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첨단 물류시스템도 수출 … 동남아 ‘물류혁신’ 이끈다TES 기반 첨단 자동화 시스템 및 운영방식 이전 … 한국서 검증된 기술 현지환경 맞게 접목말레이시아, 베트남 물류센터에 MPS, DAS 등 자동화 시스템 도입 … 생산성 획기적으로 높여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시스템 이전을 통해 동남아 물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검증된 기술을 현지에 맞게 접목시켜 생산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 Solution) 기반의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동남아 물류센터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동남아에서는 대규모 인력을 활용해 상품의 입고부터, 피킹, 포장, 출고, 재고조사까지 모든 물류과정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동남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23%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검증이 완료된 TES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 및 운영방식을 현지에 맞
선원노련, 전국 해양수산계 고교 6곳, 장학금 전달미래 선원 양성 위해 총 1억2천만원 규모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위원장 정태길)은 전국의 해양수산계 고교 6곳을 직접 찾아가 미래 선원이 될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학교에는 발전기금 등 각 학교에 2천만원을 전달한다. 선원노련은 6월 2일 오후 부산해사고(교장 정재근, 부산 영도구 소재)를 방문해 장학금 및 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선원노련 소속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박성용 위원장, 삼표시멘트해운선원노조 조은찬 위원장이 함께 전달했다. 특히 조은찬 위원장은 부산해사고 3회 졸업생으로서 후배를 위한 장학금과 모교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선원노련은 5월 30일에는 포항해양과학고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어서 6월 7일 경남해양과학고, 6월 10일 인천해사고, 6월 21일 충남해양과학고, 6월 23일(예정) 완도수산고를 차례로 방문해 총 1억2천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학생 여러분에게 장학금을 좀 더 주고 싶은 마음으로 내부 의결을 거쳐 매년 장학금 규모와 수혜대상을 확대했다”라며, “미래 선원을 위한
CJ대한통운, 폐플라스틱 활용 ‘탄소ZERO 파렛트’ 2차 출고…본격 상용화 락앤락 자투리 플라스틱 활용 재생 파렛트 400개 추가 제작…탄소 배출량 2만6,880kg 감축1차 도입 결과 강도∙성능 “이상無”…일반 파렛트와 동일한 생산 비용으로 지속가능성 높여…인도네시아 소재 물류센터로 투입해 목재 파렛트 대체…친환경 파렛트로 글로벌 ESG 경영 선도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파렛트를 2차 출고하며 친환경 재생 파렛트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반 파렛트와 비교해 동일한 성능은 물론 생산 비용도 비슷한 수준으로 양질의 폐플라스틱만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면 일반 플라스틱 파렛트를 대체할 수 있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추가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5월 CJ대한통운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제작한 탄소ZERO 파렛트 300개를 자사 물류센터에 도입한 바 있다. 2차 출고된 친환경 재생 파렛트 400개는 추후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소재 물류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탄소ZERO 파렛트는 락앤락의 자투리 플라스틱을 재료로 파렛트 제작 업체 ‘상진ARP’의 그린 신기술이 합쳐져 탄생했다.
아시아나 손님 맞이 준비 한창 캐빈승무원 안전, 서비스 훈련 전면 확대 캐빈승무원 직무 훈련 비대면→대면 전환…국제선 정상화 대비항공기 비상탈출 등 안전 훈련 및 식음료 서비스 교육 전면 확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 안전과 기내 서비스에 필요한 대면 훈련을 전면 확대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승무원 안전 훈련은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휴직 진행으로 인해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이 상시 조작해야 하는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을 추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조정했던 기내서비스를 재개 할 계획이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서비스를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제공 방식으로 환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승무원 및 복직 승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론과
CJ대한통운-네이버, ‘물류 동맹’ 강화 … 빠른 배송 위해 협업 속도 높인다풀필먼트 센터 지속 확대 … 네이버 ‘내일도착’ 서비스 안정적 제공 통해 양사 시너지 극대화작년 6월 대비 올해 4월 물동량 2.4배, 브랜드 수 3.9배 증가 … 당일배송, 새벽배송 테스트 추진로봇•AI 기술 및 신규 배송 모델로 서비스 고도화 …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배송 경험 선사” ‘융합형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여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한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여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풀필먼트는 다양한 셀러들의 상품을 센터에 입점시켜 공동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복잡한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아시아나, 유럽 노선 정상화 '잰걸음'…코로나 이전 50% 회복6월 파리 • 로마, 7월 