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평창올림픽행 속초 바닷길 책임진다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 체결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터미널 운영관리에 본격 돌입한다. 강원도와의 이번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은 조합이 오랜 기간 쌓아온 전국 주요 연안·국제 여객선 터미널 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원동력으로 체결된 것으로, 여수엑스포(박람회) 등 대형 국제행사 시 조합의 여객선 터미널 운영 경험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조합은 제주, 군산 및 과거 여수엑스포 크루즈터미널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속속 투입하여 터미널의 조기안정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 77년도부터 전국연안여객터미널을 관리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전국 19개 연안 및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조합이 운영하는 터미널을 이용한 인원은 약 540만 명에 이른다.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터미널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내년 평창올림픽에 바닷길을 이용한
한국해운조합 연안화물선 업계 경영실태 전수조사 최초 전수조사로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 확보,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 한국해운조합이 연안화물선 업계의 경영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해운조합은 지난 26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경영실태 종합분석 연구」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안화물선 경영실태 전수조사의 첫걸음을 뗐다. 조합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연안화물선 업계의 현 실태가 반영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연구 결과는 추후 정부의 연안해운 관련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체계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연안화물선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영수지조사표의 제출과 함께 연구 수행기관의 전화 및 방문조사에 성실히 응대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연구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 간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수행한다.
한국해운조합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생 선발 총 56명 8천6백만원 규모, 8월 4일까지 방문 우편 서류 접수 한국해운조합과 (재)여객선안전재단(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선원 및 선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조합과 재단의 나눔 경영 및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총 8천 6백만원 규모로, 선원공제 가입선원과 연안여객선 선원 본인 또는 선원 자녀 중 대상자의 학업성적, 선원 승무경력 및 소득수준 등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고등학생 총 26명, 대학생 총 30명 내외를 선발하여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 대학생 1인당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선원공제 장학제도는 조합 선원공제에 가입한 선박에 종사하는 선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18명(고등학생 60명, 대학생 158명)에게 약 3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여객선안전재단의 장학제도는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488명(고등학생 152명, 대
한국해운조합 프로펠러 감김 사고 예방 사진공모전 개최 연안해운 선박 안전과 해양환경 위해요소 촬영분 8월 31일까지 접수 한국해운조합이 7월 17일부터 8월 31일(목)까지 7주간 프로펠러 감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최근 폐어망, 로프 등 해양폐기물이 연안 선박 프로펠러에 감기는 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과 선사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감김 사고에 대한 문제 인식과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폐어망, 로프 등에 의한 프로펠러 감김 사고 등 선박/해상 안전과 해양환경 위해요소 관련 사진 일체이며, 순수 창작 작품 사진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인당 3작품까지 아날로그, 디지털에 관계없이 제출할 수 있으며, 한국해운조합 경영지원1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끝나면 9월 중 심사를 통해 총 15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4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 입선 8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올해 말까지 해운조합이
한국해운조합 7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비상임 이사 공개모집 비상임 이사 3명 선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모집 한국해운조합이 4일부터 조합원이 아닌 비상임 이사 3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임용 예정인 비상임 이사 3명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간이며,「한국해운조합법」및 한국해운조합 정관에 따라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해당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이사의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3조(임원의 결격사유) 및「공직자윤리법」제17조(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제82조(비위면직자등의 취업제한) 등 기타 다른 법률에 따른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 경영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건전한 윤리의식과 적합한 직무수행 능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경력 요건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지원 마감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는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한국해운조합 인사추천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마감 후 인사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총회의 선출 등을 통
