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확대 추진 부산시, 올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42개소에 대해 2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설치하는 ‘2017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추진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에 기여 부산시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통학로 등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1,055개소(어린이 998, 노인 57)의 보호구역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 총 28.5억원의 예산으로 대신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 부산진구 노인복지관 신암분관 등 노인보호구역 4개소에 대하여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 노인복지관 등 주변도로 중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정구간에 대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미끄럼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도 및 안전휀스 등 보행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보행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보호구역 개선사업 외에도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00개소에 대해 ‘
도로위에서 만나는 교통문화 개선 메시지 부산시 관용 차량 래핑 광고로 교통 문화 개선 홍보 부산시,“정지선 지키기”,“착한운전 습관 갖기”등 교통문화 개선 위한 메시지를 관용차에 담아 시민들에게 홍보 부산시는 교통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시 현장업무에 활용하는 관용차에 교통문화 개선 유도 메시지를 담은 래핑 광고를 부착, 움직이는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래핑 광고는 ‘정지선 지키기’, ‘착한 운전’을 주제로 한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되었다. 먼저 ‘정지선 지키기’ 테마차량은 “넘어서도 넘을 수도 없습니다. 정지선은 우리가 지켜야 할 벽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측면에 정지선을 지키는 차량의 이미지를 강조하였고, ‘착한 운전’ 테마차량은 추억의 “참 잘했어요!” 도장 이미지를 본 따 양보와 배려를 하는 착한 운전 습관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의 관용차 래핑 광고는 이미, 지난해 2030 등록엑스포 유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참신한 시도로 주목 받으며 인상적인 홍보 활동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부산시민은 “알고는 있지만 쉽게 지켜지지 않는 교통 습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시안으로 제작, 도로위
경제부시장,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안사업장 찾아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취임 이후 외부 첫 행보로 서부산, 동부산, 원도심 등의 주요 사업장 10여곳을 찾아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 또한, 구정 이후에는 올해 시정 일자리·경제분야 현안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및 소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협조를 구할 계획 부산시 김영환 경제부시장은 지난 1월 1일 취임 이후 대외 첫 행보로 우선 일자리 및 경제분야 주요 사업장, 기업 및 기관 10여곳을 찾아 추진상황과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먼저, 1월 16일에는 한국형 뉴딜 10대 프로젝트로 지정된 ‘북항재개발 현장’, 원도심 창작공간인 ‘또따또가’, 그리고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시장(6공구 B동)’등 원도심 지역을 찾아 부산항만공사, 입주 예술인, 입점 상인 등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1월 17일에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해 위기극복 대응현황을 파악하고, 외국인 투자를 위한 국제 비즈니스 전진기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기계·자동차·조선
KOICA 부산지역센터, 최초 국내사무소로 승격 설치 부산광역시KOICA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지역센터를 최초 국내사무소로 승격 ODA 개발플랫폼 역할 강화로 세계를 향한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 제고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2017.1.13. 이사회를 거쳐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를 국내사무소로 승격하여 부산에 최초의 국내사무소를 설치하게 되었다. 코이카는 2013년 5월 20일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하고,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부산상수도사업본부에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를 설치하여 부산시가 보유한 우수정책과 행정경험 등을 활용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ODA(공적개발원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는 2013년 5월 개소이후, 부산경남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ODA교육, 홍보 및 사업 설명회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제고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부산ODA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부산경남지역의 특수성을 활용한 ‘부산형ODA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코이카 부산지역센터는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받아 부산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13년간 주요 경영성과 글로벌 종합물류항만 도약 및 세계 각국 항만운영 진출 다짐 해양수산부 부활 5년차를 맞이한 올해, 부산항은 개항 141주년, 컨테이너터미널 도입 38년, 부산항만공사 설립 13년, 신항 개장 11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는 도로, 철도, 공항에 이어서 항만에도 공기업관리체제를 도입하였다. 2004년 1월 16일 우리나라 최초로 부산항에서 시행된 항만공사제도는 미국의 뉴욕․뉴저지항만공사와 싱가포르의 PSA를 벤치마킹한 것인데 그 핵심사항은 항만운영에 상업성을 도입한 것이다. 올해로 부산항의 관리·운영주체가 정부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로 바뀐 지 만 13년이 됐다. 이것은 부산항 운영에 민간경영기법과 책임경영방식을 적용하여 항만운영을 효율화․전문화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을 동북아물류중심기지로 육성, 지역사회와 국민경제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부에서 세계 3위 환적중심항만의 부산항 관리운영체제를 정부에서 공기업으로 전환한 것은 커다란 정책변동이다. 금년으로 부산항만공사 창립 13주년을 맞아 정부의 항만공사제 도입의 정책성과이자 부산항만공사의 부산항 13년간 경영성적표를 들여다
