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경상북도 해양바이오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개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이하 KIOST)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공동으로 12월 19일(목) 경상북도 동부청사 대강당(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소재)에서 ‘경북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 산업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5월에 착수한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과제의 최종보고회와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동해안 5개 지역(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울릉군, 울진군)의 시·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동 과제의 최종보고회 이후 이어진 포럼에서는 ▲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김영옥 과장, 국립수산과학원),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 동향(김정애 팀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동해 심해 해양생명자원 활용 기반 구축(민원기 동해환경연구센터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경북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현황 및 미래전망(차형준 교수, 포항공과대학교)의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해양바이오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행사 2022년 부산 제40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누적 기부금액 3억원 돌파 지역 노숙인 대상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에 임직원 참여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이하 ‘해진공’)는 19일(목) 오전 10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본점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친환경 대응’ 특별 성금(1억 2,450만원) 전달식 및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 승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기부금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기부금액에 따라 각각 ▲ 그린(1억원 이상) ▲ 실버(3억원 이상) ▲ 골드(5억원 이상) 등급으로 분류한다. 해진공은 지난 22년 1억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부산지역 나눔명문기업 제40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 3억원을 달성하며 나눔명문기업 실버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성금 전달식을 마치고 안병길 사장을 포함해 해진공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에 참여하고, 보온용품을 제공하였다. 안병길 해진공
KMI, 해양수산 현장연구 성과공유의 장 마련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12월 18일(수) KMI 컨퍼런스룸에서 「2024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개의 연구팀은 최종발표회에 참가하여 약 4개월간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였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KMI Sea-Grant)」은 지역 해양수산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7년간 총 516건의 연구 제안서를 접수하여 총 80건의 다양한 연구를 지원했다. 올해 접수된 제안서는 전년 대비 2.2배 증가한 168건을 기록하면서 경쟁률이 12대 1에 달해, 이 사업에 대한 지역 현장과 학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논문의 학술적 성과도 주목할 만한데, KCI급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71.6%에 달한다. 최종발표회에서는 ▲섬·어촌지역 인구감소 대응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해양 관광상품 이용 의도와 적정 요금 ▲은퇴자 친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
해양수산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 발주총 5,476억원 투입, 24톤 트럭 227만대 분량 준설토 수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9일(목) 군산항과 장항항의 항로 및 유지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군산항과 장항항은 양곡, 자동차, 잡화 등 매년 약 2천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는 서해권 물류·산업 거점항만이다. 이들 항만은 금강하구에 위치해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 구간과 선박이 접안하는 선석 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매몰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항로 및 유지 준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발생된 준설토는 인근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사용 중인 투기장들이 2028년이면 포화상태가 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신규 투기장 조성을 위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2029년까지 국비 5,476억 원을 투입하여 총길이 5.33km의 투기장 호안(외곽호안 4.17km, 내부호안 1.16km)을 건설한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이 완공되면 2040년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2025년부터 시행, 자격취득자에 대해 취업 시 가점 등 우대방안 마련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는 민간등록자격*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을 2025년 1월 1일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항만 조성 등 해운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어, 해운물류와 정보통신 분야의 지식·역량을 모두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민간자격을 신설하여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5회의 검정을 통해 총 55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올해에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공신력과 자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4월 자격의 국가공인을 신청하였고, 교육부 자격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에 대한 국가공인을 최종 결정하였다.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기존 민간등록자격 취득자에 대한 공인자격 전환계획을 포함한 2025년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자격 취득자에 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산대학교와 학·연 협력 강화한다‘해양수산의 이해’ 강좌 개설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 열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대학교(PNU, 총장 최재원)와 12월 17일(화) 부산대학교에서 ‘학연협력 협약식 및 공동연구센터 개소식(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책연구기관이 지역대학과 함께 정책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부산대학교 내에 ‘PNU-KMI 공동연구센터’를 설치,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위해 협력하고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해양수산 지식 함양을 위해 ‘해양수산의 이해’ 교양과목을 2025년 1학기에 새로 개설, KMI의 보직자 및 박사급 연구진이 직접 강의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이번 연구협력이 대학-출연연 벽 허물기 추진 전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실현하여 해양수산 분야의 학술적 성과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개척하기 위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저케이블 가시화 제7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부산일보와 공동으로 12월 17일(화) 오전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홀에서 「제7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 시작된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은 정부의 ‘초격차' 국정과제와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초격차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식에는 포럼의 공동의장인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김진수 부산일보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을 비롯해 배상훈 부경대학교 총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장, 이국동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장 등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제국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저케이블은 비록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 세계를 연결하는 강력한 기술로, 전 세계 데이터의 대부분이 이를 통해 전달된다.”고 강조하며,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시대를 여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은 ㈜한국해양기술 안승환 회장이 ‘해
우리나라 수출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해운·항만·물류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일(12월 17일) 국적선사 CEO 간담회에 이어, 12월 18일(수) 세종에서 ‘해운·항만·물류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주요 공공기관, 연구기관, 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트럼프 행정부 출범 등에 따른 수출입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통상기조 변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중동분쟁 지속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우리 해운·항만·물류분야에도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스마트 메가포트 조성을 위한 진해신항 개발, 항만물류분야 친환경 전환 지원, 항만기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등 일련의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내년 1월에 예정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도 정부, 공공, 민간이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다면 항만·
해수부 항해사·기관사 상위 면허 취득을 위한 승무경력이 짧아진다 해양수산부는 선박 항행에 필요한 해기사(海技士) 직종의 등급별 면허 취득에 필요한 승무기간을 국제협약(STCW) 수준으로 조정하여 최대 50% 단축하는 ‘선박직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17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현행 선박직원법 시행령에 따르면, 지정교육기관(해양대학교) 졸업생이 3천 톤급 이상 국제항해 선박의 선장 또는 기관장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협약(최소 2년∼최대 3년)보다 더 긴 최소 4년에서 최대 9년의 승무기간이 필요하다. 이에 상급 면허 취득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국적 해기사의 원활한 공급에 장애가 되었다. 개정안에서는 국제협약 기준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등급별로 승무기간을 최대 2년 단축하여 하위 등급의 해기사면허 소지자가 상위 등급의 해기사면허를 취득하는 데에 걸리는 기간을 대폭 줄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해기사들의 빠른 승급과 승진이 가능해져 선원분들의 장기승선에 대한 동기 부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해기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많은 국민께서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