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3일 본사(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노사 공동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이 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노사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 기본과 원칙 준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 현장소통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며 “공단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계획比 93.9% 수준태풍 영향으로 제주, 목포, 여수 등 주요 항로 여객선 이용 감소 원인다음날 여객선 운항 여부를 사전에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 확대 ‘전기차 선적을 위한 사전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여객선 안전관리 강화 추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올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9.13.~18., 6일) 여객 수송실적이 계획(약 416천 명) 대비 93.9% 수준인 39만여 명(일평균 6만 5천여 명), 차량 수송실적은 8만 2천여 대로 계획 대비 102.4% 수준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항로는 목포, 완도, 여수, 삼천포 등에서 제주로 이동하는 항로였으며, 이용객 수는 5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15천 명(20.5%) 감소(’23년 74,30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송현황도 여객선 이용객 추이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9.7만대가 이용한 데 비해, 이번 특별교통기간에는 약 8.2만대가 여객선을 이용했다. 특히, 주요 관광 항로인 제주도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14,631대(20.7%↓) 감소했다. 수송 실적감소의 주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3차 공고 시행민간사업자 대상 친환경선박 보급지원 및 인증제도 설명회 개최친환경선박(3등급 이상) 최대 30% 보조금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목) ‘친환경선박 보급지원사업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선박을 건조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선가의 최대 30%(한도 50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21~’23년) 총 14척이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3척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보급지원사업 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 선사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친환경선박 인증 등급과 신조선 선가에 따라 최소 6%에서 최대 30%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인증 등급에 따라 최대 2%p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한다전국 연안여객선 총 149척 특별점검 및 목포 지역 현장점검 실시KOMSA, 오는 13일(금)부터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8월 19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전국 연안여객선 총 149척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지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점검 결과 연안여객선 접안시설의 위해 요소, 연안여객선 안전설비 등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 263건을 파악하고,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 6일(금)부터 이틀 동안 목포운항관리센터를 방문,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2호’에 승선해 구명설비, 피난 대피로 유도 표지 등 안전설비와 여객편의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19~’23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동안 목포 지역 여객선을 이용한 이용객 평균은 84,627명으로 전체 21%(전국 평균 402,705명)에 달하며, 차량 수송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선박안전기술 포럼’ 성료어선, 연안여객선, 레저선박 등 비협약 중소선박 안전에 대한 최신 기술 공유의 장 및 국제적 인식 제고 계기 마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024년 한국해사주간 기간 중 ‘중소선박안전기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번 포럼은 ‘Small Ship for Big Safety’라는 주제 아래에, 중소선박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향상 방안과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중소선박안전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소선박조선소, 각국 선급, 개발도상국 해기사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중소선박의 주요 선종인 ‘어선, 연안여객선, 레저선박’ 관련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해 네덜란드 해양연구소(MARIN), 중국 해사청, 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중소조선연구원(RIMS) 등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들의 비협약 선박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과 연구 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세션인 ‘디지털화 시대의 어선’에서는 ▲‘디지털 트윈*’기술을
가을철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주의보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분석 … 전체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 가을철 집중가을철 성어기, 바다 낚시 인기로 해상 교통량↑ … 해양사고 대비 자율 점검 필요추석 연휴기간 정부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 해양사고 예방 기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중이용선박을 통한 낚시, 섬 관광 등 여가를 즐기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낚시어선 이용객은 330만 명, 유·도선 이용객은 1,067만 명으로, 섬이 많은 인천, 여수, 통영,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했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최근 5년(’19~’23년)간 다중이용선박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고가 발생한 다중이용선박 1,746척 중 38.2%(667척)가 가을철(9~11월)에 발생했다. 가을철 발생한 주요 사고유형은 ▲기관손상(33.4%) ▲충돌(18.3%) ▲부유물감김(14.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근 5년(’19~’23년)간 다중이용선박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총 16명으로 62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 신시장 개척 및 기술 개발 지원KOMSA, 5일(목) 협력 사업분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컨퍼런스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일(수)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이사장 최금식)과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시장 개척과 기술 개발을 통한 민간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각 기관 보유 데이터 공유를 통한 신제품 및 기술 개발 기반 마련 ▲공동 연구개발(R&D) 수행 ▲선박 탑재 물품 조사와 조달 관련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국내 유일의 해양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써 공단이 파악한 해외의 조선해양기자재 수요기관과 부산·경남 소재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을 연결해,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단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조선해양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공단이 보유한 특허와 선박검사‧운항관리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는 등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신제품 및 기술 개
안전체험관 운영으로 항만 건설공사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가상현실(VR) 등 6종 체험시설과 시청각 교육 등으로 74종의 프로그램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9월 2일(월)부터 항만건설공사 근로자가 미리건설현장의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2개소)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항만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사고와 끼임 등 다양한 재해유형을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하여 재해상황을 간접경험 할 수 있는 VR(Virtual Reality)체험 등 6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근로자 스스로 인식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주요 재해사례 영상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꼭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점검사항, 예방조치 등을 교육한다. 특히, 항만건설현장에서 한국어로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태국, 베트남, 중국, 몽골, 네팔 등 최대 17개국 언어로 가상현실(VR)체험과 시청각 교육영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안전체험관이 근로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4 한국해사주간 연계 국제행사 개최국제프로그램 시행기관 지정, 개발도상국 지원 신규 ODA 및 IMO 기술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SMART-C 프로그램’과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9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해사주간’과 연계 하여 IMO SMART-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수)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국해사주간은 국제해사분야 주요이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보공유와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해양수산부의 대표행사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단일 행사로 진행되었던 이전과 달리, 공단에서 개최하는 ‘SMART-C 콘퍼런스’와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포함해 부산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이 주관하는 15개 해사 분야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5월 IMO로부터 “SMART-C 프로그램” 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한 ’SMART-C Women 대면교육’과 ‘SMART-C 콘퍼런스’행사를 개최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대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하계 휴가철 기간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 약 7% 늘어 … 총 14,568회 운항 예정‘내일의 운항 예보’, 실시간 여객선터미널 혼잡 상황 제공으로 여객 편의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을 앞두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4일(수) 밝혔다. 김준석 이사장은 24일(수) 오후 공단 본사에서 전국 지사·운항관리센터 등과 함께 특별교통 대책본부 가동을 위한 사전 대책회의를 개최해, ▲선원 등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지사별 사전 준비사항 확인, ▲전기차 운송 증가에 대비한 화재 예방 대응체계 마련 등 안전대책 준비 현황을 자세히 살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15일간 진행된 합동 특별점검에는 공단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감독관, 국민안전감독관, 한국선급 등이 참여해 주요 안전관리 설비 및 여객편의시설, 선내 비상훈련 실시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공단은 특별점검 기간 중 발굴한 지적사항(239건) 모두 시정조치 완료해, 여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