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현대상선 합병검토 정부가 요청 한진해운이 정부로 부터 현대상선과의 합병 검토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한진해운은 28일 정부로부터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받았으나,검토한 결과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양 선사간의 합병검토를 정부로 부터 요청 받은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한재운은 이날, 현대상선 인수에 대해서는 요청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선주협회 목포해양대에 5억 6천만원 기탁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15일,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에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5억 6천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과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 등 선사 관계자와, 대학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식사를 통해 "한국선주협회는 미래의 우리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갈 해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양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최민선 총장은 “한국 해운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우수한 해양인재 양성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 선주협회에 감사패를 전달(사진)했다. 한국 선주협회는 목포해양대학교의 겸임, 초빙 교수 인건비 지원과 학생들의 어학능력향상 지원을 위하여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대학 발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전달식과 더불어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흥아, 장금, 천경해운 수라바야 신규 직항 서비스 개시 흥아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등 근해선사를 대표하는 국적 3사는 오는 9월 23일 부산항 첫 출항으로로, 3사 공동운항 체제로 수라바야 직항 서비스를 개시한다. 기항 항로는 부산(수)-광양(목)-상해(일)-셔코우(화)-자카르타(월)-수라바야(목)-호치민(월)- 상해(월)-부산 등이다.인도네시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흥아해운, 장금상선이 공동 운항하는 PCI(Pusan-China-Indonesia)항로에서 천경해운이 공동참여 하여, 기존 항로에서 수라바야를 신규 취항하게 됐다. 이항로 엔, 흥아,장금,천경 3개사가 2,800TEU 4척을 투입하여 주 1항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적 3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신규 취항을 통하여,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해운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G6 폴란드 그단스크 직기항 서비스 개시됐다 발트해 동유럽 주변 서비스 시간단축 서비스 지역 확대6개 초대형풀컨사 1만TEU급 초대형선 그단스크직기항 현대상선이 속한 ‘G6 얼라이언스’가 29일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직기항하는 새로운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상선은 기존 아시아-유럽 노선 중 Loop7에 폴란드의 그단스크를 기항지로 추가함으로써 인근 발트 해역과 동유럽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진:현대상선이 이항로에 투입운항 중인 풀컨선) 기존 Loop7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수송하기 위해서는 화물들을 일단 독일 함부르크에서 내려 피더나 육로로 그단스크까지 다시 운송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1만TEU급 초대형선박이 그단스크에 직기항 함으로써 서비스 질을 대폭 높였다. 이로써 새로운 Loop7 항로는 1만TEU급 선박이 칭다오(중국)를 출항해 - 상하이(중국) - 홍콩 – 얀티안(중국) - 싱가포르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 – 그단스크 – 사우샘프턴(영국) - 싱가포르 – 얀티안 – 칭다오를 반복 정기 운항하게 된다. 첫 번째 서비스는 2
현대상선 극동-남미 서안 컨테이너 서비스 항로 신규 개설하다 현대상선 한진해운 양밍 공동 운항 5500TEU급 10척 7월 서비스 예정 현대상선이 25일 한진해운, 대만의 양밍 社와 함께 극동과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로 개설하는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5,500TEU(Twenty foot Equivalent Units: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0척을 투입해 매주 1차례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극동-남미 서안 서비스는 7월 11일 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노선은 심천(중국) – 카오슝(대만) – 닝보(중국) – 상해 – 부산(한국) – 만사니요(멕시코) – 부에나벤투라(콜롬비아) – 카야오(페루) – 발파라이소(칠레) – 산빈센테(칠레) – 만사니요 – 부산 – 심천으로 돌아온다. 서비스명은 WLX(West Latin Express)이다. 현대상선측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아시아에서 멕시코를 포함해 남미 서안으로 서비스의 운항 시간을 개선하고 서비스
한진해운 2년 연속 美 로우스(Lowe’s)사 선정 최우수 선사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 수상 최우수 선사 선정 이래 2년 연속 수상 선사는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 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사진: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로우스 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회사는 한진해운이 최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
현대그룹 현대증권 우선협상자 선정…자구안 이행 100% 초과 달성 우선협상자에 일본계 오릭스PE 선정 3월중 최종 매매계약 체결 예정 현대그룹이 그간 추진해 온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가 선정됐다. 이로써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현대그룹은 선제적 자구안 발표 1년여 만에 이행율 10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동반 매도권을 가진 자베즈 9.54%와 나티시스은행 4.74% 등을 포함해 총 36.86%다. 앞으로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과 협의해 오는 3월까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매각이 최종 확정된다면 현대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3조3천억원의 선제적 자구안 발표후 1년여 만에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더욱이 현대상선은 오는 3월25일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천400억원을 추가 조달할 예
한진해운 중국 상해시 선정 2014년 중점 해운서비스 기업 지난 10일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적격업체 인증서 수여 앞으로도 중국 최고해운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한진해운(대표 석태수/www.hanjin.com)이 상해시 푸동 정부로부터 ‘2014년 중점 해운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상해시 푸동 정부는 해운 및 금융 센터 건립 추진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6개 해운 관련 분야에 대한 적격 업체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환급 등의 재정지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6개 분야는 ‘중점해운 서비스 기업’, ‘첨단 해운서비스 기업’, ‘대형 해운선진 제조/수리 기업’, ‘고성장성 해운 기업’, ‘유명 기능성 해운기구’, ‘환적운송 등 신형 업무 기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국 상해시는 세계 1위 컨테이너 터미널인 상해항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 해운 항만 도시로서, 한진해운은 2013년도 상해지역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 약 47만TEU를 달성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지난 5월 상해 푸동 정부로부터 ‘서비스 무역 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지역에서 최고 해운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
혁신으로 불황 극복한 고려해운, 국무총리상 수상 고려해운이 12월 3일 산업통상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제 21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대기업부문)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해운업계의 불황속에서도 고려해운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선사간의 경쟁보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고 혁신활동을 지속하여내실 있는 질적 성장과 외형성장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되어이 상을 받게 되었다. 그 동안 고려해운은 해운업의 글로벌 핵심경쟁력이 IT service 수준 및 원가관리 능력에 좌우된다는 점을 중시하여 업계 최고의 IT system을 갖추고 영업과 업무에 적극 활용해 왔으며 원가관리는 세계 최고해운사 수준을 목표로 업그레이드해 왔다. 특히, 원가의 가장 큰 부분인 Bunker 사용량 절감에 주력하여 자체 연료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큰 성과를 시현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선대(船隊) 구축은 국내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 해운사의 특성상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되는 점을 인식하여 안전 품질 경영에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타사대비 엄격한 무재해 기준을 설정하여 안전운항을 회사의 최고의 가치로 전사적으로 관리
흥아해운 8일 5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하다 이 회장 글로벌 수준 종합물류기업 도약 강조 흥아해운주식회사 (www.heung-a.co.kr)는지난 8일 서울 문정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흥아해운㈜ 이윤재 회장(사진)은 이날 창립 53주년 기념사에서, "해운산업의 장기불황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를 잘 극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해운환경 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해 줄 것"을 강조하고 아울러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우리만의 기업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상,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안전관리부문 최우수/우수선박, 사내교육프로그램인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을 부상과 함께 해당 직원들에게 시상 했다.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은 물론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시행하는 흥아해운의 HR 아카데미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8기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총 18명의 중간관리자급 직원이 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