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2016년 반기 영업실적 발표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2일 ▲ 매출액 698억원 ▲ 영업이익 150억원의 2016년 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상반기 가스 및 케미칼 시장은 물동량 감소와 선복증가로 인한 운임하락 어려움이 가중되었으나, 가스부문은 지난 5월 도입한 GAS TIGERS호 운항과 기존의 장기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케미칼 부문도 적극적인 신규 화물 및 화주 개발과 항차용선을 시행하여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하반기에는 계약조건 변경(T/C에서 CVC)을 추진중인 GAS SUMMIT호의 계약이 확정되면 GAS TIGERS의 본격적인 매출발생과 함께 매출액의 증가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GAS POWER호 대선료 인상, 신규 선박 GAS TIGERS 운항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억(9.5%) 증가하였다. 이로써 회사는 2012년부터 중/대형 가스선박 5척을 신규 도입이후 영업이익율은 지속 상승하여 금년 상반기는 21.45%(5년 평균 16.0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당반기 순이익은 엔화 강세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발생 및 자사주의 사내복지기금 출연에
Korea P&I Club 선사들과 함께하는 “선하증권 이면약관 현대화 워킹그룹” 운영 Korea P&I Club 은 클레임 예방 및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선사 담당자들과 함께 하는 “선하증권 이면약관 현대화 워킹그룹 (Working Group)”을 운영한다. 7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진행되는 워킹그룹에서는 선사 담당자들과 개별 선사 선하증권 이면약관의 상세 내용 및 그 개정 연혁을 살피고 최근 변화하는 법률 사항과 실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약관의 현대화 작업을 논의한다. 특히, 헤이그규칙 상 운송인의 포장당 책임제한 금액 (100 파운드)을 금화 기준으로 적용한 2014년 국내 대법원 판례 및 세계해법학회 (CMI)의 개정 York Antwerp Rule 2016 발표 등과 같이 최근의 법률 변화에 따른 이면약관의 개선방안을 협의한다. 또한, 오랜기간 관습적으로 사용해온 개별 선사의 이면약관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선사의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개정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를 갖는다. Korea P&I Club 은 비록 어려운 해운 시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선사의 내
Korea P&I Club, “선박 사고예방 지침서” 영문판 발간 Korea P&I Club은 지난해 일선 해기사 및 선원들에게 선박을 운항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예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다섯 권으로 된 국문판 “선박 사고예방 지침서”를 발간 한데 이어, 올해는 그 중 두 권을 영문으로 발간하여 외국인 해기사 및 선원들이 승선하고 있는 국내ㆍ외 가입선사들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영문판 지침서는 “사고예방 처리지침”, “연료유 관리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본 지침서는 업계 전문가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김영모 교수가 영역하고 황병호 교수가 감수하였다. Korea P&I Club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해기사 및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과 관련된 책자들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해상에서의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orea P&I Club은 2000년에 설립된 이후 위험관리 강화 및 다양한 사고예방 활동을 통하여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AM Best사로부터 A-(Excellent) 등급을 획득
한진해운 THE 얼라이언스 결성 한진해운 독일, 일본, 대만 선사와 ‘THE 얼라이언스’ 출범 공식 합의. 2017년 4월1일부터 동서항로를 주력으로 공동 서비스 개시. ‘THE 얼라이언스’ 결성을 직접 챙겨온 조양호 회장 노력 큰 역할 해. 얼라이언스 결성을 계기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영정상화 앞당길 것. 13일 한진해운은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 MOL, K-LINE 및 대만의 양밍 등 6개사와의 ‘ THE 얼라이언스’ 결성을 발표하였다. ‘THE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선사들은 상호 기본 계약서(HOA: Heads of Agreement)에 서명을 완료하였고, 2017년 4월1일부터 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 등 동서항로를 주력으로 공동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한진해운을 비롯한 6개 선사간의 얼라이언스 결성은 그간 컨테이너선 시장을 주도해 오던 4개 얼라이언스 중 CKHYE 그룹과 G6 그룹 선사들간의 제휴로서, 향후 ‘2M’, ‘오션 얼라이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 구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향후 하팍로이드와 UASC의 합병 시, ‘THE 얼라이언스’의 전체 선복 공급량은 증가될 전망이며
해상노련 부산 서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전달 저소득층 생활용품 지원 4,000만원, 결식아동 물품 지원 1,000만원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 이하 해상노련)은 5월 1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서구청 서구미래아카데미 행사에서 지역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해상노련은 저소득학생 생활용품 4,000만원, 결식아동 물품 지원 1,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4월 있었던 영도구청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이은 두 번째 성금 전달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우리나라 선원의 고향과도 같은 부산시 관내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달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건설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을 비롯해 저인망선원노조 서영기 위원장, 신성해원연합노조 김동명 위원장, 여수해상산업노조 박세형 위원장, 한진중공업준설노조 조태권 위원장, 대한해운연합노조 김수헌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구청에서는 박극제 서구청장과 저소득가정 생활용품 지원을 담당할 (사)부산서구사랑의띠잇기봉사단후원회 김
