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는 최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을 체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노사는 여수고용노동지청과도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노사간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노동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 구축 ▲투명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윤리경영 실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발돋움 ▲노동 관련 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방희석 사장은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IPA 골든하버 글로벌 투자 가시권 홍콩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마케팅 성공적 종료 개발 실사 위한 방문 및 한국 투자자와의 매칭 요청 받아 적극 추진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인 ‘골든하버’ 개발이 글로벌 투자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홍콩․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든하버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해 골든하버에 대한 기업들의 열띤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기업의 임원진을 직접 만나 골든하버의 투자가치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홍콩 언론매체인 ‘아시아 카고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든하버 개발계획을 홍보했다. IPA 측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으로부터 개발 실사를 위한 골든하버 방문 약속을 받아내고,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투자자 매칭 요청을 받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IPA에 따르면, 홍콩의 특화거리 개발실적을 보유했으며, 상하이에 골든하버와 유사한 투자 프로젝트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수협조합장 간담회 개최 어업인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걸음 전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2017년도 충청남도 수협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수산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수산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어업인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및 각 과장, 그리고 충남 도내 수협조합장 8인이 참석하여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홍보 및 국가어항개발과 어민 교육·해양안전 캠페인 합동추진 등에 관하여 상호간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완수 청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수산업의 발전과 어촌·어가의 소득 및 복지 향상, 어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충청남도 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경북권역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외국인선원에 대한 임금체불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인권침해 등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역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6일부터 포항, 울진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노·사·정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균형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박을 중심으로 외국인선원의 근로계약 체결 여부, 임금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 통역사와 함께 외국인선원과의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위반사항을 시정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외국인선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외국인선원의 이탈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본격 시동 올해 5월 공사 착공하여 19년까지 완공 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5월 15일부터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두는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고 여객이 선박에 오르고 내리는 장소로 항만운영에 있어 중요한 구조물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신항 내 노후된 부두 개축을 통한 항만기능 개선 및 항만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420m)에 2019년까지 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포항신항 제4부두는 1976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철재품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 처리부두로 사용되고 있으며, 40여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노후화되어 안정성이 우려되었다. 또한,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함에 따라 항만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019년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가 완료되면 부두 안정성 확보는 물론 철재품 212만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항만이용자들이 관심을
인천해수청, 상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 지도․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를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불법 어로행위 ▴미신고 선박수리․공사작업 행위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폐기물 투기행위 ▴선박검사증서 미소지 행위 ▴입․출항 신고의무 위반 등 항내 질서를 저해할 수 있는 행위를 지도․단속한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정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며, “무역항 질서유지는 항만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항만 이용자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천항 컨 물동량 전년비 3주 먼저 100만TEU 돌파 글로벌 선사 화주대상 CEO 마케팅 주효 올 목표 300만TEU 달성 청신호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 7일 100만TEU를 돌파해 올해 목표인 300만TEU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올해 인천항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이 지난 7일 기준 100만7천766TEU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돌파일(5월 28일)에 비해 3주 앞당겨진 날짜다. 인천항만공사(IPA)측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인천항 ‘컨’ 처리 목표인 300만 TEU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IPA가 설립된 지 약 4개월 만인 2005년 11월 22일 처음으로 연간 물동량 100만TEU를 돌파했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던 2009년을 제외하면 100만TEU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해를 거듭할수록 단축되고 있다. IPA는 올해 100만TEU 돌파가 크게 앞당겨진 원인에 대해 인천신항 추가 개장 및 유관기관·업계와의 협업, 더불어 IPA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양항로 활
부산항 세계적 수준의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나선다 부산항만공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공동추진 세계 3위 환적중심항만인 부산항에도 선원종합복지회관이 건립된다. 5월 8일 오후 2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부산항에 고급형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초조사 연구용역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입지 및 규모 선정, 입주기관 및 업․단체 등 수요조사, 투자 소요비 등 산정 용역을 금년에 마치고 2018년 기본설계, 2019년 실시설계 및 공사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담고 있다. 현재 부산항 신항, 인천항 등 각 항만에 설치된 선원회관은 많은 국내외 선원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와 시설(휴게실, 탁구대, 당구대, 와이파이존)이 열악하여 단순 휴게기능에 그치고 안락하고 편안한 체류형 숙박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해운선진국은 자국을 방문하는 국내
부산항만공사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5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 상황극”과 “청렴과 도덕성, 숨겨진 진실” 및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홍식 감사실장은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이 강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청렴한 부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등 300명이 참석하였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화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는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화 1,000족을 지급키로 하고, 25일 오전 10시 부산항운노동조합에서 안전화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래싱 작업 근로자 및 냉동화물 하역근로자 등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항운노조원 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 안전장구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항 항만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