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청렴의식과 안전가치 확산 주력지난 1일「한국안전공공기관」감사협의회 발족, 공단 포함 해양 및 육상 관련 9개 공공기관 참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은 해양 및 육상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해 9개 기관*이 참여하는「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 참여하고, 공공 안전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청렴 및 안전 캠페인 공동 추진 등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렴의식과 안전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1일 발족되었다. 협의회는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전문인력 교류를 통한교차 감사 등 안전 감사 분야 역량 및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공공안전을 저해하는 부조리 개선을 위해 협업하고,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기관 간 4대 협력 범위를 선정,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 4대 협력 범위>1. 근로환경 개선 및 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의 전문분야 인력 교류2. 잘못된 관행 및 부조리 개선을 위한 감사 관련 제반 정보 및 인력의 상호 교환3. 청렴의식 및 안전가치 확산을 위한 청렴 및 안전 캠페인 등 공동 추진4. 기타 각 기관의
해양환경조사연구원, 부산 항만소방서와 비대면 소방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조사연구원(원장 김성수)은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와 함께 화재발생에 대한 직원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간접체험 훈련 방식으로 사전 시나리오 없이 진행하였다. 또한, 화재 대비 소화기구 운용 실습은 최소 인원만 참여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특성에 맞게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분석 장비를 고려한 화재 진압 및 대피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성수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은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 방제 연구개발과제 공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해양오염(유류 및 위험ㆍ유해물질) 방제 연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해양오염 방제 연구개발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방제 관련 연구ㆍ설계 및 개발과 기존 연구개발성과물의 상용화 과제 연구ㆍ개발 분야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여 중소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 내부 자체연구개발 △ 공단과 외부기관이 공동 수행하는 연구개발 △ 외부기관에서 수행하는 위탁연구개발 등으로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방제에 관심 있는 개인 혹은 업ㆍ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개발과제로 선정이 되면 상호협약을 통해 예산지원 및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환경공단 홈페이지(www.koe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연구개발과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월 9일까지 이메일(jyham@koem.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과제를 발
육ㆍ해상 구조요청 신고는“해로드”가 돕는다영덕지역 해수욕장, 등산로 등 표지판에“해로드”앱 QR코드 부착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종철)은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안전재난건설과), 영덕국유림관리소(산림재해안전과)와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육ㆍ해상 각종 위험표지판에 해로드 앱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추진한다. ‘해로드(海Road)’ 앱은 해상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긴급상황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경,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조난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여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해로드 앱을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영덕군 관내 해수욕장에 설치된 인명구조 위험표지판 등과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주요 등산로 입구 표지판 등에 10월 말까지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여 낚시객 및 등산객들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요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철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해로드 앱의 이용편의성 및 활용성 강화를 위해 타 공공기관(국가기관, 지자체, 수협)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확대하여 안전사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활동 강화방안 공유를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연승 이사장)은 지난 11일「’20년 공단 해양사고 예방대책」에 따른 하반기 실행력 제고를 위해 전국18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예방단계에서의 해양사고 사전 차단과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지사별 해양사고 예방 활동 추진방안 및 검사업무 표준화를 위한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영상회의에서는 올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중해심) 해양사고 발생 현황 잠정통계를 바탕으로, 상반기 해양사고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해양사고 예방활동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新공단 출범 후 우리 공단은 해양사고 50% 저감을 경영목표로 모든 사업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해적활동 증가, 서아프리카에 인명피해 집중해수부,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동향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78건)보다 약 26% 증가한 98건이 발생했으며, 선원납치‧인질 등 인명피해도 