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ALL)’ 등급 획득체계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로 679개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 획득‘네이버 길찾기’서비스에 ‘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 API’를 연내 활용 예정‘해양교통정보 API’로 사고예방 정책 수립과 실시간 맞춤형 정보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공공기관 품질인증 대상 679개 기관 중 공단을 포함한 13개의 공공데이터 기관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ALL)’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기관 전체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여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구분하여 인증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현재 선박검사 현황, 연안여객선 실시간 운항정보, 내일의 운항예보, 해양사고 통계 정보 등 35개의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Open API*, 데이터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연안여객선 ‘실시간 교통정보’와 ‘여객선 운항예보 API’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31개 팀 참가, 비상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 숙련도 대폭 향상‘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등 우수 여객선 3척 선정, 선원안전의식 제고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선사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목포, 인천, 여수 등 전국 10곳에서 여객선 운항 중 비상상황 발생 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카페리, 차도선 등 다양한 선종의 총 20개 선사 31개 팀이 참가하여 선내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와 관련한 비상 대응 역량을 겨뤘다. 경진대회 심사는 공단 내부 전문가와 해양·소방 안전 분야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상황대응 ▲속도방수 ▲화재진압 전술 ▲인명구조의 네 가지 항목에 대하여 심사했다. 심사 결과, 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포함한 총 3척의 여객선이 각각 대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대상 ‘맞춤형 기술지원’ 성료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대상 선박설계 실무교육, 기술지원 세미나등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총 84개 업체, 업계종사자 202명에게 무료 지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계에 종사하는 설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초 선박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박 설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맞춤형 기술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맞춤형 기술지원의 주요 내용은 ▲주요 권역별 기술지원 세미나 개최, ▲설계업체 종사자를 위한 ‘KOMSA 아카데미’ 운영, ▲상시 기술지원 체제 구축 등이다. 공단은 사천(3월), 목포(5월), 부산(6월), 인천(10월)에 주요 권역별 기술지원 세미나를 개최하여 총 50개의 설계사와 117명의 설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계 분야(기본·구조·의장·기관·전기) 승인도면의 주요 지적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특히 설계자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박설계 가이드북'도 제공해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KOMSA, 여객선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 확대 개편공단 누리집 지역별, 항로별, 선박별 정보 표출, 목적지 검색기능 제공연안여객선 이용객 이용 편의를 위해 내일의 운항예보 대상 항로 확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여객선 운항 정보를 하루 전에 예측하여 제공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의 대상 항로와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고 19일(화) 밝혔다. ‘내일의 운항예보’는 공단 운항관리자가 지역별 바다 날씨와 여객선 출항통제 기준, 선박 정비 일정 등과 같은 상황자료를 분석하여, 다음 날 운항 여부를 예측하여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공단은 지난해 8월, 일 1~2회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54개 항로를 대상으로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정보 제공시간, 항로 확대 등 고객 개선요청 사항을 반영하고, 올해 추석 연휴부터는 정보제공 대상을 연안여객선 전체 항로(101개)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기존에는 전체 101개 항로의 운항 여부를 하나의 문서로 일괄 제공하여 원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스템 개선을 통해 가고자 하는 항로의 운항 여부에 대한 지역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시행으로 선박검사 디지털화 가속화선박용물건(신품엔진 등) 대상 QR코드 활용··· 검사정보 대국민 제공검사 안내민원 감소 등 선박검사 디지털화 구현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8일 선박검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를 공식 시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는 QR코드를 통해 선박용 물건의 제원과 검사 이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선박검사 체계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스마트 신기술 융합 2030 선박검사 선진화 로드맵’을 수립해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개발 등 선박검사 선진화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달 초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의 1주일간 시범 운영을 시행하고,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 공단은 이를 통해 선박검사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선박 소유자와 어업인이 검사 이력과 엔진 개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공단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스마트 