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 촉구 성명문 발표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를 촉구합니다. 연안해운 대표단체인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선원 소득 비과세 확대를 아래와 같이 촉구합니다. 내항 선원은 그간 국내 운송비 1%로 국내 물동량 20% 이상을 책임지는 연안화물선과 도서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인 연안여객선을 운항하며, 전국 60개의 항구와 470여개의 유인도서를 연결하는 필수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사실상 도서국가인 지정학적 환경과 정전중이라는 정치적 상황을 가진 우리나라에서, 내항선원이 수행하는 경제·안보의 핵심요원 역할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으나 정부정책에서는 지속적으로 소외되었습니다. 선원은 승선근무에 따라 사회와 단절되는 근무 특성상 내ㆍ외항 구분 없이 국가의 공공재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가 필수선박 임금지원ㆍ각종 취득 및 보유세 감면ㆍ소득 비과세 범위 등의 정부 주요정책은 지난 수십 년간 외항에 편중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 내항상선 국적선원은 지난 10년간 9%가 감소하였으며 현재 승선하고 있는 인원마저도 60%가 60세 이상의 고령자입니다. 앞으로도 현재와 같이 내항 선원에 대한 마땅한 처우
KSA, 진도항 여객터미널 신규 위탁운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라남도청과 진도항 여객터미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8월부터 터미널 운영을 개시한다. 진도항 여객터미널은 지난 2023년 6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998㎡, 수용인원 605명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대합실, 매표소, 2층에는 휴게실과 사무공간을 배치하여 제주도와 관내 18개 섬을 이용하는 50만 명의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 터미널에 기항하는 여객선은 진도-제주를 2항차 운항하는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 율목-팽목을 5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새섬두레호, 팽목-서거차를 3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한림페리11호, 팽목-죽도를 1항차 운항하는 차도선 섬사랑9호 등 총 4척이다. 한편, 조합은 1977년도부터 국가 및 지자체 터미널을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3년도 현재 전국 각지의 연안·국제 및 크루즈 터미널 총 2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규모 확대와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하여 전문적인 터미널 종합운영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9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 개최 아름다운 섬 국민들 관심 증대시 해양관광 활성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주최하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주관하는 「제9회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이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 있는 아름다운 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으며 기존 후기 형식의 공모전이 영상 콘텐츠 공모전으로 변경되었다. 공모주제는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 가능한 우리나라 섬(제주도 제외)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컨셉과 주제의 내용들을 영상으로 제출하면 되며, 섬 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5인까지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ksa.or.kr/islandtour)에서 작성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신청서 등을 이메일(islandtour@the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대상은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 최우수상은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과 200만원의 상금, 우수상은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2023년도 바다로!’판매 시작7,900원으로 1년간 주중 50%, 주말 20% 여객선 운임가격 할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6월1일부터 2023년도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했다. 만 35세 이하의 젊은 연령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인 ‘바다로’ 티켓을 구매하면 22개 여객선사가 운영하는 53개 항로, 69척의 여객선을 내년 5월31일까지 연 12회 이내에서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명절과 하계휴가기간에는 할인혜택이 중단된다. 바다로 티켓은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섬여행 전문사이트 ‘가보고 싶은 섬’에서 2023년 6월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간 구매 가능하며, 구매일 기준 만 35세 이하 내·외국인 대상 구매 가능하다.(http://island.haewoon.co.kr) 바다로 티켓은 일반권(7,900원) 외에도 겨울철(2023.11.1.~2024.2.28.)에만 한시적으로 사용 가능한 겨울권(6,900원)이 있으며, 대상연령은 만 35세 이하로, 대
KSA, 2023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2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체 810개사, 1,921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3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3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2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810개사, 1,921척, 총톤수 206만 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6%인 289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65%, 화물선이 19%, 유조선이 16%를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25년 이상 선박이 전체의 58%로, 20년말 50%, 21년말 55%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록 지역별로는 부산, 목포, 인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와 함께 「연안여객선 업체
