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재택수업 만족도 조사로 학생들 의견 수렴71.4% ‘대체로 만족’, 86.9% ‘불편 개선’, 77.6% ‘실습과목 의사소통 만족’‘AI 기초코딩’ ‘지문항해학’ 등 재택수업 우수교과목으로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20학년도 1학기 재택수업에 대해 학생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불편사항이 개선되었는지를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교육성과관리센터가 실시한 ‘재택수업 만족도 조사 결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정확한 데이터를 기초로 교육성과를 관리하고 불만족 요인을 개선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2,3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1.4%가 재택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재택수업 강의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결과는 ‘매우 그렇다’ 265명(11.1%), ‘그렇다’ 601명(25.1%), ‘보통이다’ 842명(35.2%)으로 71.4%가 보통 이상의 만족을 보였다. 비대면수업으로 학생과 교수간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문항인 ‘이론수업 의사소통’은 72.2%가, ‘실험·실습·실기 수업 의사소통’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최종 선정도시재생 뉴딜사업 위한 노후주거지 개선 방안 추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오광석)가 진행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유형Ⅱ 컨소시엄형으로 과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활성화 제안’이며 사업비는 5천만원이다. 한국해양대 지역협업센터는 앞으로 부산시 동구(좌천동) 원도심지역 쪽방촌과 취약한 저층형 주거지역 거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프로그램,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을 위한 생활·문화 프로그램(평생교육 등)을 발굴한다. 또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한다. 이외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등 중앙정부의 공모사업과 기업체 공모를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학의 인적 및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혁신의
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 제1회 해양·인문 서평대회 시상식 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최은순)은 ‘제1회 KMOU 해양․인문 서평대회 시상식’을 5일 대학본부 5층 공용회의실에서 열었다. ‘KMOU 해양․인문 서평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대학 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융복합 실용지식을 갖춘 대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 교과목과 연계해 교육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해양․인문 서평대회는 매년 한국해양대가 실시해왔던 해양․인문 3종 대회를 개편한 것이다. 올해 해양영역 최우수상은 김희정 학생(동아시아학과 2학년)이 도서 ‘바다 한가운데서’, 인문영역 최우수상은 신지원 학생(해양경찰학과 1학년)이 도서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의 서평으로 상을 받았다. 최은순 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장은 “해양․인문 서평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양교육원의 여러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 10개 대학과 창업강좌 공동 개발동남권 LINC+사업단, K-MOOC 공동개발·창업학점 교류 및 협력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동남권 LINC+사업단 10개 대학과 함께 ‘K-MOOC(한국형 온라인 학습과정) 창업강좌 공동개발 및 창업학점교류를 위한 협약’을 지난 5월 29일 오후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대학은 경남대, 경상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 창원대이다. 동남권 LINC+사업단 협의회는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K-MOOC 창업강좌 콘텐츠 공동개발 및 소유(저작권) △온·오프라인 창업 교과목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또 성공적인 창업강좌를 공동개발하고 창업학점을 교류해 LINC+사업 창업 활성화와 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이게 된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동남권 LINC+사업단 11개 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개발한 K-MOOC 창업강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다양한 창업모델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증진
목포해양대-인하공업전문대학, 서남권 해양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 체결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25일 목포해양대학교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서남권 해양클러스터 조성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서남해 지역 해양 분야 전문가들의 인적·학술적 교류협력과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기관별 교육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한 대내외 역량강화와 서남해 지역 4차 산업 대응능력 제고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두 대학은 공통적으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실무 경험과 우리 학교의 연구 경험이 서남권 해양클러스터를 조성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총서 출간「동아시아 해역세계의 인간과 바다 - 배, 선원, 문화교섭 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가 「동아시아 해역세계의 인간과 바다-배, 선원, 문화교섭 편」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시아 해역세계의 인간과 바다-배, 선원, 문화교섭」은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인문학’ 연구총서 시리즈로,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배’와 ‘선원’ 중심으로 탐색한 서적이다. 또 육지의 해항도시에서 발생한 ‘문화교섭’ 현상도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진행한 ‘해항도시 문화교섭’ 연구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 해역의 근대 이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인간과 바다를 보는 시선’ ‘동아시아 해역의 배와 선원’ ‘동아시아 해역의 인간과 문화교섭’이라는 3부로 구성해 13명의 교수가 공동 집필했다. 수록된 논문들은 역사·문학·인류학 연구방법을 서로 융합해 새로운 시각과 혜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해항도시 문화교섭’ 연구에 기초한 ‘바다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하
목포해양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 전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교직원들은 지난 22일(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국내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소재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및 농촌 정화활동 등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미입국 사례 증가 및 농촌 자원봉사자 감소 등 인력 부족현상 심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에서는 박성현 총장을 비롯하여 주요 보직 교수 및 교직원 70여명이 무안군 현경면 현화리 일원의 양파수확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양파 및 마늘수확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김산 무안군수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대하여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였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박성현 총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교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이웃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대학문화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속적으
한국해양대 재택수업 재연장대면강의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재택수업을 대면강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재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3월16일 개강한 이후 재택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택수업 기간을 2주간에서 4주간으로 연장해 4월1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지 않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돼 재택수업기간을 대면강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재연장한다. 대면강의를 시작할 경우에는 개시일 1주일 전까지 공지할 예정이다. 재택수업은 한국해양대 KMOU-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서 동영상강의를 보거나 수업시간과 같은 시간에 실시간으로 화상강의를 받을 수 있다. 중간고사는 담당교원의 재량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비대면평가만 가능하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연구서 2권 출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정문수)가 연구서적 <바다와 영토분쟁> <선박과 법> 2권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인문학’ 기획총서시리즈로 발간한 <바다와 영토분쟁>은 바다 관련 가장 뜨거운 이슈인 세계의 해양영토분쟁 상황을 인문학?사회과학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진단과 해법을 제안한다. 또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 남극해 등에서 벌어지는 해양영토분쟁 사례를 살펴보고 현실적인 진단과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선박과 법>(최진이 저)은 바다를 매개로 전개되는 인간의 해상활동과 선박의 항행활동인 해사(海事) 제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선박 관련 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류문명과 배의 관계성, 선박의 국적제도, 선박의 톤수제도, 선박의 공시제도(선박등기•선박등록) 등 선박법 체계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한편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2018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범학제적 집단연구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관계를 둘러싼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
한국해양대, 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운항만물류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이 해양수산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운항만물류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은 사업선정으로 5년간 해양수산부 국비 9억3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부산시 2억8천여만원, 부산항만공사 1억8천여만원 등 총 16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로 해운항만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선정에 따라 지난 1차~3차(2005~2019년)에 이어 4차 사업인 올해부터 2024년까지 부산•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사업단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국가 전략 목표인 ‘세계를 주도하는 선진해양강국 실현’과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인 ‘미래 해양혁신 융복합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사업단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재직자 중심의 석사과정인 글로벌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학과와 전일제 중심의 박사 교육과정을 지원하며 지역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해양산업CEO과정을 운영하고 지금까지 15년간 석사과정에서 429명, CEO과정에서 534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