9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많은 해적사고가 발생했던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청해부대 및 연합함대의 활동, 해상특수경비원 승선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단 한 건의 해적공격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 해역에서는 해적사고가 전년 동기(22건) 대비 약 90% 급증(42건)하였는데, 이는 2019년 4분기 이후 싱가포르 해협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생계형 해상강도 증가가 주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 세계 해적사고의 약 36%(35건)가 발생한 나이지리아, 베냉 등 서아프리카 기니만 해역에서는 사고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지난 5~6월 외국적 어선에 승선했던 우리 국민(6명)이 납치되는 등 전 세계 선원납치 피해의 약 9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 연안국의 경우 불안한 정치정세, 취약한 해상보안, 빈곤 등
해양레저 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배상책임공제 도입한국해운조합 8월 4일 마리나선박 대여업 공제상품 첫 출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레저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마리나선박 대여업 배상책임공제 상품이 8월 4일(화) 처음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마리나선박 대여업, 선박 보관‧계류업 등 총 207개사의 마리나 서비스 사업자가 있는데, 이들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법정 배상액 이상을 보장하는 보험이나 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마리나선박 보관‧계류사업자는 항만운송 관련 사업을 경영하는 자에 해당하여 기존 해운조합 공제상품에 가입이 가능했지만, 마리나선박 대여사업자의 경우 이에 해당하지 않아 그간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은 민간 보험상품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마리나선박 대여사업자도 한국해운조합의 준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법」 하위 고시를 개정하였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과 한국마리나협회(회장 남기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배상책임공제 상품의 구체적인 요율, 보장범위 등 공제 제도 운영방안을 마련하였
해수부, 해양 생태계 잇는‘해양생태축’만든다해양생물다양성 유지, 산란지ㆍ서식처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그린뉴딜 정책의 해양생태계 녹색복원 과제인 ‘해양생태축 구축방안’을 수립하여 3일(월) 발표하였다. ‘해양생태축’은 생태적 구조와 기능이 연계되어 있는 해양생물의 주요 서식지ㆍ산란지, 이동경로와 갯벌, 연안, 도서, 수중 등의 해양생태계를 훼손하거나 단절하지 않고 연결시키는 구조다. 그간 해양생태계 관련 정책은 개별 서식지나 생물종(種) 보호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나, 해양생태계의 전반적인 구조와 기능, 연결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해양생태계를 체계적·통합적으로 관리·보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7월 ‘해양생태축 설정‧관리 로드맵(2019~2023)’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생태축 설정‧관리를 위한 세부 지침으로서 ‘해양생태축 구축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방안은 해양생물 다양성 유지, 주요 해양생물의 이동경로와 서식처 보전, 기후변화 대응 강화, 해양생태계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보전을 목표로 한다. 해양생태축 구축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양생태축의 기본
해수부 전국에 올해 첫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장마 소멸 후 남해·서해 연안을 중심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31일(금) 15시부로 전국에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분야 피해 예방과 단계별 대응을 위해 고수온 특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단계는 어업인들의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설되었다.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은 남부지방의 장마가 소멸한 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해 연안 및 남해 내만(內灣), 제주 연안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동해안의 경우에도 현재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연안에 약한 냉수대가 넓게 발생해 있으나, 냉수대 소멸 후 단기간에 수온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전국 연안을 대상으로 고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하였다. 해양수산부는 관심단계 발령 이후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함께 권역별 현장대응반을 가동하여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사육밀도 및 사료공급량 조절, 면역증강제 공급, 출하 독려 등 어장관리 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현상이 발생하는 주요 해역의
해수부, 양자강 저염분수 유입에 선제적 대응 나서저염분수 이동 모니터링 강화, 어장‧양식장 관리 지침 배포 등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중국 남부지역 폭우로 양자강 유출량*이 증가해 제주 연안으로 저염분수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은 현재 천리안위성과 자체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저염분수의 이동경로와 유입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산과학조사선 2척(탐구3호와 탐구8호)을 출항시켜 8월 4일부터는 동중국해 북부해역, 제주도 주변해역 및 연안(자취도, 모슬포항)에서 정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염분수는 표층에서 약 10m 두께로 이동하며, 바람과 해류에 따라 이동경로가 달라진다. 이에, 8월 4일부터 실시되는 수산과학조사선의 현장 조사에서는 수심별 관측을 실시하고, 이동경로 추적을 위한 표류부이 5기도 투하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 모니터링 결과를 제주특별자치도와 어업인 등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민 누구나 관련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누리집(www.nifs.go.kr)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염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