놓쳤던 해기사의 꿈, 지금 인천에서 도전하세요!인천해사고 부설 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 제1기 교육생 모집교육비, 교재비 전액 무료 … 새로운 시작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에 좋은 기회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상환)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제1기 교육생 40명(항해 20명, 기관 20명)을 모집한다.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성적우수자 장학금, 승선장려금, 교육지원금 등 폭넓은 교육생 지원혜택을 자랑하여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5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3개월간의 대면수업을 듣고 3개월간 승선실습을 할 예정이며, 과정 이수 후 6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선박의 간부 선원인 항해사와 기관사로 승선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선원법 규정에 의한 선원수첩 발급 및 선원신체검사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선원법 제46조 및 동법 제53조 제4항)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
KSA, 4월부터 동·서남 권역본부 체제 본격화김창진 동남권역본부장,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확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4월부터 시행되는 권역본부장 체제를 앞두고 최종진 현 경영관리실장을 서남권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8여년간 한국해운조합 공제개발팀장, 공제사업팀장, 미래전략추진팀장(T/F), 군산지부장, 공제사업실장 등 조합 주요 보직을 역임해온 바 있으며, 2023년 4월 3일부터 2026년 4월 2일까지 조합 서남권역(목포·여수·제주·서해·완도지부) 소속 조합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권역별 특화된 역할 분담과 자치권 부여 등 책임운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조합원 중심 상호협동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권역본부 체제를 도입하였으며, 부산·울산·경남·포항지부를 총괄하는 동남권역본부와 목포·여수·제주·서해·완도지부를 총괄하는 서남권역본부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지난 3월23일 김창진 동남권역본부장 선출에 이어 이번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 임명을 확정지으며 조합의 동·서남권역에 대한 현장중심 조합원 지원 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KSA, 연안해운 규제혁신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여객선터미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불편사항 개선 및 서비스 발굴 추진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여객선 등 연안해운산업과 관련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합은 해양수산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일환으로 각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며, 해운업계 종사자, 여객선 이용객 및 마중객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구상이다. 참여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로 설문조사 페이지(QR코드 또는 URL https://work.theksa.or.kr/web_survey_01)에 접속하거나 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참여자 200명을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조합은 해양수산부 ‘연안해운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2월 중순 2,100여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연안해운분야 기업부담 완화 등 기업 활동의 지원기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해운업계 발전을 위한 각종 혁신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SA, 2022년도 10대 뉴스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2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먼저 조합은 ▲금리, 환율, 물가 폭등에 따른 해운업계 ‘삼중고’로부터 조합원사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한 각종 수수료 인하와 보험료 환율인상분 지원 등 ‘실질적·탄력적인 조합원 지원 실현’을 올해 최고의 성과로 꼽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비롯된 고물가·고환율·고금리 기조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조합원 환원정책을 펼쳐나갔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발맞춰 추진해온 ‘조합 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과 종합배상공제 ‘중대재해 처리지원 특별약관 출시’ ▲인천해사고등학교 내 해기교육원 설립 확정으로 선원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신설’ ▲2,200여 조합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당당하고 힘있는 조합, 공정하고 소통하는 조합’을 열어나갈 제17대 문충도 회장 취임 ▲‘조합원 중심 조합’의 일환으로 ‘공제사업 고도화를 통한 2022년도 공제사업 목표 700억 달성’ ▲SK에너지와
kSA, 안전문화 확산 기여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 선정공제사업 유공자 60명, 안전관리 우수선박 32척 대상 총 4,400만원 규모 부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운업계에 안전의식을 전파한 공제사업 유공자와 안전관리 우수선박을 선정하여 총 4,400만원 규모의 포상을 실시한다. 매년 말 조합에서는 해운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제사업 유공자와 안전관리 우수선박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인해운㈜ 장종민 대리 등 공제사업 유공자 60명과 ㈜신기에스앤에이 동산1호 등 안전관리 우수선박 32척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제사업 유공자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부상과 표창패(감사패)를, 안전관리 우수선박 보유 선사에게는 80만원 상당의 부상과 안전관리 우수선박 상패를 조합 본·지부에서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과 관련해 조합은 ▲ 공제사업 유공자는 조합 공제사업을 장기 이용하고 있는 우수고객, 공제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제가입 선사 임·직원, 선사의 추천을 받은 선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 안전관리 우수선박은 조합 공제에 가입한 선박 중 뛰어난 안전의식으로 낮은 손해율을 보인 선박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