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현황 책자 발간전국 연안여객선 103개 항로 155척 운항, 1,327만명 여객수송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과 수송실적 등이 수록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했다. 2023년 12월말을 기준으로 작성된 「2024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3개(보조항로 29개) 항로에서 155척(보조항로 28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40개 항로 65척으로 가장 많았다. 선종은 차도선이 68%(105척)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선령별로는 선령 5년 초과 10년 이하의 선박이 39%(61척)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여객 수송실적은 총 1,327만명(섬 주민 327만명 포함)으로 2022년 대비 약 5.2% 감소하였으며, 차량 수송실적 또한 308만대로 2022년 대비 약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내용을 담은 책자는 해운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련 사항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에서도 자유롭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 조합 대표 홈페이지(www.theksa.or.kr) 내
KSA,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진대회 개최터미널 간 효율적 관리운영 방법 공유 및 외부강의를 통해 터미널 담당자 역량 높여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5월 29일부터 30일, 목포에서 「여객터미널 관리·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터미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터미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본·지부 터미널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KSA 여객터미널 시설관리와 운영에 관한 주요 내용을 공유하였다. 특히, 각 지부에서는 터미널별 현황 및 현안사항,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등을 발표하며 터미널 서비스 개선 방안과 관리운영 노하우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자연재해·재난 등 비상상황 시 터미널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외부 강의가 진행, 터미널 이용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객선 터미널을 위한 직원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KSA 임병규 이사장은 “여객선 터미널은 육지와 섬을 잇는 교통의 출발점이자 우리 KSA가 국민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중요한 장소인 만큼, 터미널 관리 직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KSA,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강의 제공한국어 기초부터 실전까지 폭넓게 다뤄, KSA 홈페이지에서 전체 다운로드 가능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미얀마 선원을 위한 한국어 동영상 강의를 제작·배포했다. 강의는 내·외국인선원 간 의사소통의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선원의 한국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미얀마어로 된 강의 ▲자음과 모음(1∼5과) ▲어휘와 문법(6∼30과) ▲TOPIK 실전풀이(31∼35과)로 구성, 한국어 기초부터 주요 문법, 어휘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한다. 내항상선 외국인선원은 ʼ22년 기준 전체 부원의 약 40%를 차지, 선박운항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간 필수 해사영어 외 한국어 능력에 관한 특별한 요건이 없어 내국인 선원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특히, ʼ04년도에 외국인선원이 최초 도입된 이후 장기근무한 장직급(갑판장, 조기장)의 선원이 증가하며 외국인선원의 업무범위가 확대, 해기사와 부원 사이의 중간관리자 역할을 다수 수행하고 있으나 언어장벽으로 인한 한계 또한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덧붙여 선원취업 비자(E-10)의 경우 최대 체류기간이 9년 8개월로, 10년 이
KSA-해기교육원 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 개최제3기 교육생 40명 내항상선 해기사 성장의 꿈 펼쳐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제3회(2024년 전기) 입교식을 13일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조합과 인천해사고등학교가 내항상선 인력난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하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연 2회 진행된다. 올해로 2년 차인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1기 수료생 24명, 2기 수료생 40명을 배출시키며, 내항선사의 선원 수급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에는 85명의 지원자가 몰려 2.1: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체류비 지원이 신설, 수도권 외 타지역 거주자의 경우 매월 40만원, 3개월 간 총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중장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3기 교육생 40명은 5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3개월간의 좌학 및 3개월간의 내항상선 승선실습을 이수하게 되며, 승선실습 후 6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되면 항해사와 기관사로 선박에 승선하게 된다. 이날
KSA, 2024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95개사, 1,886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하였으며,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 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4%인 272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등록 선박 중에서는 예부선이 43%, 화물선이 30%, 유조선이 25%를 차지했다. 선령별로는 전체 선박 중 25년 이상 선박이 21년말 55%, 22년말 58%에 이어 올해도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업계 평균자본금은 34.7억으로 전년 대비 5.8억 증가하였고, 자본금 2억 미만의 영세업체가 497개사로 전체의 62.5%를 차지하였다.
내항상선 외국인 해기사 도입과 합리적 근로조건 개선 검토를 위한 노·사 공동 T/F 구성 협의 KSA·한국해운조합(회장 문충도, 이하 조합)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 이하 선원노련)은 2024.3.26.(화) 2024년도 제1회 내항상선선원중앙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내항상선 외국인해기사 도입과 합리적 근로조건 개선 검토를 위한 노·사 T/F’를 구성하기로 협의하였다. 조합은 그간 해기사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연수원(오션폴리텍 5급) 과 부산ㆍ인천해사고등학교를 지원하여 공공기관의 양성인원 확대에 노력하는 한편, 지난해부터는 자체 예산으로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해기교육원 개설을 통하여 6급 해기사를 직접 양성하는 등 선원공급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항상선 업계는 만성적인 선복량 과다와 운임하락으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반면, 정부정책은 선원 비과세 확대 등 외항해운 위주로 흘러가고 있어 선원난 수급 문제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선원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저하·인구절벽에 따른 신규인력 유입감소로 내항해운 업계는 선박 운항을 위한 필수인력 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KSA, 2023년도 10대 뉴스 선정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2023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합은 대표적인 10대 뉴스로 ▲권역본부체제 본격 시행을 통한 동·서남권역별 특화된 역할 분담 및 자치권 부여 등 책임운영체제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통한 조합원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배후상 사업본부장 연임 ▲ 온라인 및 모바일 사고접수 서비스 등 멤버쉽앱 ‘해누리’ 활성화 등을 상위에 랭크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 ▲「상생과 미래를 위한 도약」공제세미나 개최 ▲조합원 참여행사 확대 운영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에 따른 조합원 맞춤 지원 가속화 ▲내항상선 외국인부원 숙련기능인력(E-7-4) 전환제도 도입 ▲선원수급 인력난 해소방안 본격화 ▲조합 공제사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을 10대 뉴스에 포함했다.
KSA·한국해운조합,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캠페인 동참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KSA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은 어촌 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동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각계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침체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특히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과 어촌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어촌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을 추천했다.
KSA-해기교육원 상선6급 해기사 양성과정 제2기 입교식 개최 해기사 꿈을 향한 제2기 교육생 40명의 항해 시작! 인천해사고등학교 부설 해기교육원의 제2기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입교식이 2023.11.20.(월) 교육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 과정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가 내항상선 인력난 경감을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 내 설치한 부설 해기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해기사(항해사·기관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86명이 지원하여 예비 합격자 포함 총 56명이 합격하였으며 올해 4월 진행되었던 제1기 대비 1.2대 1에서 2기 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교육 개설 6개월만에 인생 제2막을 바다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입교식에는 한국해운조합 김근표 정책지원실장,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김대중 지사장, 해기교육원 김상환 원장을 비롯하여 최종 선발된 교육생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해기사의 꿈을 향한 2기 교육생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였다. 한국해운조합은 교육 모집 과정에 힘써준 해기교육원 및 노사발전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해기교육원
KSA·한국해운조합 – NIPPON SALVAGE 클레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조합)과 NIPPON SALVAGE(사장 Kazuhito Sekine, 이하 NSC)가 클레임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1일 체결하였다. 양 단체는 ▲조합 가입선박의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교류 확대 등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 해상보험에 가입한 해외운항 선박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고 클레임 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조합 공제상품의 경쟁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IPPON SALVAGE는 1893년부터 130년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해난구조 업체로 인명구조, 선박 인양, 구난 예인, 난파선 제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 임병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협약식이 신속한 해난 사고 처리 및 사고 확산 방지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클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