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2020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29일 부산 본사에서 명호고등학교 등 6개 초·중·고교에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선급은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하여 조선해운분야 인력양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선급 본사가 위치한 부산시 강서구에 있는 명호고등학교, 명호중학교, 명호초등학교, 남명초등학교, 오션초등학교, 부산한솔학교에 각각 전달되었으며,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 및 도서 구입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지원 등 각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장학금 뿐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등 교육 기자재 기증,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기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한국선급, ㈜썬컴‘Ship@TAMS’에 사이버보안 승인 현대중공업‘HYUNDAI-ISCS’에 이어 중소기업 제품 최초로‘Ship@TAMS’가 인증서 획득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최근 ㈜썬컴이 개발한 ‘Ship@TAMS’ 제품에 대해 사이버보안 승인 증서를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선박에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편의성이 증대된 반면 동시에 사이버 위험 노출도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선급은 국제표준(IEC 62443 4-2, IEC 61162-460)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정보통신(ICT) 기자재에 대한 사이버보안 승인 서비스는 선박에 탑재되는 사이버 시스템에 대해 보안의 기본요건인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사고 발생 시 대응을 위한 감시기능, 백업 및 복구 기능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Shp@TAMS’는 조선·해양 IT 전문기업인 ㈜썬컴이 직접 개발한 선내 설치 장비로 육상의 서버와 선박 내 PC와 연동되어 백신에 대해 통합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자해도표시장치(ECDIS)와 같은
한국선급 고용노동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중소기업과 조선·해양업계 전문 인력 양성으로 상생 기반 마련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과 같이 교육인프라가 구축된 교육훈련기관이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 훈련 사업이다.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성과평가는 △훈련시설·장비·강사 등 인프라 △협약기업 관리 △훈련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한국선급은 2018년 6월, 공동훈련센터 선정되어 처음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하여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수상하였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분석-설계-피드백 전 단계에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 교육훈련원은 명실상부한 전문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해사업계의 직업 훈련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업 현장에 언택트 기술 적용자체 개발한 ‘AR 원격지원 기술’로 코로나19 위기 속 선박 시운전 성공리에 마쳐조선업 현장의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현장에 언택트(untact/비대면)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자체 개발한 원격유지보수 지원시스템인 ‘DS4 AR Support®’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LNG운반선의 가스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해외 기자재 업체 엔지니어의 국내 입국 없이 시운전에 성공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증강현실(AR)과 영상통화 기술을 결합한 원격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용 앱(application)을 통해 송수신자가 필요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통화 중 끊김 현상이 현저히 줄어들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해 진다. 때문에 다양한 원거리 소통이 필요한 선박 제조 현장과 항해 중인 선박의 원격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앱을 활용하면 선박의 각종 유지보수 작업
창립 60주년 한국선급, 디지털·친환경 미래 기술로 재도약기념식서 해운·조선 분야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18일 부산 본사에서 전현직 임직원과 한국선주협회 정태순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0년 역사동안 세계 7위의 국제선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 국 정부를 비롯해 해운, 조선 및 기자재 업계 등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창립 60주년인 지금, 새로운 도약의 기점으로 삼아 4차산업혁명 시대의 메카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선급으로 재도약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60주년 기념 홍보동영상을 통해 60년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 고객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온 축하 메세지를 전하며 60년간 한국선급을 이끌어온 전현직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객들의 성원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외부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외부 유공자 대표로 케이엘씨에스엠(KLCSM) 박찬민 대표이사와 안전관리우수선사를 대표하여 현대LNG해운의 최장팔 전무가 상패
