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연안해운분야 철강제품 선주-화주 동반성장 길 열어 해양수산부-해운조합-철강제품 선·화주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 및 철강제품 생산·운송주선자 및 연안해운사와 2018.4.25.(수)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연안해운분야 철강제품 선․화주 상생발전 및 전환교통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해양수산부, 해운조합을 비롯하여 ▲철강제품 생산·운송 주선자(화주)인 ㈜포스코,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주), 피에스컴퍼니 ▲연안해운사업자(선주)인 광양선박(주), 금진해운(주), 대주중공업(주), ㈜동방, ㈜인트란스, 일신해운(주), ㈜자원해상물류, ㈜한진, 현대해운(주) 등이 참여하였다. 연안해운기업과 화주기업간 상생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된 동 협약을 통해 ▲정부는 관련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며 ▲선·화주는 서로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연안운송 거래질서 확립과 투명한 시장 조성을 위한 과제를 실천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한국해운조합은 2014년 석유제품의 연안운송 활성화를 위하여
오션폴리텍 내항선 수료생 대상, 승선장려금 등 지원 해운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선사 인력난 해소에 기여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제13기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에 대하여 교육지원금, 실습지원금, 장기 승선장려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션폴리텍 과정 지원은 연안 해운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선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합이 산학협력으로 추진해온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에 대한 조합 지원 사항 중 하나다. 원활한 실습 진행과 실습 선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전 실습생에게 지급되는 실습지원금 2000만원과 장기승선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승선장려금 4000만원을 포함하면 이번 과정에서 조합이 교육생에게 직접 지원한 금액은 최대 6000만원에 이른다. 한편, 조합은 이와 별도로 이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교육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며, 채용박람회 개최 지원 및 교육생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2006년부터 양성된 5급 해기사 인력은 현재 총 485명에 달한다. 조합 관계자는 “내항업계의 수요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해운조합, 20톤 이상 선박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지원 선원공제 또는 여객공제 가입 선박 총 1,580여척 대상 지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선박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원 및 여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 20톤이상 선박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2016년 12월)으로 총톤수 20톤 이상 선박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해당 선주들은 설치사실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고 응급장비가 없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비용이 대당 200여만원의 고가인점을 감안할 때 영세 해운업자들에게는 장비설치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실정임을 감안하여, 해운조합은 총톤수 20톤 이상 조합 선원공제 또는 여객공제에 가입한 선박에 대해 자동심장충격기를 구입하여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조합은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580여척의 선박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공제가입 선박의 사고를 예방하고 조합원사의 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운선사들은 항해 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선원 또는 여객의 심정지
2018 미스 부산 울산 후보자들, 팬스타크루즈 선상합숙 팬스타드림호 타고 1박 2일간 프로필 촬영, 17일 선발대회 나서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참가 후보자들이 14일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운영하는 팬스타드림호(2만 1,688톤)를 타고 1박 2일 일정의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 선상합숙을 성황리에 마쳤다. 25명의 후보자들은 이날 부산항을 출발, 태종대와 몰운대,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앞바다를 순항하며 선상에서 TV 방송용 프로필 촬영 등 합숙 일정을 소화한 뒤 15일 오전 하선했다. 2018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는 17일(화)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이날 ‘미스 부산ㆍ울산 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선상합숙을 한 팬스타드림호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부산과 일본 오사카간을 주중 3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2004년 12월부터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부산 연안의 절경과 다채로운 선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 크루즈) 상품을 시판해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해운조합 선박공제 국문약관 전부 개정 국내 유일 국문약관 사용 및 국내법 적용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4월 1일부터 국내해운업자의 알권리 충족과 사고발생시 계약자가 실질적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박공제 약관을 전부 개정하였다. 이번 개정으로 선사들이 20억원의 보상혜택을 보게 됐다. 타 보험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선박보험약관(ITC1983)은 영국법을 준거법으로 하는 영문약관이라는 점에서 국내 소형 해운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반면, 조합약관은 국내법을 준거법으로 하는 국문약관으로 계약조건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국내 운항선박의 실정에 맞는 국내법을 적용하여 계약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제계약자의 혜택을 강화하도록 보상범위를 확대하여, TLO 담보조건에서는 전손뿐만 아니라 충돌로 인한 단독해손까지 보상하고 FPL·ITC 담보조건에서는 선저처리 관련하여 기초도장, 방부도료를 1회에 한하여 보상하는 시중 약관에 비해 기초도장, 방부도료, 방오도료를 횟수에 관계없이 보상하는 것으로 확대하였다. 구상금을 조합과 계약자가 보상금과 면책금액의 비율로 나눠 갖도록 한 것도 시중 약관과 차별화된 내용이다. 시중약관은 구상금 배분시 보험자가 우선 취득하게
