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0만TEU 달성 목표 설정 2016년 보다 2.7% 증가, 글로벌물류네트워크 강화 및 신규화물유치 총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7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2,000만TEU로 설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리한 1,946만TEU 보다 2.7%증가한 수치로, 수출·입 화물은 2.2% 증가한 9,817천TEU, 환적화물은 3.3% 증가한 10,183천TEU이다. 특히, 환적화물은 2017년 선사별 화물 예측 결과, 얼라이언스 재편 등에 따른 불확실성, 한진해운으로 인한 환적화물 이탈 등에 따라 전년 대비 3.0%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부산항만공사는 얼라이언스별 집중 마케팅을 강화하고 업계와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물량 증대와 신규서비스 개설 추진, 환적물동량 증대와 연계된 효과적인 인센티브제도 시행 및 동남아시아(베트남 등), 남미, 중동 등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물량유치 등을 통해 2017년 목표치인 2,000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우예종 사장은 “2017년은 지난해 한진해운의 부산항 중심 물류네트워크 훼손 여파와 4월에
부산시 설명절 물가안정 회의 개최부산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부산사무소, 국립수산물·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4개)과 개인서비스(2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32개)으로 선정했다. 또한, 물가관리중점기간(1. 11.~1. 26.)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아울러 시, 구·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합동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시, 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거점지원사업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 유치 도료도장분야 지역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장비구축 및 기술지원 등 200억원 확보 부산시는 지난 12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지역거점사업인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에 주관기관으로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참여기관으로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이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원(5년간)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극한환경용 구조물 부식제어 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은 조선기자재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중공업 및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도료도장관련 협력기술 시설 및 장비구축, 기술개발지원, 고급기술인력 양성에 투입되는 사업이다. 부산시 뿌리산업 육성시책과 연계가 되며, 사업내용은 극한환경(고온, 고압, 저온, 해상, 수중, 화학물질, 원자력 등)용 구조물 부식제어기술의 안전성 및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을 위한 부식방식 및 도료 기술개발, 기업지원, 국제인증 대응 및 고급기술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역 및 인근 지역이 자동차,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주요
부산시 2017 정유년 신년 참배 실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충렬사(1월 1일 일요일 오전 9시)를 시작으로 충혼탑(오전 10시)과 유엔기념공원(오전 11시)을 서병수 시장, 구청장·군수, 시간부 등 60여명이 합동 참배 실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해 충렬사를 시작으로 신년 참배가 열린다. 부산시는 1월 1일 오전 9시 충렬사를 시작으로 충혼탑, 유엔기념공원으로 이어지는 ‘2017년 신년 참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신 부산지역 순국선열의 영령을 모시고, 원단마다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로 한해를 시작하는 뜻 깊은 곳이다. 시장을 비롯한 구청장·군수 등 기관장들이 충렬사 에서 신년 참배를 시작함으로써 한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가 있다. 이어서 10시에는 중앙공원 ‘충혼탑’에서 국군장병과 경찰관 등 전몰군경에대한 참배를 실시한다. 충혼탑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나라와 겨레를 위해 순국하신 부산출신 국군장병과 경찰관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 9,338위의 영령을 모시고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또한 11시에는 ‘유엔기념공원’
국립해양박물관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영도지역 주거취약지 방문해 방한용품 설치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9일 영도지역 내 주거취약지 30가정을 방문해 방풍막, 문풍지, 단열에어캡 등 방한용품을 설치했다.
BPA 2016 충무훈련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2016년 6월 15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경상권 지역(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 대상 충무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기관표창은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비안전본부, 소방안전본부, 53사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테러범 및 여객선 화재 진압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상정, 선박 및 다중이용시설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對테러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對테러 관련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국가안보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주요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와 북한의 군사행동에 대비하여 평시에도 부산항에 대한 경비인력과 장비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완벽한 부산항 방호태세를 완비해 나가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국가시설이 되도록 국가안보역량을 더욱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선석공동운영 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2월 29일(목),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들(5개사)은 신항의 경쟁력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선석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는 선석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은 5개의 터미널 운영사가 선석을 운영사별로 운영하고 있어 접안 예정인 터미널이 혼잡할 경우, 타 터미널의 여유 선석을 이용하지 못하고 부산항 인근에서 대기해야만 하는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매년 부산 신항에서 접안 대기를 위해 발생하는 체선 선박의 수가(2015년 기준 86척)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부산항의 항만 경쟁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현재 터미널 운영사들은 타 운영사와 개별적으로 선석 시설 공동 이용 계약을 체결하여 체선 선박에 대해 대처하고는 있으나 증가 중인 체선 선박 해소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신항의 전 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여 선석공동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체선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박들을 선제적으로 타 터미널의 여유 선석으로 유도하는 등 선박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감사 이벤트 실시 SNS 접속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기념품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2016년 11월말 기준으로 1,101,42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11월말 1,033,506명보다 6.5% 증가한 67,915명이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다소 주춤했던 추세가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고 볼수 있다. BPA와 여객선사는 이러한 회복세에 힘입어 국제여객 증대를 위해 지난 11월30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선사 대표 간담회와 이어지는 실무 회의를 통해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말 감사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 및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12월 30일부터 시행되며, 페이스북 부산언니채널에 올라 있는 일본 여행지(대마도, 후쿠오카, 시모노세키, 오사카) 영상을 보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앱에 접속하여 선호하는 여행지별로 예약하시는 고객들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사 창구에서 2017년 달력과 여행용품 세트를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BPA와 여객선사는 앞으로도 부산항 국제여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부산시,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지역의‘문화콘텐츠 확산’과‘일자리 창출 성과’거둬 부산시, 지난 7월부터 추진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청년층 취·창업 77명 달성 전국 10개 시도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 중 유일하게 부산시에서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인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추진 고용환경이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에 청년 대상 교육·현장훈련·취업연계 활동 지원으로 취·창업 성과 부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을 통해 청년층 77명 취·창업이라는 성과를 내면서 그동안 어려웠던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사업은 민선 6기 최초로 문화예술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취업플랫폼(맞춤형 교육·현장훈련 지원)’, ‘문화예술 창업플랫폼(창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에코스마트 상수도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은 상수도 원천기술 확보 및 글로벌 탑 10대 명품 상수도플랜트 기술개발 등 상수도 사업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한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 산하 연구사업단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회동수원지 원수 수질에 맞는 △막여과 및 지능형 상수도시스템의 고도화 기술 개발 △맞춤형 정수시설 및 지능형 운영장비 개발 △유틸리티 기반 상수도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등 환경부가 주도하는 상수도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와 수출산업화를 주도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뿐만 아니라, 물 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함께 상수도의 첨단기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시에서 구상하는 최첨단 스마트 정수시설에 대하여 회동수원지원수수질을 가지고 직접 시험할 수 있는 파일럿플랜트(pilot plant)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I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운영 프로그램 개발도 병행하여 정수장 운영에 대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