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STX Marine Service 와 선박평형수 개조 사업을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조선 해양 기자재 공급업체인 한국알파라발㈜은 STX Marine Service 와 10월 22일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BWTS Retrofit)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개조 사업은 국제해사기구 (IMO)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선박평형수를정수처리해 배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모든 선박에 관련 설비를 갖추는 사업이다. 선박의 평형수와 침전물의 제어 및 관리를 위한 국제협약은 원칙 상 30개 국가에서 비준되고 비준된 국가의 선박이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5%를 포괄하면, 그로부터 일년 후 효력이 발생한다. 현재 약 44개국이 비준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용적 톤수의 32.86%에 해당한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외선및 필터방식으로, 자외선투과율42%의맑지 않은항구에서는물론이고해수, 기수, 청수모두에서선박평형수를처리하는기술을보유하고있는알파라발은 10여 년 전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을 공급해 왔으며, 글로벌 컨테이너 선박회사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로부터 평형수 처리 시스템
현대글로비스 中 상용차 부품 공급 위한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 준공 中 쓰촨성 쯔양시에 총 부지 면적 19만1300㎡, 운영 시설 면적 12만 3400㎡ 완공 국내 중국 현지 부품사에서 조달한 상용차 부품을 쓰촨현대 상용차 법인에 공급 글로벌 상용차 생산 공장의 물류•유통비 절감 통한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 현대글로비스가 중국에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글로벌 상용차(商用車) 생산체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C/C, consolidation center)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통합물류센터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쯔양시(资阳市)에 총 부지 면적 19만 1300㎡(약 5만 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 창고 등이 건립됐다. 총 투자 규모는 건설비를 비롯한 설비 및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 원에 달한다. 2개 동의 물류센터와 각종 주요 건축물 등이 포함된 운영 시설 면적은 총 12만 3400㎡(약 3만 7326평)로 축구장 면적(7140㎡)의 17
화제=SK해운 중구청 후원단체 표창 등 사회복지 후원에 앞장서다 2007년부터 어려운 아동세대에 정기적 결연후원금 후원물품 지원 이번 달 10일 SK해운 가족봉사단 부산시 사회공헌장 등도 수상해 SK해운(대표이사 백석현)이 24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중구청장으로부터 후원단체 표창을 받았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지역사회주민 복지증진을 위하여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SK해운은 2007년부터 매월 정기적인 결연후원금 및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세대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SK해운의 해상직원 및 그 가족들로 구성된 ‘SK해운가족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부산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에 수여하는 사회공헌장 버금상장(섬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SK해운가족봉사단은 부산의 성애원(아동시설), 동래요양원(노인시설), 천매재활원(지적장애인시설), 홀트복지관 이주여성 멘토 봉사 및 지역 어르신 김장후원 등 부산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10여 년 간 지속하고 있다.
20회 바다의날 특집:폴라리스쉬핑(주)-목포해양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장학증서 수여식 폴라리스쉬핑㈜(회장 한희승)와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5월 20일(수)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증진을 통한 해운산업 발전과 해운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체결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폴라리스쉬핑㈜ 한 회장과 최 총장을 비롯해 대학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재양성 ▲기술자문, 연구지원 및 외부수탁을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학술자료 및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공간의 공동활용 등이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폴라리스쉬핑은 예비상선사관으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장래 해기사로서 역량이 기대되는 해사대학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울러 폴라리스쉬핑 한희승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0년간 5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할 것을 약정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진행하며, 폴라리스쉬핑 한 회장은 학생들에게 격려하고 “동북아 해상무역의 기반을 닦은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본 받아 해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SK해운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 SK해운은 이달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5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해운은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를 업계 최대로 늘리며 이 중 정규직을 75%까지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율도 90%에 달하는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 및 정규직 고용확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성 및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 고용에도 모범을 보이는 등 사회적 책임에 앞장선 점에서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은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들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선정•발표하며, 선정된 업체는 정기 법인세 조사 선정 제외,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금리•융자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SK해운 강석환 SM부문장은 “SK그룹 고유의 ’인간위주의 경영’이라는 경영원칙 하에 국내 우수 해상직원 양성 및 직접 고용을 통하여 국내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 선박관리 사업이 확대되는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