전자검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Q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노동조합 창립 제36주년 기념식 개최김준석 이사장 근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로 함께 성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12일(화) 오후 2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공단 노동조합(이하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정정희 한국노총 공공연맹 위원장, 신동원 공공연맹 서울지역본부 의장, 황동준 전국안전기관협의회 부의장, 남철희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 부의장, 변정섭 준정부기관노동조합협의체 위원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공단 노조 창립 제36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공단 노사가 올 한 해 동안 상호협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단 노사는 권역별 스마트워크센터 도입과 재택근무제도 확대 등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추후 일‧가정 양립 조직 문화의 정착과 공단의 지속 성장에 대한 노사 간 협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송명섭 노조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 동지 여러분들이 저희 노조집행부를 선택하신 것에 대해서 보답하고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
KOMSA, 한국의 친환경 선박 정책 기후취약국으로 확산에 나선다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대응 지원우리나라 친환경 해운 정책 공유 ... 글로벌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8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발도상국의 해운정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대응 역량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MSA가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감비아, 나우루, 파푸아뉴기니, 피지 등 13개 저개발국 및 군소도서국의 해운정책 담당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월)부터 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GHG-SMART 교육 프로그램’은 IMO가 설정한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친환경 선박 및 항만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공단은 지난 2022년부터 동 프로그램을 주관 해왔으며, 현재까지 39개국 57명의 정책 담당자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135 금성호 침몰사고 대응 해양사고 대책본부 구성성어기 도래에 따른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전국 지사, 운항관리센터에 해양사고예방 활동 강화 지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은 8일 새벽 제주시 한립읍 비양도 북서방 약 12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선망어선 제135 금성호 침몰사고에 따라 해양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구조과정과 사고원인조사 과정에서 선박에 대한 전문적 조언과 필요시 향후 제도적 개선 방안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김준석 이사장은 성어기 도래에 따른 해상교통량 증가와 겨울철로 접어듬에 따른 해양기상 악화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 18개 지사와 12개 운항관리센터에 소형 선박 안전진단, 연안여객선 일제 점검 등 해양사고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App), 2024 앱 어워드 코리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앱(App) 사용자 증가에 따른 주요 기능 강화로 해양교통안전정보 접근성 향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디지틀조선일보 주관 ‘앱 어워드 코리아’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일 출시한 해양교통안전정보(MTIS) 앱(App)은 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분석한 ▲해양사고 현황 ▲여객선 교통정보 ▲사고위험 알리미 ▲교통 혼잡 정보 ▲우리 선박 관리 등 해양교통안전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TIS 모바일 앱(App)이 출시된 이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이용자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 총 누적 이용횟수는 2,090,102회, 앱(App)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19,900건이다. 또한 ‘우리 선박 관리’ 서비스 가입자(선주) 수는 5,262명, 가입 선박은 8,451척에 이르는 등 해양안전 관련 정보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정부 주도의 선박 안전관리에서 선박 소유자 스스로의 책임 의식과 관리 역량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 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소형어선, 충돌로 인한 해양사고 주의 10톤 미만 소형어선 충돌사고 전년 대비 19% 증가 견시 소홀, 기초항법 미준수 원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해양사고 빅데이터 플랫폼인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간(’19~’23년)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153척의 소형어선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3년 소형어선 충돌사고는 전년 대비 약 19%(38척)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형어선 충돌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형어선과 충돌한 상대 선박의 유형으로는 일반어선 간 448척, 일반어선-낚시어선 간 140척, 낚시어선 간 40척으로 나타났으며, 어선-수상레저기구 간(126척), 어선-일반선 간(120척) 충돌사고 또한 빈번히 발생했다.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의 경우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부상 포함)가 중·대형 선박 대비 크게 발생한다. ’23년 소형어선 충돌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2년 대비 2배 증가(85명→172명) 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어선의 충돌사고 다발해역은 ▲여수(돌산도 등) ▲고흥(소록도 등) ▲통영(미륵도, 한산도 등) ▲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