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대규모 잘피 이식을 통한 잘피숲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 서해본부(본부장 이명준)에서는 2022년도 서해 잘피숲 조성관리지(옹진 대청도, 19년·20년 굴업도, 승봉도, 부안 벌금, 보령 오도)에 자체 이식 기술을 바탕으로 총 148,000주를 추가 이식하며 대규모 잘피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친환경적인 이식 기법인 점토한지법 등 자체적인 잘피숲 조성 기술을 개발하여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잘피숲 조성 이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문제점 및 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한편, 수산공단 서해본부는 서해안의 안정적인 잘피숲 조성을 위하여 향후 잘피 종자은행(Seed-bank)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관리를 바탕으로 서해안 잘피숲 복원 및 확산을 통해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잘피(거머리말)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에서 인증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으로써 10,000m2당 연간 300~500톤의 탄소
물가 안정을 위한 수산물 할인행사 가을에도 계속됩니다10월 3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 가을맞이특별전」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10월 3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맞이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전통시장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로, 가을맞이특별전에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어종과 제철 수산물 등을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였다. < 할인 대상 품목 >▴ 물가관리 품목(8):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멸치, 포장회(광어·우럭)▴ 제철수산물(2): 새우, 꽃게▴ 자율품목(5): 참여 업체별로 최대 5개 품목 선정 ※ 가공품도 포함(다만,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만 가능) 이번 행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포함한 12개 오프라인 업체와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쿠팡, 지마켓(Gmarket), 11번가 등 21개 온라인 쇼핑몰 등이 참여한다.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실현에 여성어업인이 앞장선다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28일(수) 12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앞장서는 여성어업인”을 주제로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우리 수산업의 전문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을 개정해 매년 10월 10일을 ‘여성어업인의 날’로 지정하였고, 9월 28일(수) 제1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 이양수 의원, 서삼석 의원, 안병길 의원, 윤재갑 의원, 임준택 수협중앙회 회장, 안창희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여성어업인 권익향상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여성어업인 12명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는 박숙희 제주시 수협 평대어촌계 해녀회장은 40년 이상 나잠어업 활동을 이어오며, 제주해녀축제 등 제주 해녀문화를 발전시켜왔고, 해녀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승환 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안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 가능성 확인갑오징어 난 부착 및 발생 유도로 국가사업 추진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FIRA, 본부장 이명준)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국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와‘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협약 체결하여 조사와 산란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 어종인 갑오징어의 자원회복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확인하고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는 고군산 해역인 비안도 및 방축도 해역에 지난 5월에 2개소 산란시설물(원형 소형 통발) 총 600개를 시설하여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갑오징어 산란시설물을 6월에 모니터링한 결과, 갑오징어의 인입 및 산란(난 부착)이 확인됨에 따라, 고군산도 해역에서 산란·서식장 사업은 자원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향후 갑오징어 난의 부화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안에서 갑오징어의 산란 시기는 4~6월 경으로 섬과 섬 사이에 좁은 해역으로 이동하여 수심 2~10m의 사니질 바닥에 서식하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냉동명태를 500톤까지 방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5월 26(목)부터 6월 3일(금)까지 9일 간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일반인들이 직접 명태를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방출 기간 동안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5월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4월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명태 원물 공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3월에
양식수산물 입식신고는 필수입니다해수부, 지자체 등과 함께 봄철 양식장 입식 신고 지도‧점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주요 양식품종의 본격적인 입식 시기를 맞이하여 4월 21일(목)부터 일선 지자체와 합동으로 양식장 입식 신고 지도‧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는 태풍, 적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 「자연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고, 「농어업재해보험법」을 통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들은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 없어 재난지원금을 비롯해 일체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 실제로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어가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매년 입식 신고 현황을 조사하고, 입식 신고를 독려하고 있으며, 광어, 우럭, 참돔 등 주요 품종의 입식이 주로 이루어지는 봄철에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4월 21일(목)부터 한달간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별로 수협, 생산자단체로 현
2022년에도 양식산업의 디지털전환 계속된다.해수부, 제6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자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3월 7일(월)부터 4월 15일(금)까지 ‘제6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부지에는 스마트양식 시범단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식시설, 가공·유통,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관련 기관과 업체가 모이게 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부산을 첫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래 지난해까지 경남 고성, 전남 신안, 강원 강릉‧양양, 경북 포항 등을 추가하여 총 5개 소에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되게 되면 2025년까지 총 400억 원(국비 22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시범양식장 조성사업과 배후부지 기반 구축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4월 15일(금)까지 공문과 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해양수산부
해수부, 온라인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 결과 발표 및 조리법 공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 수산양식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본선에서 일반부, 중·고등부, 단체급식부 등 부문별 3개 팀씩 총 9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비대면 소비문화에 부응하고 수산물의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양식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서는 참돔, 민물장어, 메기, 송어 등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수산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공모하였으며, 예선대회(2020. 12. 14.~2021. 1. 29.)를 통해 총 119개(일반부 87, 중·고등부 25, 단체급식부 7) 참가팀 중 부문별로 7개씩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였다. 특히, 예선에서는 유튜브 영상의 ‘좋아요’ 투표 결과를 30% 반영하여 요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후 2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된 본선대회에서는 일반부, 중·고등부의 본선 진출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전문요
어린물고기(치어, 稚魚)는 사지도, 먹지도 마세요!소비자 대상으로 치어럽(치어+up, 치어+love) 캠페인 확대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어린물고기 보호와 윤리적인 수산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치어럽* 캠페인’의 대상을 소비자까지 확대하여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996년 162만 톤을 상회하였으나, 최근에는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인해 100만 톤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 기반의 어업구조 정착’이라는 목표 아래 「2030 수산혁신」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원 회복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해 10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치어럽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자는 취지의 치어럽 캠페인은 그간 어업인, 낚시인을 대상으로 한 어린물고기 보호 영상 홍보와, 일반인들에게 수산자원 보호 팔찌(치어럽 밴드**)를 배포한 뒤 관련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올해는 수산물 소비자에 집중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여기업
노후 어업지도선,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으로 새단장하이브리드 엔진・불법어구 철거시설・비대면 조사실 등 갖춘 관공선 설계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5년 이상 노후된 국가 어업지도선을 친환경·다목적 관공선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박 설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후 관공선의 친환경선박 전환은 해양수산부 소관 그린뉴딜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어업지도선 최초로 복합(Hybrid) 추진 방식의 친환경 선박을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에 표준설계비를 반영하였다. 이후 지난 8월 내・외부 조선·선박 전문가들의 제안평가를 거쳐 선정된 설계업체가 9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표준설계에 착수하게 된다. 이번 설계에 도입되는 복합(Hybrid) 추진 방식은 기존 디젤엔진에 발전기와 배터리를 이용한 전기모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느린 속도로 운항할 때는 발전기와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하고, 빠른 속도로 운항할 때는 디젤엔진과 전기모터를 함께 작동시킨다. 복합 추진 방식이 도입되면, 기존 경유 관공선보다 15% 이상의 유류가 절감되고,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도 30% 이상 감축되어 실질적인 해양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