 주요 7개 해역 해적위험도 확인하세요해수부, 세계 주요 7개 취약 해역별 ‘해적위험지수’ 온라인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4일부터 전 세계 해적피해 취약해역의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www.gicoms.go.kr)에 매주 공개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우리 선박과 선원의 해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등 해적행위가 잦은 해역을 ‘위험해역’으로 지정하고 무장요원 승선 등 업계의 안전조치를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위험해역이 아니더라도 세계 곳곳에서 해적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취약 해역별 위험 수준을 고려한 해적피해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적행위가 보고되는 세계 주요 해역(7개)의 해적피해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업계에 제공하여 업계의 적절한 해적피해 예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적위험지수’는 해적피해 위험도에 따라 4단계(매우높음-높음-보통-낮음)와 특별위험경보로 구분되며, 위험 단계와 권고사항은 매주 최신화하여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KOMSA, 통영시와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6일(목) 통영시(시장 천영기)와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 센터는 첨단 검사장비를 활용한 선박검사․안전점검 및 대국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중소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로, 공단은 지난해부터 인천, 서남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향후 전국을 4개 권역별로 관할하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중소선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남해권 스마트 센터 부지 조성 및 인․허가 행정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의 편의제공 ▲해양레저산업 고도화 ▲해양관련 기술교육 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선박검사·안전점검, 대국민안전교육 등 기존 센터의 고유기능 외에도, 마리나 비즈센터와 함께 위치하여 업무 연계를 통한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안전교육 개발·제공 등 특화된
KOMSA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운영 등 해양사고 예방총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3년) 해양사고는 총 3천92건 발생해 전년(2천863건) 대비 229건(8.0%) 증가하였으나, 사망‧실종자는 94명으로 전년(99명) 대비 5명(5.1%) 감소했다. 지난해 해양사고에서 통상 인명피해 위험이 큰 안전사고(9.1%↓), 전복사고(27.6%↓) 등은 감소했으나, 부유물 감김 사고와 같은 단순 사고가 큰 폭(37.1%)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해양사고 발생 건수 증가를 견인했다. 해양사고 종류를 살펴보면, 지난해 기관손상으로 인한 사고가 총 917건(29.7%)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4년간(2020~2023년) 발생한 해양사고 유형 중에서도 기관손상 사고가 3,479건(29.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연료유 부족,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시동불가 등 관리 소홀로 인한 선박 운항불가 모두 기관손상사고에 포함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선종별로는 어선사고가 2,047건(66.2%), 수상레저기구 사고가 555건(17.9%), 비어선 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 기간, 어선 등 2,371척 특별 점검지난 3월 20일부터 한 달여 운영 해양안전 간담회·캠페인 6,289명 참여공단, 간담회 현장 의견 분석해 정부에 검토 요청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봄철 성어기 잇단 어선 사고와 관련해 지난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를 운영한 결과, 원거리 조업 어선 등 총 2,371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최한 해양안전 간담회‧캠페인에 참여한 어업인 등도 6,289명에 달했다. 공단이 지난 한 달여(’24.3.20.~4.30.)간 운영한 ‘해양안전 특별 대책본부’는 지난 3월 18일 해양수산부의 어선안전 특별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대응한 것으로, 당시 정부는 공단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공단은 지난 3월 20일 해양안전 경계 강화를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즉각 개최, 최고 경영진과 전국 지사‧센터의 해양사고 예방 역량을 총동원해,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자체 집중점검을 추진했다. 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으로 조직문화 바꾼다최근 2차례 걸쳐 선박검사‧여객선 운항관리직 60명 참석 향후 예비 관리자 확대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선박 검사직과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간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으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공단은 부산, 인천, 목포 등 전국 주요 항‧포구에 18개 지사, 12개 운항관리센터를 운영하는 해양안전 현장 중심의 조직으로서, 각 지사장은 선박검사업무를, 각 센터장은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공단의 상위직급 직렬 간 교차 교육은 선박 검사직과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직 간 통합 관리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상호 직무 이해도를 높여 조직문화의 유연성과 화합 시너지를 내는 게 목표이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결과 보직자 등 33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만족도 점수도 9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올해 지난 18일(목)부터 총 2차례에 걸쳐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소재)에서 열린 관리자 교차 직무교육에는 전국 지사, 센터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작년 교육의 설문조사 의견을 반영, 올해는 본격 착수하는 어선 원격검사와 선박검사 전자증서 발급 등 선박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3년도 직무급 신규도입 최우수 기관 선정기획재정부 점검 결과 경영실적평가 반영, 총인건비 인센티브(+0.1%p) 부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의 ‘2023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에서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직무급을 신규 도입한 기관은 총 54곳으로, 이 가운데 공단을 포함한 2개 기관이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공단 등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점검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에 전달해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단이 직무급 신규 도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공단은 총인건비 추가 인상 인센티브(0.1%p)를 부여받고 이를 2025년도 직무급 재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지난해 하반기 공단과 공단 노조는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을 위해 ‘노사 공동 협의체’를 운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준석 이사장 등 경영진이 본사 대면 간담회와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전체(32개 단위조직)를 직접 방문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 간 합의 수준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사내 열린도서관 개관 직원 희망 도서 본‧지사 773권 비치 연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최근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인문학 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5일(월) 세종시 본사 4층에 위치한 휴게 공간에 사내 ‘열린 도서관’을 마련했다. ‘열린 도서관’에는 직원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경제,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288권이 비치됐다. 전국 18개 지사에도 총 485권의 도서가 지사별 근무 인원수를 고려해 배분됐다. 모든 비치 도서는 올해 초 직원들의 희망 도서 수요조사로 구성됐으며, 공단은 추후 신간 도서 구매와 도서 기증 이벤트 등을 통해 도서 보유량을 1천 권 이상 늘려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사내 도서관 운영뿐만 아니라 독서동호회 활성화,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도 준비 중이다. 독서동호회와 연계해 대상, 주제별로 추천 책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 이벤트, 저자와의 만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문화체육관광부의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도 추진한다. 해당 인증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 MTIS에서 무료 배포공단 기술력과 중소형 선박설계 현장 의견 반영해 제작한 첫 가이드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2월 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적‧물적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7%가 2개 이상 분야를 설계하고 있었고, 업계 이직률도 높아 기술 전수도 어려웠다. 이에 공단은 올해 초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도면 설계 등 현장 실무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선박용 물건의 ▲설계도서* 작성 일반사항 ▲설계도서 작성 실무 ▲도면별 주요 지적 사항 등이 담겼다. 공단은 지난달 28일(목) 남해권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