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브래인 서울에 모여 한독 물류컨퍼런스 개최 세계적인 물류 학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가 오는 6월 9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란 주제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한독 양국의 전문가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간 물류업계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인하대 물류대학원 장영태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BVL 명예위원이자 전 BLG(브레멘물류공사) 데트홀트 아덴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베를린 공과대학 교수인 프랑크 스트라우베를 비롯 독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셰플러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담당 이사인 나테아 드라고스, 독일 물류기업 쉥커 코리아의 이성환 전무, eMarine의 김웅규 대표, 해양수산개발원의 전문연구원인 전형모 박사 등이 발표한다. 이들은 현재의 물류업계 동향과 앞으로 전개될 방향, 그리고 지속가능한 물류와 관련한 현안 사항들, 친환경
아시아 최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첫삽 CJ대한통운 17일 경기도 광주서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개최 손경식 CJ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2백여명 참석 CJ대한통운이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의 기공식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794번지 내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택배 메가허브터미널’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에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해 지역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은 시설과 분류능력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리용 컨베이어밸트의 길이만도 43km로 마라톤 풀
KT-알카텔 루슨트 차세대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세계 최초 상용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기존 LTE 환경 대비 1/10의 데이터량으로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 가능 KT 국제기관 5G 요구조건 및 주요기술 적용을 위한 기반 마련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집중형 기지국: Centralized Radio Access Network)’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 KT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와 알카텔 루슨트 직원이 KT 5G R&D 센터에서 기술 시연하는 모습)‘차세대 C-RAN’은 기능 재배치를 통해 원격기지국과 집중기지국 사이의 데이터를 사용자간 근거리 통신망(Ethernet)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구간에서 전송하는 데이터량을 LTE 환경 대비 1/10 이하로 줄여 사람이 운집한 장소에서도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KT 5G R&D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은 상용 LTE 주파수와 인터넷 광케이블을 활용
CJ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 수상… 민간 외교사절 공로 인정받아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 선포… 베이커리∙홈쇼핑∙극장 분야 현지 1위 등 활발한 사업 확대 베트남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등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위한 ‘민간 외교사절’ 역할 현지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 위한 ‘새마을 CSV사업’으로 새로운 글로벌 CSV모델 제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전대주 駐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CJ그룹을 대표해 CJ주식회사 이채욱 부회장이 우호 훈장을, CJ 베트남 지역본부장 장복상 부사장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우호기념장을 수상했다.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의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베트남 주석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기업/기업인으로는 6번째다.(사진: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
CJ대한통운 물류센터 옥상 활용해 양봉사업 도심녹화 사업 지원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옥상을 활용한 양봉사업으로 도심녹화 사업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와 손잡고 친환경 도시양봉을 통한 도심 숲 조성사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양봉은 산이나 들이 아닌 도심지에서 양봉을 하며 채밀한 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숲에서 벌들이 꿀을 모아오면 다시 채밀해 판매, 새로운 도심 숲 조성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도시 주거환경 개선 효과와 탄소를 흡수하는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내 관리동 옥상에 자리잡은 아름누리 생태공원에서 양봉사업이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인 어반비즈는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옥상정원에서 양봉 사업을 운영하며, 양봉을 통해 얻은 꿀을 판매한 기금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를 통해 도심지역에 숲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CJ대한통운은 사업 기금과 양봉 사업장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이 도시양봉 체험교육, 채밀행사, 도심 숲 조성 등에 참여함으로써 도심녹화의 사회적 중요성을 채득, 전파하게 할 방침이다.
화물운송 실적신고 신고자 부담 대폭 줄인다 불법증차 차량의 대폐차 기준 마련…불법증차 이제 그만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건별→월별)되고, 신고대상이 축소(1대 운송사업자에게 주선하는 순수주선사업자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대폐차* 신고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대폐차 업무 시 발생 가능한 불법증차를 방지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예고되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규제 심사 등 후속절차를 거쳐 11월 말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1월 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
LG전자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 공략 강화한다 美 올란도에 중남미 가전전략 신제품 발표해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프리미엄 가전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란도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가전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8개 국가에서 약 100개의 거래선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중남미 거래선을 위해 개최한 행사 가운데 출품제품, 참석 거래선, 일정 등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와 내년도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대용량,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트윈워시가 현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지난 7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 말 국내에 출시한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 ‘디오스(DIOS)
創刊 9주년특집:CJ 베트남 농가 새마을운동 이식 사업 확장 지속 베트남 농가 지원사업 1년 맞아 닌투언성 땀응언2 마을에서 농민 격려 행사 가져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 장복상대표, 르우 쑤언 빈 닌투언성 성장 참석해 새마을운동 유공자 등 시상 고추경작 활성화 위한 관개수로 정비와 선진 영농기술 도입 추진…교육 자립 병행 지원도 약속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베트남 닌투언성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농가 지원사업이 시행 1년을 맞아 농가 지원과 마을 아동 교육 후원을 확대하는 등 사업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4월 19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언2마을에서 ‘CJ-KOICA, 베트남 새마을 CSV사업’ 1주년을 기념해 ‘땀응언2마을 제 1회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새마을 CSV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땀응언2마을 주민 6백 여명과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 장복상대표 , CJ그룹 CSV경영실 전진철 상무, 닌투언성 르우 쑤언 빈(LUU XUAN VINH) 성장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발전에 기여한 하 키엣(HA KHIET)씨 등 지역 주민들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사진:CJ그룹이 베트남
두산重 3800억원 규모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국제 경쟁 입찰에서 독일 일본 기업 제치고 핵심 기자재 공급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11일,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38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 했다.<사진: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과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11일, 경기도 분당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화성 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천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국제 경쟁 입찰에서 독일, 일본 기업들과 경쟁해 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2기와 증기 터빈 2기 등을 일괄 수주(EPC) 방식으로 공급하며 오는 2017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자체 설계와 시공 역량을 모두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통합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발주 예정인 국내 집단에너지시설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됐다”고 말