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터미널 관리업무 비정규직 42명 정규직 전환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부응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이바지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터미널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심의를 마치고 비정규직 42명에 대해 2월1일부터 정규직으로 최종전환하였다. 조합은 지난해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7.20.)에 따라 노사 및 당사자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있는 전환심의를 진행하여 온 바 있다. 그 결과 각 지역별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총 터미널 계약직 직원 중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시점 이후 채용자와 만 55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전환대상자 전원을 정규직 전환자로 확정했다. 한국해운조합 송용승 총무인사팀장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부합되고, 우리 조합의 조직특성을 감안하여 신중하고 공정을 기해 심의하였으며, 2017.7.20.이후 입사한 터미널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도 추후 별도 전환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합의 이번 정규직
모바일 티켓으로 연안여객선 승선 가능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통해 여객선 이용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여객선 승선절차 간소화를 위해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연안여객선 이용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승선권을 예매할 경우 기존에는 현장 발권창구에서 실제 승선권을 수령하여야 했으나,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을 통해 발권창구 경유 없이 개찰 및 승선단계에서 모바일 승선권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승선이 가능하게 된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동 모바일 승선권 시스템의 본격적인 시범운영은 3월1일부터 완도·여수↔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운영 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하여 오는 9월부터 카페리선박 운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9년도 하반기부터 희망 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승선권 예매 활성화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추락했던 여객선에 대한 신뢰가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시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 공모 작년 대비 20% 증액된 30억원 예산 투입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 추진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는 2월1일부터 2월14일까지 ‘2018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공모한다. 연안해운 전환교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의 수송을 의뢰하는 자이며, 전환교통 대상·경로 및 목표량 등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한국해운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환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임에 따라 연안해운 수송량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내항화물운송사업자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수송을 의뢰하는 화주 등이 공동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경우 협약대상자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선화주간 상생환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존에 도로로 운송하던 화물을 연안해송으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송으로 운송하는 경우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서, 운송수단 전환을 통해 CO2 배출량을 3배 이상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 개최 2018년 공제사업 776억원 달성전략 수립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2018년 1월 25일부터26일 양일간 본·지부 공제담당자, 손해사정업체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KSA Hull·P&I 공제사업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진대회는 조합 공제사업의 연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 수립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각 지역별 공제사업 환경에 따른 영업전략 발표와 조합공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에서는 ▲ 조합원 파트너쉽 강화 ▲ 직원 공제업무 수행능력 향상 ▲ 현장 중심 보상처리 ▲ 공제관련 주요 불만족 사항 제도 개선 ▲ 선박공제 약관 전면개정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본부 팀장들이 ▲ 2017년 공제사고 현황 및 보상업무 주요사례 ▲ 해상보험 여건 변화 등을 발표하며 침체된 해운 환경과 경쟁이 심화되는 해상보험 시장에서 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편, 조합은 2018년 선박공제약관
한국해운조합 선원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 관련 업단체 협조하에 선원임금체불 해소대책 적극 시행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생계를 안정화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선원들에 대한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지원에 나섰다. 최근 3년간 임금 체불업체 및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집중점검은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점검반을 중심으로 2018년 1월 15일에서 2월 13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우선, 임금체불 우려업체에 대한 체불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선원에 대한 임금지급 여부를 수시로 파악하고 체불임금 발생시 즉시 사업장을 방문하여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존 임금체불업체의 체불임금 청산대책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해운조합이 2005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임금체불 업체에 대한 본격적인 임금청산을 유도해 나가며, 소유선박 경매 처분시 선원임금의 우선변제 이행지도 촉구, 부도업체(기업회생절차 포함)는 담당 선원근로감독관 별도 지정관리, 임금 청산시까지 사업장 방문 등 취약업체 동향파악 정례화, 법률구조공단지사 및 지역내 선원노동조합과 협조하여 민사소송제기 등
KSA Hull·P&I 유공자 및 안전관리우수선박 포상 공제사업 유공자 61명, 안전관리우수선박 20척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한해동안 조합 공제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해운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도 KSA Hull·P&I 유공자 및 안전관리선박’대해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조합 공제에 5년 연속 가입하고 해당 기간 손해율이 30% 미만인 공제계약자 및 공제업무 발전에 협조한 유관기관 ·공제가입선사 임직원 6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해서도 여객선의 경우 안전의식, 운항관리규정 준수, 여객·화물의 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여객선 이외의 선박은 공제가입사항, 손해율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20척을 선정하였다.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녹녹치 않은 해운현장에서 사명과 열정으로 전력을 다하여 준 해운산업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조합 공제사업도 해상의 모든 위험을 담보하며 해운산업을 이끄는 분들의 충실한 조력자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포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인재 채용 앞장서는 한국해운조합 지역별 거점 인력 양성 및 양성평등 실현에도 도움될 것으로 전망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목포 등 6개 지역의 지역인재 6명을 일반직 9급으로 공개채용했다. 이번 조합 지역인재 채용에는 총 315명이 응시하여 5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조합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 6명을 11.30.(목) 최종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목포, 완도, 군산, 통영, 포항, 속초 등 각 지역 소재 지역인재 6명으로 남성 2명, 여성 4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현지 사정에 능통한 인재 채용과 함께, 여성직원 다수 채용을 통해 향후 점진적인 양성평등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인재 최종합격자는 ▲등록기준지(본적지)가 근무지역인 자 ▲ 근무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 ▲ 2017년1월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근무지역과 동일한 자의 자격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응시자 중 지역 현지상황에 능통하고 업무능력이 뛰어난 인재로 결정되었다. 이번에 최초 도입된 조합 지역인재 채용 제도는 지역상황에 따른 효율적 대응능력 및 원활한 업무수행으로 지역별 거점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상생
한국해운조합 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발간 연안해운 각 부문별 최근 10년간 자료 수록 여객선, 화물선, 선원 및 조합사업 현황 등 각종 연안해운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한「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가 발간되었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조합원 및 유관단체 관련 종사자들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제도개선 및 관련 업무수행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2017년도 연안해운 통계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연보는 연안해운 각 부분의 최근 10년간(2007∼2016년) 자료를 연도별, 선종별, 항로별, 지역별 등으로 분류하였으며, 연도별 조합원, 공제사업, 터미널 사업 등 현황 설명과 함께, 공제사업,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 등 조합운영 사업 안내 등의 내용을 종합 수록하였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여객수송은 1,542만명으로 전년대비 4만명이 증가하였고, 총 화물수송은 13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0백만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합은 동 통계연보를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 유관단체, 조합원들에게 배부하고, 일반인들도 쉽게 관련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합 홈페이지(www.haewoon.or.kr)에
한국해운조합 장수익 사업본부장 선출 임시총회에서 선출, 조합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한국해운조합(회장 이용섭)이 10월 27일(금) 본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수익 사업본부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 임원 공개모집에 지원한 인원 중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총회의 투표를 통해 재적대의원 과반수 득표를 받은 장수익 사업본부장이 재선출되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1991년 한국해운조합에 입사하여 부산지부 공제실장과 부산지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14년 11월 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장수익 사업본부장은 향후 3년간의 임기동안 “새로운 공제상품 개발, 적극적인 영업활동 등 공제사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 경영 안정화와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내겠다.”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조합, 해상보험을 선도하는 강한 조합, 직원들이 상호 신뢰하고 사기가 충만한 역동적인 조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