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에 따라 고수온 비상대책반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4일(수) 14시부로 「폭염(고수온)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내만과 제주 연안에 대하여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7.24,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수과원은 남해 중부~동부 연안에 대해 추가로 예비특보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수산정책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설치하여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방문하여 양식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하여 어업인에게 맞춤형 관리요령을 안내하고, 피해가 발생하였는지 살필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분들께서는 사료 공급을 조금씩 줄여주시고, 예비특보가 발표된 해역은 대응 장비 점검 등을 사전에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해양수산부도 지자체와 함께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사육밀도 조절 등 관리요
KMI, 한수연ㆍ수과원과 함께 동해안 지역 수산업 발전 전략 재정비 및 미래 대응 전략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7월 23일(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수산업 미래 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심포지엄은 KMI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및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기후변화 △수산업 생산량 감소 △경영난 지속과 관련하여 동해안 수산업계가 당면한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 박상욱 회장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 ▲수협중앙회 김기성 대표이사 ▲동해안 지역 어업인을 비롯 강원도 및 경상북도 관계자 등 산·학·연·정 분야 다양한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동해 수산자원 변동 및 대응 전략 △동해안 양식산업 성장 전략 △수산물 고소득화 방안 △동해안 어가의 어업외소득증대 전략 등 총 4가지 주제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최용석 원장의 주재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동해안 수산업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 △어업인 지원정책 고도화 △고부
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신입사원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메타버스 설명회’개최지역과 인원의 제약 없이 구직자를 위한 채용정보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채용 정보에 대한 구직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시공간 제약에서 벗어난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을 7월 18일(목)~7월 31(수)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 채용 플랫폼은 공사 본사 및 마린시티, 동백섬 일대를 배경으로 현직자의 합격 수기, 버츄얼 유튜버가 설명하는 취업준비 노하우 및 직장생활 에피소드, 올해 주요 이슈를 담은 월간 카드 뉴스 등 공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제공한다. 이어「2024년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요강 및 주요 사업 소개 등 현직자가 공사의 가치를 구직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7월 31일(수)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http://zep.us/@kobc를 통해 메타버스 온라인 홍보관에 접속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O/X퀴즈 풀이, 방명록 작성 등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메타버스 온라인 채용 홍보관을 통해 구직자들이 지역에 따른 제약 없이 공사의 비전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 독자층 확장을 위해 ˹물류 트렌드 2024˼ 영문 e-book 출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2024년 7월 19일(금) KMI 6층 컨퍼런스룸에서 '인공지능 미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KMI의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추진 현황 및 미래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KMI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양영진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희승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여현덕 교수 등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KMI 인공지능 추진현황 및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KMI AI분석지원실 전형모 실장의△KMI 인공지능 관련 추진체계와 향후 연구개발 추진방안, KMI 수산연구본부 마창모 본부장의 △해양수산분야 연구 실질 적용사례와 KMI 시스템 개발 방향, KAIST 여현덕 교수의 △인공지능과 협업지능: AI와CQ(협업지능)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KMI 전형모 실장은 KMI가 현재 AI 기반 해양수산 연구모델 개발, 원장 직속 AI분석지원실 운영, 해양수산정책분야
KMI, 2023년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 40조 9,430억 원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한 것으로 추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최근 5년간(2019~2023년) 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연안지역의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와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일선 박사팀(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연안지역 상권규모는 65조 1,766억원으로, 전년대비 12.3% 증가하였다.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는 40조 9,430억원으로, 연안지역 전체 상권의 62.8%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9.3% 증가하였다. 이는 국민들의 바닷가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해양관광시장 소비규모는 6조 6,709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전남(5조 5,484억 원)과 경남(5조 3,950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상권규모 중 해양관광업종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으로 75.8%, 제주가 71.5%, 경북이 69.3%로 나타나, 이들 세 지역은 연안경제에 해양관광 의존도가 높음을 시사한다. 연안지역별 외지인과 내지인의 해양관광 소비 비중을 분석한
