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국 뉴질랜드 한국 호주 산림협력위원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4일~5일,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최된 제7차 한-뉴질랜드 산림협력위원회에 대표단(대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을 파견 뉴질랜드 1차 산업부 대표단과 양국 산림정책 및 공동연구 협력 증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사진설명:한국 산림협력위원회 대표단(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과 뉴질랜드 1차 산업부 대표단과 양국간 우호를약속하다.) 더불어, 산림청 대표단은 제7한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에 참석, 호주 농업부 대표단과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산림전용방지 및 산림경영, 한국 국립중앙수목원 내 호주 식물원 조성 협조, 불법벌채 방지 협력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진설명:한국 산림협력위원회 대표단(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 고기연)과 호주 농업부 대표단과 양국간 우호를 약속하다. )
동해항만청장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통신부 장관일행 접견 10월 31일 속초등대에서 말레이시아 등대 운영시스템 발전방향모색 업무협의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추진하는 5개 지역 균형발전 국책프로젝트 중 하나인 사라왁주의 SCORE(Sarawak Corridor of Renewable Energy) 3대항만 거점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사라왁주 기반시설개발 통신부 장․차관 일행이 우리나라 주요항만을 둘러보고 10월 31일 동해항만청 속초등대를 방문 동해항만청장과 관계자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사진:속초등대에서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통신부 장․차관 일행과 기념촬영 가운데 박판돌 항만청장, 오른쪽 옆에 마이클마닌 통신부 장관) 이날 말레이시아 장관 일행은 동해항만청 항만운영 현황과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각종 항로표지, 유․무인등대 설치현황과 운영에 관한 기술자문을 구하고 속초등대 운영시스템과 등대해양문화공간시설을 둘러보고 극찬을 하였으며, 말레이시아에 돌아가 속초․주문진등대와 같은 항로표지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겠다며 자료협조를 요청했다.
인천항만청 카페리 여객 승선객의 해상투신 등 예방대책 마련 시행 사전예방 조치 강화로 소중한 인명 보호에 만전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최근 부산/제주항로 등에서 발생한 해상투신(자살 추정)과 관련하여 인천청 관내 여객선에서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위하여 팔을 걷어 붙였다. 그간 해상투신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장거리 운항 카페리선의 특성상 야간․새벽 등 취약시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예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인천해양항만청에서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 선박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하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아울러 취약지역 통제, 자살예방 표지판 설치 등 시설도 보완할 예정이며 특히, 취약시간대에는 CCTV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순찰요원을 증강배치하고 순찰 횟수를 늘려 해상투신을 사전예방하고 아울러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했다. 인천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이번 대책마련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여객선 이용과 아울러 인명보호를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동항운유한공사 제4차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출정식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10월 24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청소년 중국문화탐방 출정식을 가졌다.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기업인 위동항운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과 공동으로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여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 및 중국문화탐방을 진행하게 된다.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인접해 많은 교류가 있었던 지역임을 소개하였다. 이어, 산동성이 고향인 공자와 같이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위인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큰 인물이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현재는 비록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나간다면 누구보다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탐방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번도 외국을 나가보지 못했는데 오늘 배를
동북아 국제항공물류 허브화 박차 17년까지 55만톤 물동량 증가 및 4700여명의 고용증대 방안 발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세계경제 불황으로 위축되고 있는 국제항공 물동량 감소에 대응하여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항공물류 강화방안」을 발표하였다. 정부는 ‘16년까지 항공화물 처리물동량 280만톤, 인천국제공항 1단계 배후단지 입주율 100%(2단계 60%)를 달성하여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로서의 기능을 확실히 다져간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하여 항공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식도 바뀐다. 그 동안은 대형국제공항, 대형 화물기·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기다림의 마케팅”이었다면 앞으로는 신흥국가, 중소형 화물기·화주 등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찾아가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 「국제항공물류 강화방안」은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중소화물항공사 육성, 찾아가는 마케팅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물동량 창출 마켓팅체계 조정, 2) 국제항공물류 경영개선, 3) 화물처리시설 확충, 4) 항공물류 정보․