수출입은행 2700만달러 규모 에코쉽 펀드 조성 통해 현대상선의 벌크선 4척 건조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이 국내 해운사의 고효율 선박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에코쉽(Eco-ship) 프로젝트 펀드가 본격적인 후순위채권 투자에 나섰다. 에코쉽 프로젝트 펀드는 특정 선박금융 프로젝트를 투자대상으로 선정하고 펀드를 설립하는 투자 형태다. 수은은 현대상선의 에코쉽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700만달러 규모의 에코쉽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외 해운사가 구매하는 선박에 대한 후순위 대출을 위해 지난해말 수은이 조성한 1조원 규모의 에코쉽 펀드(수은은 25% 참여)가 첫 번째 실행 프로젝트에 착수한 것이다. 최성영 수은 부행장은 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이백훈 현대상선 대표, 이정철 하이자산운용 대표, 석흔욱 KSF선박금융 상무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펀드투자계약서에 서명했다. 이 펀드는 현대상선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전체 선박가격의 15%)을 인수하는 형태로 에코쉽 건조에 투입된다. 현대상선은 에코쉽 펀드로 마련된 자금을 한진중공업에 발주한 벌크선 4척(전체
현대그룹 허위사실 유포한 현대증권 전 노조위원장 유죄 판결 당연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기대 현대그룹은 22일 “허위 사실 유포 등 혐의로 기소된 민경윤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의 결정은 당연하다”며 “이번 결정은 민 전 위원장이 현대증권에 대해 근거없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데 대한 당연한 귀결이며, 이를 계기로 현대증권의 성숙한 노사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 전 위원장은 현대증권의 해외사모펀드 매각설 등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13년 9월 검찰에 기소됐다. 이에 검찰은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과거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재판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직원들에게 고용안전에 불안을 일으키고 고객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등 업무방해를 초래한 점이 명백하다”고 업무방해 혐의를 인정했다. 특히 “‘쓰레기’라는 표현 등으로 조롱과 멸시가 담긴 표현을 서슴지 않아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가 낮아졌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해서도 단죄하는 판결을 내렸
팬오션 김유식 대표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전달 ㈜팬오션 김유식 대표이사(부회장‧사진 첫째 줄 왼쪽 세 번째)가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유식 대표이사는 25일 오후 1시 한국해양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이은방 해사대학장, STX 마린서비스 이권희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산학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이날 팬오션의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에게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장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해양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팬오션도 세계를 선도하는 해운선사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팬오션 재도약을 위한 결의 대회 개최하다 2014년 1/4분기에 이어, 상반기 영업 실적도 흑자 기대 김유식 부회장 임직원들 노력에 격려, 재도약을 위한 정진 당부 팬오션이 7월 4일 김유식 부회장을 비롯한 전 육상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대화합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팬오션 임직원들은 ‘위기를 기회로’라는 화두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고 대한민국 대표 벌크선사로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된 이후, 팬오션을 이끌어 온 김유식 대표이사 부회장은 “최근 BDI 900선 붕괴 등 불안정한 해운시황 및 법정관리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이어 상반기에도 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생절차 개시 이후,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정상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온 결과로,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해 나아간다면 분명히 ‘팬오션’의 위상과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팬오션은 지난 2013년 6월 17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6개월 만에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으며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팬오션은 기존 화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회생계획
현대글로비스 강남 본사 고층 건물서 화재 대피훈련 실시 26일 서울 본사 사무직원 600여 명 참가한 대규모 화재 대피훈련 가져 최근 산업계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人災에 대한 경각심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 현대글로비스 전 임직원 철저한 안전의식 갖춰 기업 안전체계/대응 시스템 구축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화재 대피훈련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 강남 한복판의 대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이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사진:좌측 화재 대피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이 소화기 사용 실전 훈련을 하고 있으며, 우측은 화재 대피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측은 “최근 산업계에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인재(人災)로 큰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사 사무직원 전원이 참가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본사는 지상 20층, 지하 7층의 고층 건물로 대규모 인원이 상주해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