한국해양진흥공사,「’24년 2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특집보고서」발간누적된 인플레이션과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 상승세 지속 전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7월 18일(목)「’24년 2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사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을 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박매매시장 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4년 2분기 글로벌 경제 동향과 선종별 선가,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인플레이션율과 원자재 지수는 펜데믹 종식 이후에도 펜데믹 이전에 비해 비교적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조선소 야드 수는 감소하고 철강 후판 가격은 과거에 비해 한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누적된 인플레이션 효과와 선박 공급 능력 약화로 신조선가는 1분기에 이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전년 동월대비 Cape선 20%, LPG선 14%, LNG선 2%, VLCC선 3%, 컨테이너선 25% 등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
소형선박 다른 선박을 만나면 이렇게 운행하세요!소형선박 기본항법 소개 및 사고예방을 위해 주요 사고사례 영상 제공 해양수산부(강도형 장관)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소형선박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원이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항법에 대한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5년간(‘19~’23) 해양사고가 발생한 16,446척의 선박 중 20톤 미만의 소형선박이 69.8%(11,478척)를 차지했으며, 이 중 해기면허 없이 조종이 가능한 5톤 미만 선박이 44.5%(7,315척)로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간(‘19~’23) 해양사고 전체 재결* 890건 중 20톤 미만 선박과 관련된 재결 건수는 335건으로 37.6%를 차지했으며, 사고 발생 원인 대부분은 경계소홀(264개)과 항행법규 위반(6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어선원 및 소형선박 조종자에게 기본적인 항법 규정을 안내하고, 최근 발생한 해양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운항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교육 영상 자료를 제작·배포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교육 영상은 총 2편으로, 「해상교통안전법」 및 「선박입출항법」에서 정하는 항법 중 선박 운항자들이 기본적으
AI(인공지능)가 여는 초격차 성장 시대 논의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제6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7월 16일(화)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6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개회식에는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의 공동의장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을 비롯해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정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제국 공동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 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해양수산 분야 역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있다.”고 말하면서 "AI 기술은 해양수산의 다양한 측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황종성 원장이 ‘AI가 여는 초격차 성장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황 원장은 "AI
KMI,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석좌연구위원 위촉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5일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 사무총장을 KMI 석좌연구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KMI는 이날 석좌연구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요 국내외 해양수산 정책 동향과 IMO 논의 동향에 따른 국내 대응전략’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임기택 석좌연구위원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 유엔기구를 이끈 세 번째 지도자로 2016년부터 8년간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해상안전·해양오염방지·해상보안 등에 관한 국제 협약을 제·개정하는 등 IMO의 발전과 176개 회원국의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 KMI가 수행하는 △해운․항만․해사 정책연구 △미래 해양산업 인재 양성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육성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자문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KMI는 올해 9월 2024 해사주간 행사 기간 중 임기택 석좌연구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첨단선박 선원양성 국제포럼 발족식’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국제기구의 주제발표 및 필리핀․베트
바다속의 암초 “해로드 앱”이 알려줍니다 선박운항자의 암초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암초 접근 알림 기능 추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6일부터 해양안전정보 앱(App)인 ‘해로드(海Road)’에 해상암초 접근 알람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운항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및 소방청)에 알려 신속하게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앱에서는 최신 전자해도, 해양기상 및 영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2014년 8월 서비스 이후로 해로드 다운로드 수는 약 64만 건이고, 앱을 통한 신고로 구조한 인원은 2,214명에 이르는 등 해로드 앱은 낚시, 요트, 해루질 등 해양 레저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해양안전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선박의 암초 충돌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형선들은 항해장비 설치가 안된 경우가 많고, 운항시간 단축을 위해 암초 근접운항 등으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로드 앱 기능에 소형선박이 암초에 근접하는 경우 음성 및 화면 알림을 통해 운항자가 암초를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