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2024년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 성료선사 실무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운영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20일(화)~21일(수) 양일간 천경해운의 재직자 대상으로 선하증권에 대한 ‘2024년 제2회 기업 맞춤형 교육’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천경해운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선하증권 기초 △선하증권 실무 및 사례 두 과목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화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하증권 상 약관 분석과 법적 분쟁 해결을 위한 기본지식 제공 등 현업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동 교육은 공사「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운항만물류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 지식 및 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교육 컨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의 재직자가 대상이며, 무료로 실시한다. 김형준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업계수요 및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하여 업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 발효 자율 운항선, 디지털 항로표지, 해양 빅데이터, 해양통신 등의 분야 국제협력 대폭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외교부(장관 조태열)는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이 2024년 8월 22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비정부 간 국제기구였으나, 2013년부터 항로표지에 관한 국제적인 수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간 기구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약안을 마련하고 ‘21년 1월부터 회원국을 대상으로 협약 서명을 개시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4월 협약 서명 이후 2022년 12월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등에 이어 12번째로 비준서를 기탁 했고, 협약상 30번째 국가가 비준서 기탁을 완료하고 90일이 경과함에 따라 8월 22일 국제항로표지기구에 관한 협약이 발효되었다. 협약 발효로 국제항로표지협회가 정부간 국제기구인 국제항로표지기구로 전환됨에 따라, 해상교통신호체계 등 항로표지 관련 국제표준이 이행력을 갖고 전 세계에 체계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국제적 관심이 높은 자율 운항선, 디지털 항로표지, 해양 빅데이터, 해양통신 등의 분야에서도 유관 정부간 기구와의 국제협력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탄소감축 관련 해양분야 요구에 대응하고 인재 육성 등 협력 확대 기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화)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이하 ‘해양대’) 캠퍼스에서 해양대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해양대의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에 맞춰,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 역량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목적으로 6개 주요 관계기관이 해양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학술 자문 및 공동 연구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학계·산업·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되었다”며 “공사도 해양산업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지원·인재양성 등 다양한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회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Festival 개최8월 30일(금)~31일(토),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여 사전 접수 중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17개 기관 공동으로 8월 30일(금)부터 양일간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회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 날인 30일(금)에는 개막식과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동행선포식, 그리고 김승진 선장과 최종열 탐험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31일(토)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김재혁)의 특별강연과 김영진 마술사의 해산물 마술공연, 그리고 입주기관별 개방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학유튜브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고 있는 궤도는 ‘지구에 숨겨진 가장 거대한 미지의 세계, 심해’ 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해양박물관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참여하는 성과전시회와 채용설명회도 개최된다. ‘개막식 및 토크콘서트’, ‘기관별 개방행사’, ‘특별강연/마술공연’ 등 행사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의 제한으로 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이 필
바다내비 활용 우수사례’ 20건 선정바다내비 단말기 및 모바일 앱을 안전 항해, 조업 활동 등에 활용한 우수사례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바다내비 단말기 및 모바일 앱을 안전 항해와 조업 활동, 구조요청 등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8월 20일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1년부터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는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연안에서 100km 해상까지 바다날씨 등 안전정보, 충돌·좌초 경보, 전자해도, 긴급 구조요청 등 항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여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65건(단말기 분야 31건, 앱 분야 34건)이 응모되었고, 외부위원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하였다. 단말기 분야 ‘최우수’ 사례는 바다내비 단말기의 주변선박 위치 정보, 어선 자동 입·출항 신고, 긴급 구조요청 기능 등을 어선의 안전 운항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과 사용 방법을 소개한 영상 제작물이 선정되었다. 또한 모바일 앱 분야 ‘최우수’ 사례는 수상레저활동 시 바다내비 앱을 통한 낚시 금지구역 확인,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기능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한 영상 제작
