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타고 즐거운 섬 여행 떠나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7월 25일(목)부터 8월11일(일)까지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 9천여명(하루 평균 약 4만 5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하여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4,568회까지 확대하여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음 날의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7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144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일
KSA-(재)여객선안전재단, 해사고에 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부산·인천해사고 지원으로 내항상선 해기사 양성과 해운산업 발전 기대 KSA·한국해운조합·(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 임병규)이 17일 본부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부산과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부산해사고등학교 배세광 교감, 인천해사고등학교 신순아 교감 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별 2,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전달되었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별 교육시설 보수 확충, 내항상선 취업 예정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학생 자치활동 지원 등 다양하게 활용되어 해사고등학교의 발전과 학생 복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조합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은 “향후 내항해운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내항해운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이번 기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해사고 학생들의 내항선사 취업에 대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합은 내항상선 선원을 양성하고 내항해운산업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2년부터 꾸준히 부산⋅인천
KSA, 안전운항 위해 공제 가입선박 Risk Survey 실시 P&I 및 선박공제 단독가입 선박 146척 대상, 검사비용 조합 부담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오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및 선박공제 단독 가입선박 대상으로 Risk Survey를 실시한다. 본 검사는 안전운항에 필요한 감항성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조합원 선박의 위험요소를 미리 식별하고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검사대상 선박을 선정, 조합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진행한다. 올해 검사 선박은 총 146척이며, 검사는 ㈜대한해사검정공사 등 총 5개 업체가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가 모두 완료되면 조합의 본·지부를 통해 검사보고서를 수령, 선박별 결함을 확인하고 권고사항을 이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조합은 선박 안전과 조합원사 리스크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우수선박 포상, 손해율 우량 가입자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도 검사가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합에서도 해양사고 예방과 조합원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해운조합-하나투어, ‘섬으로 떠나는 Summer’섬 여행 기획전 오픈권역별 다양한 섬 여행 상품 선보여, 선착순 500명 등 특전 제공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하나투어가 공동으로 섬여행만의 특별한 매력을 가득 담은 섬 여행 기획전 ‘섬으로 떠나는 Summer’를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해운조합과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하나투어의 섬 여행 상품을 권역별, 테마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에서는 섬 길 따라 트레킹하며 느끼는 ▲ 경쾌한 액티비티 여행, 해산물과 특산물 한상으로 ▲ 누구나 즐기는 미식여행, 내 취향따라 나만의 섬을 만드는 ▲ 고즈넉한 취미여행, 360도 오션뷰를 즐기는 ▲ 인증샷 찰칵 풍경여행 등 섬 여행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기획전 대표상품으로는 서해 최북단의 절경 ▲ 백령도/대청도 상품, 신비로운 자연경관의 ▲ 홍도/흑산도 상품, 청산도·금오도·한산도 등 섬마다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 남해안 섬 상품,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 울릉도/독도 상품, 제주 안의 또 다른 매력 ▲ 마라도/가파도 상품이 있다. 이번 섬 여행 기획전을 통해 여행을 예매한
우리나라 섬 여행의 특별한 매력, 영상으로 다 담다KSA·한국해운조합, 8월 말까지 섬 여행 영상 공모전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현)가 주최하고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각 지역의 아름다운 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와 여객선을 이용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우리나라 섬의 숨겨진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공모 받는다. 대상 섬은 제주도 본섬을 제외한 연안여객선을 이용하여 방문 가능한 섬들이며, 영상 제출 시 연안여객선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 방법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일반 영상 또는 숏폼 영상을 본인 유튜브 및 SNS계정에 업로드한 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theksa.or.kr/islandtour)에서 작성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 등을 이메일(islandtour@thek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여러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상 등 총 상금 1,200만원이 시상된다
KSA,‘함께하는 해운가족, 섬 여행 초청행사’진행서남권역본부 조합원 여객선 체험 및 섬 여행으로 소통과 협력 강화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지난 14일, 서남권역본부의 조합원을 초대해 조합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 여행의 특별한 즐거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섬 여행 초청행사는 조합원 중심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업계 중심의 섬 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남권역본부 목포, 여수, 제주, 서해, 완도지부의 조합원사 책임자와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추자도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행사 전일부터 조합 목포 지부에 집결하여 당일 새벽 진도항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진도-추자를 잇는 산타모니카호에 승선(제주지부 참석자는 제주-완도항로 송림블루오션호 탑승)하였으며, 이어 약 7시간 동안 이어진 추자도 나바론하늘길 트레킹 및 상·하추자 차량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종진 서남권역본부장은 “이번 섬 여행 초청행사가 서남권역 각 지역의 조합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협력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권역의
KSA,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현황 책자 발간전국 연안여객선 103개 항로 155척 운항, 1,327만명 여객수송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과 수송실적 등이 수록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했다. 2023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작성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3개(보조항로 29개) 항로에서 155척(보조항로 28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40개 항로 65척으로 가장 많았다. 선종은 차도선이 68%(105척)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선령별로는 선령 5년 초과 10년 이하의 선박이 39%(61척)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여객 수송실적은 총 1,327만명(섬 주민 327만명 포함)으로 2022년 대비 약 5.2% 감소하였으며, 차량 수송실적 또한 308만대로 2022년 대비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내용을 담은 책자는 해운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련 사항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에서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 조합 대표 홈페이지(www.theksa.or.kr) 내
KSA,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대회 개최터미널 간 효율적 관리운영 방법 공유 및 외부강의를 통해 터미널 담당자 역량 높여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5월 29일부터 30일, 목포에서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터미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터미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본·지부 터미널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KSA 여객터미널 시설관리와 운영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다. 특히, 각 지부에서는 터미널별 현황 및 현안사항,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며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과 관리운영 노하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자연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시 터미널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외부 강의가 진행, 터미널 이용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객선 터미널을 위한 직원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KSA 임병규 이사장은 “여객선 터미널은 육지와 섬을 잇는 교통의 출발점이자 우리 KSA가 국민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터미널 관리 직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KSA,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강의 제공한국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다뤄, KSA 홈페이지에서 전체 다운로드 가능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 강의를 제작·배포했다. 강의는 내·외국인선원 간 의사소통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선원의 한국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미얀마어로 된 강의 ▲자음과 모음(1∼5과) ▲어휘와 문법(6∼30과) ▲TOPIK 실전풀이(31∼35과)로 구성, 한국어 기초부터 주요 문법, 어휘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한다. 내항상선 외국인선원은 ʼ22년 기준 전체 부원의 약 40%를 차지, 선박운항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간 필수 해사영어 외 한국어 능력에 관한 특별한 요건이 없어 내국인 선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ʼ04년도에 외국인선원이 최초 도입된 이후 장기근무한 장직급(갑판장, 조기장)의 선원이 증가하며 외국인선원의 업무범위가 확대, 해기사와 부원 사이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나 언어장벽으로 인한 한계 또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덧붙여 선원취업 비자(E-10)의 경우 최대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10년 이
KSA-해기교육원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 개최제3기 교육생 40명 내항상선 해기사 성장의 꿈 펼쳐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제3회(2024년 전기) 입교식을 13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조합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내항상선 인력난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연 2회 진행된다. 올해로 2년 차인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1기 수료생 24명, 2기 수료생 40명을 배출시키며, 내항선사의 선원 수급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에는 85명의 지원자가 몰려 2.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체류비 지원이 신설, 수도권 외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매월 40만원, 3개월 간 총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중장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3기 교육생 40명은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3개월간의 좌학 및 3개월간의 내항상선 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되며, 승선실습 후 6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항해사와 기관사로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