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와 문체부, 관광·해운 융합산업에 힘 합쳐 방한 관광·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해수부와 문체부 협업과제 선정크루즈 관광 활성화, 어촌체험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추진전략 및 연계사업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부처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one team) 정부로 기능하기 위해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금일 개최된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는 ▴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 및 연계사업 추진’ 등 3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해수부와 문체부는 양
어업인, 근골격계 질환과 미끄러짐 사고 가장 많이 겪어만 51세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사업도 올해부터 전면 시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어업인의 질병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6.1%로 전년보다 0.3%p 증가하였다. 주로 발생하는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 47.2%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질환 부위는 ‘허리’가 34.7%로 가장 많았다. 업무상 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16.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업인의 업무상 손상 발생률(1년에 1일 이상 휴업)은 평균 2.1%로 전년보다 0.3%p 감소하였고, 주로 발생하는 손상 유형은 ‘작업 중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가 64.7%로 가장 많았다. 어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통계포털 누리집(www.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남성어업인에 비해 관절염,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경우가 많은 여성어업인을 위해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특화검
미지의 공간 ‘극지’에 대한 모든 것!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 개최극지 관련 정책 및 경험담 등 소개, 대학(원)생 대상 진로상담도 진행 예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3일(화) 오후 2시부터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극지 토크콘서트 ‘빙산의 일각’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극지연구소 설립 20주년을 계기로, 미지의 공간으로 남아있는 극지와 관련된 경험담과 극지정책 및 연구를 소개하여 극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먼저 우리나라의 극지 진출 역사와 극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후변화·해양환경 등 측면에서 극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강연에서는 소설가 김금희 씨와 남극 내륙진출로(K-루트) 탐험 대장, 극지연구소 연구원들이 각각 예술가, 탐험가, 과학자의 입장에서 경험한 남·북극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극지 관련 전공을 희망하거나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상담회와, 극지 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극지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진로상담회에는 극지연구소 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
해진공 2024년 상반기 제1차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성료지원범위 확대로 소규모 선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12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24년 상반기 제1차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소재 내항선사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해진공의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 소개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소개 △참여선사 질의응대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외항선사의 중고선 및 친환경 신조 선박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지원이나, 올해부터는 내항선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노후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위해 신조선박을 도입할 경우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선사 관계자는 “공사에서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를 내항선사까지 확대한 점은 소규모 선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내항선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상호 해진공 사업운영본부장은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기반이 되는 내
전국 44개 마트, 온라인몰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 국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50%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수산물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에도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채로운 할인지원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마트·온라인몰에서는 4월 17일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한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4월 4일(목)부터 21일(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가 마트(18개사)와 온라인몰(26개사)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4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4월 행사는 4월 6일(토)부터 19일(금)까지 전국 6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
연안해운‧중소조선업계, 노후 중소 연안선박 현대화 위해 손 맞잡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 출범,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의 동반성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일(금) 14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연안해운업계, 중소조선업계, 현대화펀드 및 정책금융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선박 건조 지원창구 일원화, ▲동일 선종 선박 공동 발주 지원, ▲ 선박 건조 및 금융 정보제공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안해운 업계는 노후 선박 대체와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중소조선소를 확보하고, 중소 조선업계는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
수도권 관문도시 인천에 새로운 활력 기대, ‘인천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최종 준공2014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시행자 지정 후 부지조성 최종 완료여의도 면적 1.1배 규모의 부지에 해양레저·관광, 교육연구 등 기능 확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올해 3월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으로, 투기 이후 방치되었던 유휴 항만부지가 이번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항만재개발법」(당시 「항만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으며,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3월에 착공하였다. 이후 총사업비 약 3,500억 원(민간 약 3,100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부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
연안해운‧중소조선업계, 노후 중소 연안선박 현대화 위해 손 맞잡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 출범,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의 동반성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일(금) 14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연안해운업계, 중소조선업계, 현대화펀드 및 정책금융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선박 건조 지원창구 일원화, ▲동일 선종 선박 공동 발주 지원, ▲ 선박 건조 및 금융 정보제공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안해운 업계는 노후 선박 대체와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중소조선소를 확보하고, 중소 조선업계는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
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8일(목)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지표의 불명확성과 이해 부족은 ESG경영 추진에 제약사항이라고 응답되었다’며 ‘국적선사의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논의 결
KMI,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결과 발표국내 선석생산성 전년 대비 소폭 감소, 경쟁력 확보 노력 지속 추진 필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3월 28일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서비스 지표를 보여주는 「2023년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표했다. KMI는 국내 컨테이너 항만의 경쟁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1년 4분기부터 매 분기 ‘세계 컨테이너 항만 서비스 지표’를 발간하고 있으며, 연 1회 연간 기준으로도 발표하고 있다. 2023년 전체 선형 기준 세계 컨테이너 항만의 선석생산성은 64.2회/hr로 팬데믹이 발생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23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고(高)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팬데믹 종료에 따른 영향으로 북아시아(82.7회/hr, +8.2%), 유럽(54.1회/hr, +3.7%), 북미동안·걸프(57.2회/hr, +3.1%) 지역을 중심으로 선석생산성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다만 여전히 중동·아프리카(59.0회/hr, -5.6%) 및 남미(50.9회/hr, -2.7%) 지역은 감소세가 지속됐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전체 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