전국 여객선터미널 관리운영 담당자,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해운조합 6월 29일 군산에서 터미널 운영 경쟁력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6월 29일부터 1박 2일간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터미널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합이 운영하는 전국의 여객선터미널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터미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법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터미널별 현안사항을 공유한다. 또한,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하계특별수송기간을 대비해 터미널 시설물 및 안전장비 사전 점검, 주차장 확보와 서비스 교육 등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사전 준비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조합은 현재 제주(연안, 국제), 목포, 완도, 여수, 통영 등 전국 주요 여객선터미널 19개소를 국가 또는 자제체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합이 운영하는 터미널을 이용한 인원은 약 540만 명에 이른다. 조합은 1977년부터 이어진 오랜 노하우와 전문적인 서비스로 여객선터미널의 현대화와 터미널 이용객 만족도 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각 지역 터미널 담당자들이 경험과
한국해운조합 오션폴리텍 수료생 승선장려금 전달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지원 … 현재까지 내항선원 483명 양성 한국해운조합이 제12기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면허취득 후 지난 5월 31일까지 3개월 이상 계속 승선한 교육생 6명에게 승선장려금을 전달했다. 동 장려금은 연안 해운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선사 인력난 해소를 위해 조합이 산학협력으로 추진해온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에 대한 조합 지원 사항 중 하나이다. 원활한 실습 진행과 실습 선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전 실습생에게 지급되는 실습지원금을 포함하면 이번 과정에서 조합이 교육생에게 직접 지원한 금액은 약 1,7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조합은 이와 별도로 지난 5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교육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선사 채용 수요조사와 홍보 등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 과정을 통해 2006년부터 양성된 5급 해기사 인력은 현재 총 483명에 달한다. 이에 조합 관계자는 “내항업계의 수요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요율 인하 기본 요율 일괄 인하, 할인율 확대 등 최대 9% 인하 한국해운조합이 오는 5월 16일 갱신부터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요율을 최대 9%까지 인하한다. 조합원사의 공제료 부담을 경감하고 해운업계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2017년 1월 1일 선박공제 최대 13% 요율 할인에 이어, 선주배상책임공제(P&I) ▲전체 가입선박 공제 요율 2% 일괄 인하 ▲손해율 양호 업체에 대한 할인 5% 확대 ▲대형선단에 대한 할인 2% 확대 등이다. 조합은 이번 공제요율 인하에 대해 “공제 상품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합원의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확대해나는 것이 조합의 목적”이라며 “전 선박에 대한 기본요율을 인하하는 만큼, 많은 계약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올해 1월 1일부터 1사고당 보상 한도액을 기존 3억불에서 최대 4억불까지 증액하였으며, 선종별 현안사항 해결 등 정책지원 사업도 확대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 개최 4월 24일부터 지역별 총15회 개최 P&I 갱신관련 제도개선 사항 설명 한국해운조합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별 「2017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간담회」를 개최한다. 4월 24일 여수 지역을 시작으로 총 15회 개최 예정인 이번 간담회에서 조합은 기존 공제계약자, 공공기관 선박 운영담당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해상보험 및 P&I 시장 동향, 조합공제 주요 개선사항, P&I 계약갱신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종 질의에 대한 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조합은 5월 15일 선주배상책임공제(P&I) 갱신을 맞이하여 어려운 해운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기본요율 인하 및 계약자별 손해에 따른 할인율 확대를 추진하고, 1사고당 보상한도액을 최대 4억불(현재 3억불)로 증액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장수익은 “앞으로도 조합원사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가입자의 경영비용 절감은 물론 사고 발생 시의 손해비용 절감에도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지역본부 및 지부에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 갱신 업무를 철저히 처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해운조합 2017년도 연안여객선 업체현황 발간 2016년 12월말 108개 항로, 167척 운항하며 1,542만 명 여객수송 한국해운조합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 및 수송실적 등이 수록된 『2017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하였다. 해양수산부의 「내항여객운송사업 항로 고시」를 기반으로 정리된 이 책자에 따르면 2016년도 12월말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8개(보조항로 27개) 항로에서 167척(보조항로 27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39개 항로, 72척으로 가장 많았고, 운항 중인 선박의 선령은 5년 이하가 28%(46척), 선종은 차도선이 61%(102척)로 높은 차지율을 보였다. 여객은 지난해 총 1,542만 명(도서민 370만 명 포함)이 탑승해 2015년 1,538만 명보다 42,000여 명이 증가하였으며, 차량은 전년대비 10만 대가 증가한 약 275만 대가 수송되었다. 항로별로는 목포-홍도가 약 704,630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을 보였고, 이어 목포-제주(680,251명), 목포-암태(678,149명), 완도-청산 항로(636,272명)순이었다. 해운조합은 내항여객운송사업체와 선박 세부현황, 항목별 여객·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