한국해양진흥공사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12일(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과「친환경선박 전환 지원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공단과 함께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 수행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 및 해운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서비스 구축·제공 및 공유 △친환경선박 관련 데이터 구축·연계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건조, 친환경 설비·개량 등과 관련된 해운정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단은 친환경 선박 기술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선박인증제도, 선박 대기오염물질 종합관리사업 등 해양환경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선박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선박금융 확대, 친환경선박 데이터 활용 및 정보 공유, 정책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친환경선박 전환 활성화 및 국내 선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국내 기술 중심의 스마트항만 구축 본격화!광양항 테스트베드에 스마트항만 핵심 장비인 완전자동화 야드크레인 제작 착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8월 13일(화) 완전 자동화 야드크레인(32기, 1,535억원) 제작을 시작으로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029년까지 7,464억원을 투자하여 컨테이너 부두 4선석 규모의 기반 시설 구축과 완전 자동화 항만하역 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항만에서 컨테이너를 하역하면서 필요한 자동화 안벽 크레인, 무인이송장비, 자동화 야드크레인 등을 국내 기술 중심으로 제작한 장비를 도입하여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야드크레인 제작을 시작으로 자동화 장치장, 운영 건물 등 기반시설과 핵심 장비 및 시스템(안벽크레인, 무인이송장비, 터미널운영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컨테이너 부두는 2027년에 1차 개장(4천TEU 2선석), 2029년에 2차 개장(4천TEU 1선석, 2천TEU 1선석)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주요 항만을 한국형 스마트항만으로 개발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글로벌 해운·항만·국제물류 주간리포트 발간해운·항만·국제물류 분야 종합적인 정보 제공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8월 8일에 ‘글로벌 해운·항만· 국제물류 주간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리포트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친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공식 발간하게 되었다. 리포트는 △선종별 운임 △주요 운하 통항량 △대체 항로 통항량 △유럽 및 아프리카 주요 항만 혼잡현황 △아시아 주요 항만 선박대기 현황 △ 북미·유럽·중동 주요 항만 선박대기 현황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 △글로벌 물류지수 △철도운송 운임지수 △운송 및 보관인건비 지수 △항공화물 지수 △ 물류부동산 지수 등 총 12개 지수의 변화추이를 정리해서 주간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다. KMI 김종덕 원장은 “전 세계 공급망 우려 확산, 지정학적 불안정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물류공급망 관련 종합적인 정보자료 수집 및 공유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주간리포트에 해운·항만·국제물류와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담으려 노력했고 향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업계에 도움이 되는 공급망 관련 종합정보지로 자
한국해양진흥공사, 글로벌 선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발간친환경선박 발주 글로벌 상위 10개 선사가 전체 발주량의 32.3% 차지해당 신조선에 친환경 연료인 LNG 65%, 메탄올 34% 채택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8월 9일(목)「글로벌 선사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 및 시사점」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해사기구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및 유럽연합의 규제 변화에 따른 글로벌 선사의 친환경 선박 발주 현황을 분석하고, 해당 선박들에 적용된 친환경 연료 현황과 시사점을 담고 있다. 글로벌 선사들은 2023년 7월 국제해사기구 IMO 산하 해양환경위원회(MEPC, Marine Environment Pollution Committee)에서의 해운업계 탄소 배출량 목표치인 2008년 대비 제로(Zero)화 잠정 합의에 따라 신조선 발주에 친환경 연료 적용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유럽연합 또한 2023년부터 유럽연합 내 탄소배출권 거래 프로그램인 EU-ETS(Emission Trading System)의 대상 범위에 해운을 추가하고 2024년부터 EU 역내는 1
해양수도 부산시민을 위한 ‘해양지식포럼’ 처음 개설8월 23일까지 수강생 모집, 9월부터 KMI 전문가의 총 6회 무료 강연 진행 우리나라의 해양수도로 불리는 부산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해양의식 확산과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해양지식포럼’이 처음으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해양지식포럼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 △ KNN(대표이사 이오상)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항사모, 대표 박인호) 공동 개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후원으로 진행된다. 제1기 과정은 KMI 김종덕 원장을 비롯 부서장급 연구진이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자인 김종덕 원장은 ‘해양과 국가의 관계’를 주제로 해양의 중요성에 대해 거시적이고 철학적인 담론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네 명의 KMI 강사진들이 ▲항만 ▲첨단양식 ▲극지 ▲해양치유를 주제로 재미있고 알찬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강연은 최상희 연구부원장이 ▲해양수도 부산과 해양수산의 미래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1기 포럼은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1회씩(공휴일 제외)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공동 개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