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바다의품, 부산시 해양문화시설 건립 후원 어린이해양도서관, 어린이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에 17억원 지원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은 5월 28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를 방문하여 어린이해양도서관 및 어린이해양복합문화공간 건립비용 17억원을 전달했다. 해운산업의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는 (재)바다의품은 이번사업을 통해 제1의 해운항만도시인 부산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해양문화시설 건립을 후원한다. 재단법인 바다의품 정태순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마련되는 어린이해양도서관과 어린이해양복합문화공간이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바다를 향한 꿈을 꾸는데 작은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해운산업의 사회환원사업에 감사드리며 해운산업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였다. 부산시는 이번 바다의품 지원금으로 영도 소재 해양박물관 내부에 어린이해양도서관을 조성하고 양정에 있는 치안센터를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부산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재)바다의품은 이번 부산시 지원 이외에도 매년 해군, 해경, 해운, 수산 등 각 분야에서 해상근로 중 순직하신 바다가족의 유족을 위로하는 사업에
SM그룹 대한해운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개최협력사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지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은 지난 27일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은 2021년 중대재해 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2021년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시행된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 처벌법 준수를 위한 노하우를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공유하고자 준비하였다. 2022년부터 2년간 꾸준하게 협력사들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을 평가하고, 지도하는 등 평가결과를 토대로 역량 강화가 필요한 협력사들을 교육 대상자로 선정한 대한해운은 ▲산업재해시 응급처치 방법, ▲ 현장에서의 위험요인별 재해예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기소사례를 통한 사업장 주요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도 신청받아 협력사들은 각 사의 현황에 맞게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에 관한 체게적인 점검과 사고예방 조치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2년 사망사고 사고율을 보면 5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중소선사 대상 디지털 위험성평가 관리체계 구축 지원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5월 22일(수)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확보를 위한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주식회사 마엇(대표 오동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하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발생한 중소선사의 부담을 경감하고, 해상근로자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해운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안전보건분야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과 현황에 관해 상호 정보교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실천 사업으로 벌크선 및 케미컬운반선 운영 중소선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위험성평가 시스템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마엇은 사업장에서 사용된 수만여 위험성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해운협회는 이
선원기금재단 공식 출범 작년 외항 해운 분야 노·사·정 공동선언 이행의 첫걸음선박 인터넷 환경 개선 사업 등 올해 19억여 원 투입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성용)과 한국해운협회(해무위원장 박정석)는 5월 2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선원기금재단(Korea Seafarers Foundation, “KSF”)’ 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선원기금재단은 2023년 11월 6일 선원노련(이하 ‘노’)과 한국해운협회(이하 ‘사)가 체결한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합의”에서 한국인선원의 양성·고용 확대 등을 위해 선원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선대의 확충 및 유지를 위해 선원의 양성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재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선원에 대한 직업인식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련의 사업을 수행하고, 장기승선 장려 사업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기인 총회에서는 2024년 선원기금재단 설립 첫 해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선박 인터넷 환경 개선 사업, 선원 교육생 생계비 지원 사
West P&I 클럽, Combined Ratio 94.5%의 긍정적인 재무성과 발표재무실적 강세, 2년 연속 언더라이팅 흑자 기록 West P&I 클럽은 2023-24 회계년도에 대해 94.5%의 Combined Ratio 달성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재무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3년 연속으로 최고의 성과이자, 2017년 클럽의 가장 좋았던 Combined Ratio를 넘었으며, 또한 IG 클럽들의 최근 평균 실적인 114%를 크게 앞선 결과이다. 클럽은 2023-24 회계연도에 대해 USD 1,500만 달러의 언더라이팅 흑자를 기록했으며, 클레임 비용은 USD 1억 1,200만 달러로 2020-2022PY 보다 평균 2,000만 달러 낮은 수치이다. 클럽의 2023PY Pool share 지분은 6.56%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다른 IG클럽의 클레임 비용 역시 2년 연속 비교적 양호한 수치를 기록했다. 2023-24 회계연도 총 거수보험료는 USD 3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USD 3,240만 달러 증가했는데, 이는 전년도인 2023년 2월 갱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클럽의 보험료가 최초로 3억 달러를 초과한 결과에 기인했다
SM상선,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과 미주 항로에서 협력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서 선복교환으로 영업망 확대SM상선 출범 후,국적원양선사 간 원양항로 협력 개시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은 최대국적선사인 HMM과 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서 선복 교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M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SM상선과 HMM은 매주 아시아-미주 서안 항로에서 상호 선복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서비스 노선 공유를 통해 양 사는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SM상선의 CPX(China Pacific Express) 서비스는 칭다오, 상하이, 닝보, 부산, 롱비치, 포틀랜드, 부산,광양,칭다오를기항하고, HMM의 PSX(Pacific South Express) 서비스는 상하이,광양,부산,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상하이를 기항한다.이에 따라,SM상선은 미국의 오클랜드와 한국의 인천에서 영업망을 확대할 수 있는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이번 선복교환은 SM상선과 HMM이 원양항로에서 진행하는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요 선사들이Alliance 재편을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SM상선과 H
HMM, 어린이날 맞아 저소득층 환아 지원사업 진행부산대어린이병원 방문해 의료비 지원금 및 선물 전달급여끝전공제 및 선물 직접 포장 등 임직원 참여 확대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0년대 들어 암, 희귀난치성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지원은 확대 되었지만 중증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아질환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HMM은 검사비도 여의치 않아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6,500만원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의 참여가 확대되었다. HMM 임직원들은 어린이병원 환아들이 어린이날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드게임, 컬러 아트북, 젤리 영양제 등이 담긴 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했다.
한국해운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료 해운산업, 2050 무역대국 견인 비전 선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 17일(수)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을 비롯하여 협회 회원사 대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및 단체장,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한국무역협회,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협회 설립 당시인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동안 해운산업의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 선복량 세계 4위의 해운강국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며, “전세계 모든 국가가 자국해운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해운산업도 민간과 정부가 일치단결해 원팀으로 움직여야 신해양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후배 해운인들에게
HMM, “2030년 컨테이너 150만TEUㆍ벌크 110척으로 성장”2030 중장기전략,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150만TEU로 선복 확대벌크 부문도 110척으로 늘려 안정적인 수익 및 성장 확보2050년 ‘넷 제로’(Net Zero) 목표는 2045년 조기 달성 검토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과의 균형 성장을 위해 현재 630
바다의품, 해군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 간 해군장병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 실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그리고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박재완)는 4월 2일(화)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해군 장병을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경제교육은 해군의 특성 상 선상 및 도서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을 찾아가 함선 위에서도 실시하는 “바다 위 경제교육”으로, 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군 장병 경제교육의 재정 지원을 맡게 된 재단법인 바다의품의 정태순 이사장은 “바다 위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헌신과 어려운 근무환경을 생각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해 왔다”면서“해군과는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장병 경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또한, 해군 장병들에 대한 경제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박재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해군 장병 약 2만여명이 매년 경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