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인재 장학금 전달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 20명에게 총 1천만원 장학금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6월 4일(화) 부산 영도구부산해사고등학교에「해양인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공사 사장과 김범수 부산해사고등학교 교장등이 참석하였으며, 학교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 20명의 재학생에게총 1천만원의 장학금(1인당 50만원)이 전달되었다. 공사는 해양산업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해기사를 대상으로「해양인재 장학금」을 교육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젊은 선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를 위해 오션폴리텍ㆍ해사고등학교 등 해기사 양성 교육기관 장학사업을 진행하고있으며, 하반기에는 지원 대상을 항만ㆍ무역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우리나라 해운업은 국적선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체계적인 양성제도가 있어 가능했다”며 “공사도해운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인 국적선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전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및 전문가들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위해 모여제4차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 개최 50여 개 기관 참여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해양 분야 주요 글로벌 프레임워크 구현을 위한 지역 리더십의 촉진’이라는 주제로 「제4차 SOI 세계 해양-수산 국제기구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이 주최하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프랑스생물다양성연구소, 모나코 정부가 공동 후원한다. 포럼에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 세계식량기구(FAO), 유엔환경계획(UNEP) 지역대표를 비롯하여 50여 개 지역 해양관리기구 및 수산기구 대표들과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전 세계의 해양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회복해 나가자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난 3회차에 걸쳐 구축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해양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이행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환영사를
네덜란드에서 우리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 홍보활동 펼친다국제물류 콘퍼런스(TOC Europe 2024)에 참가, 해외 해운·물류 기업 대상 주제발표 등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TOC Europe 2024’에 참가하여 해외 해운·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TOC Europe 2024’는 매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 콘퍼런스로, 올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의 국가에서 항만 및 화물 공급망 관련 산업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항만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낮은 임대료로 장기 임대가 가능한 항만배후단지의 이점을 적극 홍보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물류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4개 항만공사와 합동으로 한국의 스마트항만 개발 사례와 항만배후단지의 특성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배후단지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면 항만 물동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응 역량 한 단계 더 껑충해양수산 재난관리기관 대상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순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해양수산 재난대응 역량강화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해양수산 재난관리 107개 유관기관 담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재난관리 여건에 대응할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와 위기관리 매뉴얼 운용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재난대응 모범사례 공유 및 관련 토론에 참여하여 해양수산 분야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의 능동적인 재난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바다에서의 재난 예방과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4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여섯 번째 정기 위원회, 기관 운영 현안 자문의견 수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6월 4일(화) 부산시 영도구 KMI 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KMI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회의 시작에 앞서 자문위원들은 수산, 해운, 항만 주요 데이터(시황, 가격 등) 현황을 소개하는 전광판을 시찰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韓國海洋水産開發院)’과 ‘해양강국(海洋强國)’ 대통령 휘호 관람, 해운항만물류 정보시스템(Port-MIS) 연결망 시연 시간을 가졌다. 김종덕 원장은 먼저 2024년 상반기 연구·경영·홍보성과 및 기관장 주요 활동을 소개했고, AI기반 연구체계 구축, 첨단선박 선원양성 허브 구축, 물류공급망,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등 하반기 주요사업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서연구부서별로 법률 제·개정, 국가계획 수립, 국내외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주요 해양수산 분야 및 기관 웅영 현안과 관련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선박 전환, 해양수산분야 AI 활용, 선원 양성, 공급망 안정화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KMI의 역
해수부, 영국과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와 갯벌 및 연안 생태계 보전‧관리 위한 양해각서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5일(수) 14시(현지시각) 영국 왕립조류보호협회(이하 RSPB: The Royal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Birds)와 ‘갯벌 및 연안 생태계의 보전·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 연안생태계 관련 부서*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1889년에 설립된 RSPB는 회원수가 120만 명에 달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류 및 서식지 보호 환경단체로, 200개 이상의 자연보호구역을 소유하며 이에 대한 복원·관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국 정부와 RSPB 등 관련 단체들은 영국 동부 연안습지를 동대서양 철새 이동경로(East Atlantic Flyway)의 핵심 기착지로 보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4월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서 2021년 7월에 갯벌을 세계자연유산 으로 먼저 등재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위한 RSPB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
2025년 국제해사기구(IMO) 양성평등상(Gender Equality Award), 우리나라 후보자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5월 27일(월)부터 6월 19일(수)까지 ‘2025년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2025 IMO Gender Equality Award)’ 후보자로 추천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국제해사기구(이하 IMO)는 해사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등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IMO 양성평등상’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5월 17일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사이프러스 국적의 양성평등상 수상자 1인과, 우리나라 한국선급 허은정 검사원을 포함한 5명이 표창(Letter of Commendation)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IMO 양성평등상 추천을 위해 공공기관·협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해사분야 양성평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하여 7월 초 IMO 사무국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IMO에서 추천 후보자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IMO 이사회에서 2025년 양성평등상 수상 대상자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IMO 양성평등상 제도 도입을 계기로 IM
해진공,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5기 발대식 개최 해양산업에 대한 참신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은 5월 31일(금)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제5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진공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는 일반 국민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운·항만·물류 산업과 해진공의 사업을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해왔다는 평가다. 그동안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던 기자단 활동을 올해부터는 6개월 과정으로 확대하여 대학생 기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海)지니 5기 기자단은 지난 5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8명이 선발되었다. 해양산업에 대한 관심과 홍보에 대한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3명씩 6개 팀을 이루어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도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기획으로 해진공의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향후 6개월 간 해진공 사업 체험, 해양금융 교육,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탐방 및 세미나 참석 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주포럼 해양 공존 번영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제시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동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5월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해양공존과 번영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9회 제주포럼(Jeju Forum)을 개최하였다. 2001년 출범한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올해 19번째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외교·안보, 경제·경영, 기후·환경, 여성·문화·교육, 글로벌 제주 분야에서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세계 각 분야의 지도자, 지식인, 정치인, 경제인 등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협력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KMI는 올 초 제주포럼을 운영하는 제주평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에 처음으로 참여해 해양협력을 주제로 한 KMI 특별세션을 마련하였다. KMI 특별세션은 김흥종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국립외교원의 최원기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김주현 경제전망·데이터연구실장과 박수진 독도·해양규범연구실장이 주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 참석 결과수산·육상동물 질병진단 표준물질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협력센터 지정우리나라의 소해면상뇌증․아프리카마역․가성우역 청정국 지위 재인정 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한 전 세계 관계자들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우리나라의 동물(수산‧육상) 질병진단 표준물질 협력 센터 지정을 승인하였고, ▲메갈로사이티바이러스감염증 명칭 변경 등 동물위생규약을 일부 개정하고,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하였으며, ▲프랑스의 에마뉘에 수베항(Emmanuelle Soubeyran)을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선출하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협력센터 지정을 주도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과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이번 협력센터 지정을 통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