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수청,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계획 확정 연간 적성심사 일정 공고로 응시자 편의 도모 및 합격률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여객선(13인 이상의 여객을 운송하는 유․도선 포함) 선장으로서의 자격이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2017년도 적성심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적성심사 계획은 적성심사 일정, 기준 및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동 내용을 사전에 공고하여 여객선사 및 선장이 적성심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합격률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장 적성심사는 취항하는 항로의 표지 숙지, 비상상황 대응 능력, 비상시 여객대피 및 의사결정 능력 등 6개 평가항목에 대해 구술면접으로 시행하며, 과락 2개 항목없이 기준점수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적합증서”를 발급받게 된다. 참고로, 적성심사 신청자 중에서 최근 3년 이내에 2회 이상 고의 또는 중과실로 운항사고를 일으켰거나 당해 항로에 견습선장으로 1회 이상 또는 1항사로 5회 이상 왕복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적성심사 없이 불합격 처리된다. 명노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여객선 선장 직무수행능력은 여객선
여수광양항만공사, 3년 연속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해양부 산하기관 19개중 3개 우수기관 장관 표창 여수광양항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6년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공사는 이로써 2014년,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평가를 받게 됐다. 해양부는 산하 19개 공공기관에 대해 연중 감사·감찰활동, 부정부패 요인 발본 및 엄중한 처벌 관행 확립, 정책현안 점검 및 공직자 사기진작 등의 노력과 추진 실적을 평가해 3개 기관에게 공직복무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취약시기 및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감찰 강화, 구조적 비리에 대한 기획점검, 사장 주도의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반부패·청렴서약 실시, 합리적 반부패 통제 시스템 구축 및 비위행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단행하는 등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 서 왔다. 선원표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해양항만 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시무식 갖고 2017년 업무 시작 올 총물동량 285백만톤, 컨테이너물동량 233만TEU 목표 금융부채 4,240억원, 항만운영수익 1130억원 달성에 주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 2일 오전 10시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7년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공사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마친 후 전 임직원들이 악수를 나누며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선원표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총물동량 2억8,500만톤, 컨테이너물동량 233만TEU 달성을 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밝혔다. 선 사장은 이어 “작년말 기준 5,090억원인 금융부채를 4,240억원으로 낮추고 항만운영수입 1,130억원을 실현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선 사장은 공사의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현상태로의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되는 한진해운광양터미널(HSGT) 문제의 슬기로운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사업이 정부 예산으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화물 120만대 처리를 통한 미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서 2017년 300만TEU 달성위한 힘찬 화이팅 양장석 사장 직무대행, 시무식서 신성장동력 발굴 및 신항 안정화 강조 인천항만공사는 1월 2일 오전 사내 대강당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서 2017년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갖고 인천항 발전을 위한 화이팅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외부환경의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와 혁신에 대한 끈질긴 의지없이 과거 우리가 성공했던 발자취나 방식만을 고집하는 ‘활동적 타성’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이라며 “미래먹거리인 신성장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해 인천항의 새로운 모멘텀을 찾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양 경영본부장은 새해 주요 업무방향으로 최고의 항만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최고의 항만인프라가 최고의 항만생산성으로 이어지는 만큼 인천신항 2단계 전면개장에 무리가 없도록 전 임직원이 지원하고, 작년에 이어 신규 선대 유치와 항로다변화 노력을 지속해 300만TEU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 양 본부장은 차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
인천항만공사, 2017년 주요 업무계획 확정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 육성 역량 집중 컨 불동량 300TEU달성 매진 2월, 신국제여객터미널 임시크루즈부두 개장 막바지 총력 인천항만공사는 1월 2일 오후 사내 대회의실에서 팀별 업무보고회를 열고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개최된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인천신항이 전면 개장하는 2017년이 인천항으로서도 상당히 의미있고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항은 지난해 어려웠던 해운물류 환경에서도 큰 물동량 상승률을 나타내 역대 최대인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68만TEU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관문항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내 2위 컨테이너 항만으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이러한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이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2017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전면 개장할 예정인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선광, 한진)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사의 개장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24시간 항만서비스 체계 구축, 소량화물(LCL) 전용 물류