석도국제훼리 취항 10년‧데일리서비스 위업 9일 기념식 개최, 전북지사 등 200여명 참석 성황 신조선 추가 발주, 내년 하반기 신조선 2척 운항 군산-석도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석도국제훼리 취항 10주년만에 한중카페리항로 최초로 카페리선 2척을 투입해 데일리서비스를 개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석도국제훼리㈜(대표이사 김상겸)는 4월 9일 오후 3시 군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군산-석도 카페리 취항 10주년 및 항차 증편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8년 4월 9일 1만 7022톤급 카페리선 씨다오(SHIDAO)호를 첫 취항시키면서 군산-석도항로를 취항시켰던 석도국제훼리는 정확히 10년만인 2018년 4월 9일 1만 9998톤급 신조 카페리선 뉴씨다오펄(NEW SHIDAO PEARL)호를 군산-석도항로에 추가로 투입하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쑨쌘위 중국 총영사, 홍상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선급, 한중카페리협회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석도국제훼리 취항 10주년과 선박 추가 투입을 축하했다. 석도국제훼리 김상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2008년 4월 씨다오호로 군산-석도항로를 개설한 이후 3년간
팬스타그룹 일본 시모노세키항 첫 기항 일본 전역 물류운송망 가동, 반도체·정밀기계 부품 등 신속 운송 국내 최대 고속 RORO선대(트레일러나 지게차 등으로 화물을 신속하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박)를 보유한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2일부터 시모노세키항 기항을 시작했다. 시모노세키항의 국제정기선 항로 신설은 2011년 1월 광양훼리(2012년 2월 운항중단) 이후 7년 만이다. 팬스타그룹 소속 팬스타지니2호(1만 4,000톤급·사진)는 이날 오전 8시 시모노세키항 데지마부두에 입항해 화물 하역 및 선적 작업을 마치고 다음 기항지인 오사카로 향했다. 시모노세키항 기항에는 팬스타그룹이 보유한 5척의 고속 RORO선대 중 팬스타지니1·2호(각 1만 4,000톤급)와 산스타드림호(1만 1,820톤) 등 3척이 투입되는데다 장금상선과 선복교환 협약을 체결해 주 4편 운항체제가 완성됐다. (수/일요일 : 부산·마산 → 시모노세키, 수/목요일 : 시모노세키 → 부산·마산) 팬스타그룹은 일본에서 오사카, 도쿄, 츠루가, 가나자와, 나고야 등에 이어 시모노세키를 일곱 번째 기항지로 추가해 일본 관서지역과 관동지역을 관통하는 급송물류 운송시스템을 완성하게 됐다.
한국해운조합-중국 현지보험사 보증장 발급을 위한 MOU 체결 중국내 사고 발생시 금액 제한없이 현지보험사 보증장 발급 등 원활한 클레임 서비스 제공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중국내 보험사의 보증장 제공을 통하여 중국내 해양사고 처리가 가능토록 하는 협력관계를 확대 구축했다. 조합은 조합 가입선박의 중국 영해내 해양사고 발생시 조합 역보증장으로 중국내 보험사 China Re 등의 보증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하는 한편, 2018.3.19.(월) 중국 현지 보험사 PING AN Insurance Group 및 Huahai P&C Insurance와 각 보증장 발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서 중국내 네트워크와 협조관계를 더욱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내 대형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중국금융사(또는 보험사)가 조합에서 제공한 역보증장을 근거로 현지 법원 또는 해사국(MSA) 등에 금액 제한없이 지급보증장을 발행함으로써 조합 가입선박의 가압류 해제 등 중국내 클레임 서비스가 더욱 신속하고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 중국 전지역 해상사고 발생시 금액 제한없이 현지
김종태 팬스타그룹 총괄사장 관세청장 표창 수상 AEO 공인인증 제도 발전 기여 관세행정 협조 등 공로 팬스타그룹 김종태(56·사진) 총괄사장이 12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AEO진흥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세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관세청장 표창은 한국AEO진흥협회에서 AEO 인증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선정해 처음으로 수여한 것이다. 김 총괄사장은 법규 준수, 안전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관세청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고 주기적으로 재갱신 해야 되는 까다로운 AEO 공인인증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유지해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통관질서를 확립했다는 공로로 수훈자로 선정됐다. 김 총괄사장은 현재 종합해운물류기업인 팬스타그룹의 모기업 (주)팬스타를 비롯해 다수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앞서 2008년에는 한국물류대상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내부 업무프로세스와 안전관리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 언제나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스타그룹 지주사 (주)팬스타는
한국해운조합 청렴 앞장서면 인센티브 준다 청렴인센티브 점수를 성과평가에 반영하여 전직원 청렴활동 참여 유도 한국해운조합(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여 활동에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성과평가에 반영하는 등 청렴인센티브 체제를 강화환다. 청렴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항목은 ▲ 부서별 부패방지교육 참석율 ▲ 청렴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시행하는 월별 공통주제에 대한 교육 이수여부 ▲ 청렴기본강사 양성률 ▲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도 등으로 세분화되며, 이러한 세부 평가항목에 따라 팀별 최종 점수를 산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청렴기본강사 양성을 적극 권장하여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청렴기본강사과정 수료시 가점을 받게 되며, 청렴 아이디어 발굴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등에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이 속한 팀에 가점을 부여하여 전직원의 청렴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은 그간 반부패, 청렴문화를 조직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조합이 발주하는 모든 계약업무에 대하여 청렴계약제 도입, 청렴 솔선수범에 대한 청렴서약서 실시, 부패 취약분야 감시·조사와 투명성 제고 권고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제도 운영, 익명을 보장한 내부비리 신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