포항영일만항 홍콩-심천-대만 직기항 항로 개설로 물동량 확보에 청신호21일 고려해운 ‘MOL ABILITY’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첫 입항식 포항시는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지난 17일 고려해운(주)와 IHS 항로개설 협약식에 이어 고려해운(주)의 컨테이너 선박인 ‘몰 어빌리티(MOL ABILITY)’호의 첫 입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항식에는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주)대표, 구본록 고려해운 울산소장과 관계자 50명이 참석했으며, MOL ABILITY호의 선장 페르디난도 마니바 비코와 기관장 레이놀드 티베이 갬보아에게 환영 꽃목걸이와 기념패를 증정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또 영일만항 첫 입항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영일만항이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도 전해졌다. 이번에 입항하는 고려해운 소속의 1,060TEU급(12,500톤) ‘MOL ABILITY’ 호는 인천항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항에 21일 8시에 입항해 울산을 거쳐 부산~대만~홍콩~심천~황푸~베트남 호치민~대만~인천으로 매주 1항차씩 오가며 운항한다. 이번에 개설된 IHS(Incheon Hongkong Service)항로는 기존 포항에서 부산으로 환적해 베트남으
팬스타화물고속Ferry 29일 120TEU 싣고 첫 출항 팬스타화물고속Ferry가 29일 120TEU의 화물을 싣고 부산~동경(670마일=1,241Km) 항로를 첫 취항한다. 이에 앞서 팬스타는 28일 17시30~18시30분에 취항식을 개최하고, 팬스타화물고속Ferry 운항에 착수키로 했다. 이날 첫 취항식을 가진 스타링크원호(M/V STARLINK ONE, 적재능력 184TEU=92트레일러, 선속25노트)는 29일 0시에 부산신항을 출항하여 32시간 후인 30일 08시에 도착한다. 이에 화물고속훼리 스타링크원호는 28일 저녁 17시 부산신항다목적터미널에 접안, 120TEU를 선적한다. 이들 화물은 반도체, LCD필름소재, 글라스, 부직포, 대형벌커화물, 버섯류, 소주, 신선냉동식품, 제강제품, 급송의류제품 등이다. 관련 하주들은 팬스타의 부산-동경 항로에 대단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항공서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월등한 품질의 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으로, 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부산신항에 화물을 선적하면 일요일 아침 동경에서 화물을 받아볼 수 있다. 값비싼 항공으로 일본 관동지역 화훼, 농수산물을 수출해왔던 국내 하주들로서는 대단히 획기적
韓中 당국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합동 점검 기관정비 실태 안전관리 체제 이행상태 집중점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한‧중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중국 정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 정부는 위해, 연태 등 중국의 산동 북부 항만과 우리나라 인천․평택항에 자국 선박 검사관을 상호 파견하여, 기관 정비 상태, 안전관리체제 이행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에는 결함을 시정한 후 출항을 시킨다는 계획이다. 양국 정부는 합동 점검이 여객선 안전성 향상과 중복 점검에 따른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 되었다고 보고, 점검대상 여객선을 지난해 6척에서 올해는 11척으로 확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한․중 합동 점검 여객선 외에도 9월초부터 한 달간 우리나라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모든 국제여객선에 대하여 빠짐없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드러난 결함사항과 교훈사항은 선사 간담회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여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여객선 운항 현황은 인천 평택 군산~중국 15척이
韓中 정부 국제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한․중 양국 정부 함께 손잡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박승기)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1주일간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11척에 대하여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양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엔 각국이 2명을 파견, 3일간 6척을 점검했으나 올해는 각국 3명 파견으로, 5일간 11척을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 대상 선박 11척은 주로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평택항․군산항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에서 5척, 한국에서 6척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 6척은 신욱금향, 자정향, 동방명주6, 대인, 자옥란, CK스타(평택)등이며, 중국 5척은 향설란, 뉴골든브릿지2, 화동명주6호, 그랜드피스, 쓰다오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지난해 다소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 선박안전관리 분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하여 승무원의 안전관리 역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 30일 인천신항 입항인천신항에 초대형 크루즈선 보이저 오브 더 시즈호 30일 오전에 입항했다.보이저호는 인천신항에 들어온 첫 배로,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전용터미널인 인천신항이 화물터미널로 본격 가동되기 전 까지 2014년 말까지 임시 크루즈 부두로 활용하게 된다.O---30일 오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 선석으로 접근 중이다. 미국 선사 로얄캐리비언크루즈 소속의 보이저호는 인천신항에 입항한 첫 번째 선박으로 기록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컨테이너화물 전용부두인 인천신항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 전까지(2014년 말) 인천신항 부두를 크루즈 부두로 활용할 예정이다. O----30일 오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되는 크루즈선 중 가장 큰 규모의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인천신항에 접안, 승객들이 내릴 통로를 설치 중이다. 보이저호를 타고 중국 톈진을 출발, 제주를 거쳐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배 난간으로 나와 신항과 송도국제도시를 구경하고 있다. O----30일 오전 인천신항을 통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