유일호 부총리 인천신항 방문 유 부총리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신항을 방문해 “수출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올해 수출이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런 흐름을 가속화하기 위해 무역금융 등 수출지원 확대, 보호무역주의 대응,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등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유 부총리는 인천신항과 인접한 제2 외곽순환도로 건설과 관련 “외곽순환도로 전 구간중 한 구간만 건설이 안 돼 있는 상황 같은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라며 “수출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양장석 인천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신항이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교통 물류체계의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아직까지 제2 외곽순환도로에 대한 건설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는데, 빠른 시일에 제2 외곽순환도로가 완전개통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유 부
2016년 평택항 10대 뉴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미래먹거리 창출 이끈다 평택항 운영항로 다각화 구축․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착수 경기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이 올해 잇따른 신규항로 개설 호재로 6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4월과 8월 각각 평택항과 베트남, 태국 등을 연결하는 동남아 정기항로 2개를 신설했다. 신규 항로개설과 함께 빅2(삼성전자․LG전자) 화주 유치를 통해 11월 현재까지 누계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대비 429% 급증했다. 이에 힘입어 중국향발 컨테이너 처리량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장기적 해운 불황 속에서도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과 항만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착수 등 잇따른 호재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평택항! 특히 개항 30주년을 맞는 2016년은 평택항에게 더욱 뜻깊은 해로 다가온다. 개항 30주년을 맞은 2016년 평택항의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1. 사상 첫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달성 2016년 평택항은 사상 첫 컨테이너 물동량 60만TEU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평택항에서 처리된 올 11월까지 컨테이너 물동량은 56만689T
정부3.0 협업 통한 체선 완화 가시적 성과 12월 평균체선율 중흥부두 4.1%, 석유화학부두 7.5% 감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광양항 여수지역 위험물부두 이용 고객들과 함께 추진중인 ‘중흥·석유화학부두 체선완화 방안 시범 운영사업’이 체선율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정부3.0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광양항 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인 중흥 및 석유화학부두의 체선을 완화하기 위해 화주사, 하역사 등 부두 이용자들과 공동으로 체선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T/F팀을 구성·운영중이다. 특히 T/F팀 회의를 통해 접안 후 작업시간 단축 등의 체선 완화 방안을 마련해 12월1일부터 시범운영한 결과 12월 평균 체선율이 올 1∼11월 평균 체선율과 비교할때 중흥부두는 4.11%(21.99%→17.88%), 석유화학부두는 7.47%(42.85%→ 35.38%)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범 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와 화주사, 하역사, 선사 등 부두이용자들이 체선 완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고 노력한 결과로, 비용을 수반하지 않고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낸 것에 의미가 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IPA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 TEU 달성 등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업·단체 유공자 표창 인천항 발전 업·단체 유공자 표창을 통하여 자부심 고취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는 30일 오전 공사 5층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관련 업·단체 임직원 중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 TEU 돌파 등 인천항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한다. IPA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1일 인사위원회의 공적심의를 거쳤다.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화주 유치, 인천항 긴급유지보수, 365일 항만운영서비스 지원을 위한 검역시간 확대 등 인천항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업·단체(개인 9명, 기관 1개)가 해당 공적을 인정받았다.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인천항 해운, 항만 및 물류 관련 업·단체 임직원 중 인천항과 공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분에 대해 표창함으로써 공사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인천항에 대한 자부심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2월 31일 준공 IPA,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항만 기반마련…300만TEU 돌파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IPA)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건설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2단계 건설공사가 오는 31일 완료된다. 인천신항 SNCT는 전체 안벽 800m중 1단계로 410m를 지난해 6월 부분개장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9월 2단계 구간(390m)공사에 착수해 31일 최종 준공된다. IPA는 2단계 공사를 적기에 준공․운영하기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광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지속한 끝에 31일 전체 공사를 준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SNCT의 하부공사는 IPA에서 시행하고, 상부기능시설공사는 터미널운영사(㈜선광)가 직접 시행했다. 특히, 터미널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고유의 운영시스템과 시설물 건축을 한 결과, 해외 선진항만 수준의 생산성 확보 및 신규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신항에 SNCT 부두 800m와 야적장이 최종 완공됨에 따라 SNCT는 최대 1만2천TEU급 선박까지 접안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