낙동강 하굿둑 부분개방 활시위, 제대로 당긴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 시민·환경단체 연합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로 낙동강 하굿둑 부분개방 원년 위한 범시민 결의 다지기 2015년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의 개방선언으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물꼬를 튼 이후 지난 해 낙동강하구 염분모니터링시스템 설치, 강서공업용수 취수원 이전, 시민열망 결집활동 등 준비기간을 거쳐 본 궤도에 오를 채비를 마쳤다. 지난 30년 간 막혀있던 하굿둑 개방을 통하여 기수역(汽水域, 해수와 담수가 섞이는 지역)을 복원함으로써 생태계를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원대한 프로젝트는 힘차게 진행 중이다. 2017년 부산시 정책콘서트를 통하여 서부산권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17년 3대 메가프로젝트 중 하나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설정한 것도 의미 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생태복원을 위해서도, 서부산권 공영을 위해서도 하굿둑 개방이 필요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오는 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이하 복원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열려 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학회, 선급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 모두 모여 부산시,“조선해양 연구핵심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각오 밝혀 2016년도에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주절벽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조선해양플랜트업계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를 1월 12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내 주요조선소 사장, 연구원, 조합, 선급, 학회 등 조선해양 기관대표자와 조선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김정환 시스템산업정책관(국장), 부산시에서는 김영환 경제부시장이 참석해서 각각 축사를 했다. 매년 초에 개최되는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는 업계와 조선해양관련 기관의 국내 핵심인물들이 모두 모여 업계 동향, 글로벌 시황, 정책방향 등에 대한 정보와 의견들을 교환한다. 김영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시는 앞으로 중·단기적으로 조선산업의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장기적으로 ‘동북아 시대의 해양수
서병수 시장 부산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전국 최초 시행 부산시, 2017년 2월부터 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시행, 지역청년 680명 규모 지원 인턴취업 → 정규직전환 → 장기근무 → 목돈지급 (3년 근무시 2천만원, 2년 근무시 1,200만원) 청년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취업과 목돈마련 기회 제공 부산시는 2017년 2월부터 지역청년들이 지역기업에 3년근무시 2,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4억원을 투입하여 680명 규모를 지원하는 「부산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를 시행한다고 2017년 정책콘서트를 통해 밝혔다. 시는 올해 조선․해운업 위기 등 경제심리 위축,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위기를 선제적으로 타개하고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장기근속과 고용유지율 측면에 취약한 현금지급 방식의 청년취업인턴제를 전면 개선하여, 청년 자산형성 방식의 청년공제 사업으로 시행한다. 이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청년에게 결혼 ․ 주거안정 등에 필요한 목돈마련 기회를“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는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 근로자
부산항만공사 2017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해양수산 발전방안 모색 및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를 맞아 부산지역 해양수산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0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만물류협회(최성호 회장), 부산공동어시장(이주학 사장), 부산항발전협의회(이승규・박인호 공동대표)와 공동으로‘2017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해양수산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서로 위로하고 2017년에는 해양수산업계가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을 비롯해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 대표, 오거돈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상식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여성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씀과 축사 그리고 부산항만공사 박호철 전략기획실장의 ‘2017년 부산항 희망은 있습니다’란 주제발표와 신년 축하떡 커팅
부산광역시 - 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1월 10일 e스포츠 발전 및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2월 IeSF 사무국 부산 이전 부산시는 1월10일 국제e스포츠연맹과 ‘e스포츠 진흥과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광안리 10만 관객 신화를 이룬 ‘e스포츠 메카 도시’로 매년 글로벌 게임기업의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고 있으며, 지자체 최초로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GC부산)과 글로벌 e스포츠 부트캠프 운영 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고 있다. 또한, 국제e스포츠연맹은 글로벌 e스포츠를 관장하는 국제연맹으로 2008년 설립되어 현재 미국, 일본 등 46개국 회원국을 보유하고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등을 추진하며 국제 e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진흥과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통해 ‘부산 경제 활성화’와 ‘e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세계 e스포츠 서밋 개최,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 VR e스포츠 발굴 등을 미래 발전적인 e스포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