한국선급,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 개발을 위한 협약 체결암모니아 선박용 친환경 연료로 주목…국내 최초로 암모니아 벙거링 선박 개발 시도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 설계사인 ㈜이멕, 선박엔진 제작업체인 만 에너지 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 싱가폴 해외선사인 나빅8(Navig8) 4개사가 모여 공동 개발 프로젝트(JDP) 수행을 위한 협약을 12일 ㈜이멕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13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선박의 탄소배출가스를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최소 50%를 감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정부 및 전 세계 해사업계에서는 LNG 추진선, 무탄소 대체연료 선박, 전기 추진선(연료전지, 배터리)과 같은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여 점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암모니아는 무탄소 대체연료로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고 기술적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선박용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은 만 에너지 솔루션스에서 개발 중인 암모니아 엔진이 탑재되며, 조선해양 분야 종합 엔지니어링사인 ㈜이멕이 설계를 수행할 예
대우조선해양,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LNG-Barge 2척 수주360,000㎥급 세계 최대 크기 LNG-Barge 2척 약 9,013억원에 수주LNG운반선, 쇄빙LNG운반선, LNG-FSRU, LNG-FPSO 등 LNG관련 설비 풀라인업 구축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LNG-FSRU 등 LNG 관련 선박을 연이어 수주하며,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LNG-Barge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 이 설비는 향후 러시아 무르만스크와 캄차카 지역에 설치돼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설비가 설치되면 북극해에서 생산된 LNG를 유럽과 아시아지역으로 훨씬 빠르게 공급할 수 있고, 운송하는 LNG운반선의 운영비도 획기적
대선조선, 남성해운 1000TEU 2척 동시 명명식 개최 부산 영도에 있는 중형조선소 대선조선이 3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남성해운의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치 남성해운 회장, 김용규 남성해운 대표와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 김형준 한국수출입은행 해운금융단장, 김종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명명식을 한 선박은 남성해운이 2018년~2019년 발주한 1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척이다. 선박의 이름은 스타 익스플로러(STAR EXPLORE), 스타 프론티어(STAR FRONTIER)다. 대선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선에 황산화물 저감을 위한 스크러버를 설치했다.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선박 내 선박평형수처리 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도료를 적용해 연료 효율과 경제성도 높였다. 한편 대선조선은 지난 2월부터 남성해운의 선박 관리 및 기술 회사인 마젤란마린솔루션즈, 부산대학교 등 산학협력체를 구성하여 일일 연료 소모량을 12%이상 개선한 에너지절감형 1000TEU 피더컨테이너선을 개발 완료했다. 또한 지난 2
현대重 전 임직원, 안전한 일터 구축 다짐‘新 안전문화 선포식’ 개최…안전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CATV 생중계로 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2만6천여명 전 임직원 참여한영석 사장 “안전 최우선 원칙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될 것” 현대중공업 전 임직원이 다 함께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새로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대중공업은 5일(금) 사내 체육관에서 한영석 사장과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新 안전문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대중공업 및 협력사 임직원 2만6천여명 중 600여명만 체육관에 참석하고, 이외 인원은 각 사무실에서 CATV 생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이번 선포식은 현대중공업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지난 1일(월) 발표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철저한 실행에 대한 전 임직원의 의지를 모으고 전사적인 안적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에 나서겠다는 ‘新 안전문화 선언’ 특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표이사 인사말, 임직원 안전실천 서약 선언, 안전 현수막 제막 등
게츠너사 실로머(Sylomer) 베어링, 경비정 진동 최소화 게츠너사(Getzner Werkstoffe)최첨단 소재 실로머, 싱가포르 선박 회사 Lita Ocean 이 건조한, 6 척의 경비정 조타실 소음 수준을 79.2dB 로 낮추는 데 일등공신 Buers(오스트리아), 싱가포르: Lita Ocean 은 조선 및 해양 서비스 부문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해운항만청에서 발주한 6 척의 경비정을 최근에 건조했다. 17 미터 길이 선박의 조타실에 소음과 진동을 효율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해, 해군건축가와 엔지니어는 Getzner Werkstoffe 의 고탄성 폴리우레탄 소재인 실로머에 의존했다. 싱가포르 조선 및 해양 서비스 회사인 Lita Ocean 이 2019 년 여름 싱가포르 해운항만청으로부터 17 미터 길이의 경비정 6 척 건조 주문을 받았을 때, 관련 조선기사는 조타실 베어링에 Getzner Werkstoffe 의 진동 방지 소재를 사용할 것을 신속하게 제안했다. 당사에서 자체 개발한 폴리우레탄 소재의 실로머로 조타실을 분리하면 소음 수준이 획기적으로 낮아져 표준을 준수하는 작업 환경이 보장된다고 Getzner Wer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