(주)KSS해운, 자사주 568,908주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568,908주를 주식으로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9일 종가 기준으로 약 102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동 결정은 오는 6월 23일(목) 회사 임시주주총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주주들의 승인을 득한 후 시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4년말부터 해륙상직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기여를 위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준비를 시작하여 2015년 11월말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회사의 출연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향후 원활히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확대 정책을 실현해 온 회사는 사내복지기금 출연을 통해 주주와 근로자가 동반성장하는 바람직한 모습의 성장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2014년 이대성 사장 취임 이후 2년동안 KSS해운은 매출액 23%, 영업이익 60%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달성하였으며, 최근 해운, 조선업의 구조조정 여파 속에서도 추가 6척의 신조를 통하여 국내 조선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KSS해운은 2016년 1척, 2017년 5척이 인도되면 안정적인 장기계약을
한국선주협회, 국적 벌크선사 LTV 적용 유예 건의 선가 급락에 따른 추가 담보 요구에 선사들 이중고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3월 9일(수) 우리나라 벌크선사에 대한 LTV 적용을 유예시켜 줄 것을 산업은행에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국적 벌크선사들은 극심한 시황침체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선박가격이 급락함에 따른 담보가치 하락으로 금융권에서 추가 담보나 대출금의 조기 상환을 요구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업은행에 LTV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시켜 줄 것을 강조했다. 최근 7년 사이 우리나라의 80여개 벌크선사들이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문을 닫았으며 20여개 선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나, 대한해운과 팬오션 2개사만 회생되는 등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이미 지난 2월 23일(화)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과 2월 26일(금) “KBS 공감토론” 라디오 방송에서 ‘한국 해운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하며, “차입금 잔액대비 평균 66% 하락한 선박가격에 대해 LTV를 적용할 경우 우량 벌크선사들도 부실화될 것”이라 우려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한
2016년 대산항 컨 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0.6%한 증가한 8,003(7,949TEU)TEU 처리 물동량은 6,774천톤으로 전년(6,772천톤) 대비 증감세 없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2016년도 1월 대산항 국가부두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7,949TEU)대비 소폭 증가(0.6%)한 8,003TEU를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수입은 4,038TEU(3,121TEU, ’15.1)로 29.3% 증가한 반면 수출은 3,965TEU(4,828TEU, ’15.1)로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산항 전체 물동량은 전년 동월(6,772천톤) 대비 6,774천톤을 처리하여 꾸준한 증가세을 보이고 있다. 주요 취급 화물별로는 석유정제품 12.9%↑(2,872→3,243천톤), 원유 0.4%↑(1,516→1,523천톤)로 증가한 반면 유연탄 21.32%↓(1,281→1,008천톤), 케미칼 4.4%↓(693→662천톤)로 감소세를 보였으며, 석유관련 품목 및 화력발전에 필요한 원료가 전체 물동량의 95%인 6,436천톤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제여객 터미널 준공(’15.6) 및 남당진 분기점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까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 정화의 날 행사 실시 항만관련 업단체 지역NGO와 해양환경 보전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2월 1일을 ‘여수·광양항 해양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광양항 관용선 부두 주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공사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광양항 ‘컨’부두 운영사, 선사대리점, 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역 민간 NGO 등 60개사 약 150여명이 참여해 항만 주변 폐기물 및 항내 부유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공사는 ‘지역민이 찾는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실천 의지를 관내 입주기업 및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선원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 10월 1주일간 실시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YGPA 사회공헌 주간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선 사장은 이어 “그동안 여수·광양항 관내 입주기업이 지역민과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
한진해운 현대상선 풀컨 양사 체제로 발전시킨다 해양부 각사 구조조정 자구계획 등에 지원 검토해 정부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과의 합병을 검토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맣은 점을 감안해, 양사 풀컨 훈항선사체제로 발전시켜 가기로 확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8일 한진해운-현대상선 합병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으나, 당해 선사의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이같이 확정하고, 여타 근본 대책의 검토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이상문 해운정책과장은 수출입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 구조와 얼라이언스 중심의 글로벌 해운산업 체계,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양사 체제 유지는 필요하다고 밝히고, 해운 구조조정은 각 社가 마련하는 자구계획에 따라 주채권은행 등이 이에 필요한 지원 여부를 검토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