바르셀로나 • 이스탄불 운항 재개, 유럽 6개 노선 주 17회 운항탑승객 대상 할인쿠폰 제공, 유럽 현지 유명 여행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월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 우선 5월 ▲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5월 28일(토)부터 주 1회(주4회 → 주 5회) 증편하고, ▲ 인천-런던 노선 역시 5월 30일(월)부터 주 1회(주 2회 → 주 3회) 증편한다. 6월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만에 운항 재개 한다. ▲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토)부터 주 2회(화, 토) 하며, ▲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수) 부터 주 3회(수, 금, 일) 운항 운항한다. 7월에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양 노선 모두 7월 23일(토)부터 주 2회 운항하며,
에어서울,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부산 관광 활성화' 나선다 31일, 부산관광공사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전개할 것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에어서울과 부산관광공사는 어제(31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관광공사 본부에서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에어서울과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했던 부산 관광 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에어서울은 부산관광공사와 협력해,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부산 커피여행, 갈맷길 투어, 골목길 투어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홍보한다. 또한, 캐빈승무원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SNS 등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관광지, 현지 맛집 등을 소개하며 부산 여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부산 노선은 2020년 8월 취항한 이후 탑승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운항 편수를 확대해, 2021년에는 73만여 명의 여객을 수송
수출실적 이관, 이젠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수출입은행과 신용정보원 주도로 주요 8개 외국환은행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 구축•••오는 28일부터 본격 가동 서류 제출 없이 신용정보원 온라인 전문 통해 실시간으로 수출실적이관 가능해져올해안으로 지방은행 포함 모든 외국환은행 확대 추진•••디지털化 노력의 일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방문규)과 한국신용정보원(www.kcredit.or.kr, 원장 신현준)은 오는 28일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은행 간 수출실적 이관을 신용정보원 온라인 전문을 통해 실시간 처리할 수 있어, 기업들이 실물서류 제출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수출입은행이 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 공동전산망을 활용해 수출실적 이관을 디지털화하자는 아이디어를 신용정보원이 적극 수용한 것으로, 그동안 기업은 과거 수출실적을 근거로 무역금융*을 지원받으려 하는 경우, 거래은행에 수출실적이관을 신청하고 이관서류를 발급받아 무역금융 취급은행에 제출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이 가동되면 기존의 수출실적
에어서울, 국내선 수송객 2년여 만에 300만 명 돌파100만 명 돌파한 1년 여 만에 300만 명 돌파김포~제주 노선이 64% 차지코로나19 이후 국내선 운항 확대 및 국내선 프로모션 적극 전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2022년 2월 말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국내선 정기 노선에 첫 취항한지 약 28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후 2020년 8월 김포~부산(김해) 노선에, 11월 부산(김해)~제주 노선 등에 잇달아 취항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확대했다. 국내선 취항 1년여 만인 2020년 12월 30일에 누적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다시 1년여 만인 2022년 2월에는 300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의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김포~제주노선에서 195만3,189명(64.5%), ▲ 김포~부산 노선에서 80만7,712명(26.7%), ▲부산~제주 노선에서 21만9,531명(7.2%), ▲청주~제주 노선에서 4만8,495명(1.6%)으로, 2022년 2월 28일 기준 총 302만8,92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국내선 수송객 2년여 만에 300만 명 돌파100만 명 돌파한 1년 여 만에 300만 명 돌파김포~제주 노선이 64% 차지코로나19 이후 국내선 운항 확대 및 국내선 프로모션 적극 전개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2022년 2월 말 기준 국내선 누적 탑승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9년 국내선 정기 노선에 첫 취항한지 약 28개월 만이다. 에어서울은 2019년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후 2020년 8월 김포~부산(김해) 노선에, 11월 부산(김해)~제주 노선 등에 잇달아 취항하며 본격적으로 국내선 운항을 확대했다. 국내선 취항 1년여 만인 2020년 12월 30일에 누적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다시 1년여 만인 2022년 2월에는 300만 명을 기록했다. 에어서울의 국내선 누적 탑승객은 ▲김포~제주노선에서 195만3,189명(64.5%), ▲ 김포~부산 노선에서 80만7,712명(26.7%), ▲부산~제주 노선에서 21만9,531명(7.2%), ▲청주~제주 노선에서 4만8,495명(1.6%)으로, 2022년 2월 28일 기준 총 302만8,927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