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너울성 파도로부터 속초 청호지구 지킨다 속초시 청호지구 연안정비사업 27일 준공...해안도로 보강 등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너울성 파도로 인한 해안도로 및 배후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해 온 ‘속초 청호지구 연안정비사업*’을 27일(수) 준공하였다. 이 사업에는 국비 4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해안도로 외곽에 테트라포드를 적재하여 약 470m를 보강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최근 동해안에 유입되는 너울성 파도가 증가하여 해안도로 앞부분의 침식과 배후지 침수 피해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강원 속초시에 위치한 청호지구의 경우 해안도로․배후지 피해가 심각하여 연안정비 필요성이 매우 높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안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10~’19)」에 본 사업을 반영하여 2015년 6월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안정비사업 준공으로 너울성 파도로부터 연안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호 등 연안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용 해양수산부 연안계획과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연안침식
IPA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개최 IPA노사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설 것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최근(15일) IPA 남봉현 사장 및 IPA 노동조합 이 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IPA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날 선포식에서 남봉현 사장과 이 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IPA 인권경영헌장의 내용은 △고용상의 비(非)차별 △결사(結社)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의 보장 △환경권의 보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 현 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답했다.
울산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대상으로‘해로드 앱 현장 홍보 해양활동의 안전 길잡이 해로드(海Road)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해양안전 일환으로 15일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로드(海Road)앱’ 현장 홍보를 실시하였다. ‘해로드(海Road)앱’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 활동 이용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전자해도 기반의 해양 정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14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주요기능으로는 소형선박의 위치정보, 이동경로, 해양기상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양경비안전본부(122)와 소방본부(119)에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실시한 현장홍보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에게 해양활동에 필요한 항로표지 기능 설명 및 조난 시 앱을 활용한 구조요청 방법 등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공현동 원장은 “해로드(海Road)앱‘의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통역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를 제공 중인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고충상담, 통역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 포항, 제주, 보령에 외국인선원관리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외국인 통역사들을 직무역량강화를 갖춘 전문인력으로 양성코자, 2017년 12월 15일 외국인통역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 설치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실무능력중심교육을 실시하고 업무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류중빈 이사장)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외국인선원들을 위한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도록 현장의 직원들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며, 선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BPA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2일 부산항신항 다목적부두에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부산지방경찰청, 창원해양경찰서, 부산항보안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항만보안훈련을 실시한다. 4단계로 나눠 각 기관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시하는 이번 훈련의 주요내용은 해상으로 침투한 적군에 대한 검거 훈련 등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목적부두 연결잔교 폭파시 신항 1부두, 다목적부두, 4부두 등 항만시설 운영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의 용의자 검거 및 화재 진압 등 초동조치와 터미널 운영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매분기 실시하는 관계기관 합동 항만보안훈련을 통해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초동대처로 실전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터미널운영사의 재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여 부산항신항이 세계적 항만의 위상에 걸맞는 안전한 항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 개최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혁신 문화 확산 및 전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 오전 09시 중구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혁신 가치 공유와 문화확산을 위해『2017년도 인천항 열린혁신 혁신리더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한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국민과 함께 한다’는 국정철학의 공유와 함께 사회․정부부문의 혁신을 위한 가치를 항만공사 임직원 모두가 인식하고, 열린혁신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인하대학교 김연성 교수를 초빙하여 “열린혁신의 이해와 적용 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공사내 임직원중 열린혁신 리더로 지정된 자를 대상으로 정부혁신과 사회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획조정실 김순철 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 해 우리 기관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법을 다 같이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국정가치를 내재화하고 열린 소통을 강화하는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항만공사는 지난 8일 지
인천항에서 재창업 기회 업무협약식 열어 IPA-인천대-지원기업 3자간 협약식 개최 1년간 최종 선정된 2개 기업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1일(월) 인천대학교 미추홀 캠퍼스에서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2개 업체)과 인천대학교간 3자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정부지원 사업에서 탈락한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0월 27일까지 관련 중소기업을 공모하였다. 공사의 재도전 기회 공모에 도전한 기업은 총 18개이다. 항만공사에 다르면, 이번 공모에서 △“빈병수거 현금지급기”를 기획하고 있는 재기창업자(예비창업자)와 △“기업교육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재도전 기업 강사마켓을 두 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개 중소기업에는 각각 3천만원 상당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뿐아니라 인천대학교 송도 창업보육센터도 입주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 제공받는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
道 경기평택항만公 해운물류 일자리 창출 앞장 도내 해운물류 분야 취업준비생 대상 이론·현장교육 실시 일자리 상담 및 현직자 멘토링 기회 제공으로 높은 호응 지난 10월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2017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했다. 경기도내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40명을 선발하는 아카데미에는 경기도내 대학 해운물류 분야 전공자 외에도 높은 지원율을 나타내며 이번 청년 취업아카데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19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되는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며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의 이론교육은 한국국제물류협회에서 이뤄졌으며 무역‧ 산업 현장교육은 평택항 마린센터 및 전국 주요항만 등에서 이뤄졌다. 평택항 해운물류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이론 및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현장교육 ▲멘토링 및 취업 선·후배 간 네트워킹 데이 등 심화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론교육에서는 포워딩 입문, 국제해운론
부산항 물동량 2천만TEU를 넘어 물류종합 허브항만으로 BPA, 분야별 최고전문가 자문그룹과 메가허브포트로서 부산항의 나아갈 방향 모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천만TEU 시대를 맞이한 부산항이 나아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부산항만공사 외부 전문가 그룹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은 올해 최초로 연간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 2,000만 TEU를 달성할 예정으로 메가 허브포트로의 도약 전환점을 맞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위상에 부합하여 부산항 이용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마케팅 및 조사‧분석 연구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해운‧항만 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가가 참여한 외부 전문가 그룹을 결성했다. 해운‧물류 관련 협회와 기관, 연구소뿐만 아니라 해운선사, 토목기술 관련 기업 등 해운‧항만 업계의 전‧현직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장기화된 해운시장 침체와 급변하는 국제물류 환경 속에서 부산항이 생존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종합 물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와 해운‧항만 관련 다양한 분야의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발족 인천시민 교수 항만업계 등 8인 위촉장 수여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정부 국정철학 구현과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2017년도 인천항 열린혁신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구성된 ‘열린혁신 시민참여단’의 발족은 8일(금) 오전 11시 중구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이루어 졌으며, 총 8명의 참여단의 운영기간은 1년간이며, 분기별 1회이상 과제 공유와 간담회 등을 열어 내용을 공유한다.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정부에 적극 부응하고 앞으로 IPA 열린혁신 추진계획 수립과정에서 각자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은 △지역시민: 일반 시민 입장에서의 인천항 열린혁신 제안 및 의견 개진 △대학생: 청년층에서 바라보는 인천항 혁신과제 발굴 및 개선점 도출 △교수: 시민참여단에 전문지식 관련 자문 제공 △물류기업: 해운물류 관련 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제안 발의 △유관기관: 정책, 행정, 제도부문 실행 가능성 검토를 각각 나누어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혁신제안 등 우리공사가 추진하는 열린혁신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